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월요일 목화장터 밴드 회원 모임이 원지마을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약 24명 정도가 참석하셨네요.
참석하신분들 소개 시간을 먼저 가졌어요.
참석하신 분들은 성경모,정남수부부 (둔철마을에서 농촌체험마을과교육농장을 운영,민빅도 합니다)
청담한의원 김명철원장님,김미란씨 부부, 나무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도환씨부부,
효소를 직접 좋은 재료로 만들어 팔고있는 초야원 박봉제님,
수제맥주를 만들고 있는 정남식, 이만선씨부부(농촌체험과 민박도 합니다),
서각과 장터에서 솜사탕 봉사를 해주시는 심목 양한식님,
남사예담촌 이씨고가에 살고있는 강병해씨,
시천 수력발전소 근처에서 된장과 반찬도 만들고 황토방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김랑,이상대씨 부부와 예쁜 딸,
원지에 살고 있는 강은경(딸도 데리고 왔죠?),김인실씨,
꿈꾸는닭알 장상훈씨부부, 외송에살고있는 커피 볶는 남자 남정훈씨,
유기농 배농사를 입석에서 하고 있는 서있는 돌 정부환씨 부부,
원지에서 요가 선생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한명숙씨 부부, 그리고 원지마을 주인 변도희씨...
혹 빠진 사람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시는분들이 모여 자기 소개도 자세하게 하고
원장님께서 사주신 맛있는 저녁도 먹으면서 이바구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목화장터를 통해 살아가는 즐거움을 더 많이 느끼신다니 앞으로도
우리 목화장터가 더욱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상훈씨의 제안으로 구정전에 대목장을 한번 열어보자는 의견을 가지고 다양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구정전인 이번주 일요일에
반짝 장터로 목화장터를 열어 보자는데 동의가 됐네요.
겨울인 관계로 오후1시에서 3시까지만 장터를 열기로 했고 많은 사람이 오지 않더라도 목화장터 밴드 회원끼리라도
재미있게 물건도 사고, 나누며, 구정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원지마을 변도희씨께서 국밥도 준비해 주신다네요.
날씨가 춥지만 구정전에 우리끼리 마음도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밴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주변에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1월31일 일요일 1시에서 3시까지 원지터미널뒤 소공원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내일 수요일 마수걸이 행사에(1월 27일 수용일) 신안면복지회관 7시30분 고려대 교수인 강수돌 선생님께서
"교육 및 경제 현실과 희망의 대안" 주제로 강의가
있습니다.
주변분들 모시고 많이 참석해 주세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