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을 찾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밥차와 자원봉사 인력 15명을 지원한다.
11일 제천시 긴급봉사단은 국립소광리산림관리센터에서 산불 진화에 여념이 없는 소방관, 군인 등 400여 명의 진화대원에게 정성 가득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 가을농장 심정숙 대표가 사과 1,100개, 들빛식품김영관 대표가 김치 100kg을 기증해 산불 진화대의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여기에 문천스님이 단판빵 40개를 자원봉사자 간식으로 지원했다. 11일 400인분을 시작으로 앞으로 3일 동안 머물며 총 2,400인분의 식사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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