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첫 나들이겸 여행길~~~~~~~~~~~~
더 늦게 보여드리면 봄 분위기 없을까
울적한 마음이지만...
추억을 꺼내봅니다.....
베프에 세심한 배려속에 ((호텔 예약부터 먹거리~등등))
전 따라만 갔네여...
어찌봄 저를 위한 여행갔지만 오히려 울베프 일탈하고픈 마음에
절~쏘옥 끼워서 여행한다는~~~ㅎㅎㅎ
꼴두새벽부터 출발하자고 징징거리는 베프에게
전 도저히 자신없다~!
이제 여행은 힐링을 위함으로 하장~!
여유롭게 아침도 챙겨먹고 출발하였습니다..ㅎㅎ
여수로 향해서~~~~~~~~~~~~~고고싱~~~~
광양으로해서 여천공단을 지나~~~
점심먹으러 온 식당~~~@@
줄을 서야만 먹는 식당~ㅋㅋㅋ
이른봄이지만 제법 햇쌀이 따스하더군요..
밖에서 줄서 대기중~~~~~~ㅋㅋ
짜잔~~~~~~~~ㅎㅎ
1인분에 \8.000
가격도 싸고 싱싱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수라 그런지 갓김치도 맛나더군요..
넘 짜서 맛만봤지만 헤헤~
게는
돌게라서 천장이 조금 까졌다는 ㅋㅋ
저기 브로콜리는 제가 다~냠냠~ㅎㅎ
조기매운탕이 나름 비리지도 않고 구수하더이다~~~ㅋㅋ
을베프는 공기밥 추가~~~~~~~~~~~ㅎㅎㅎㅎㅎ
연예인들과 공인들이 다녀간 흔적도 많더군요~~~~
어머나 어쩜 저리 단아하고 여성스러울까나~푸헤헤헤헤~~~~
이 곳은 항일암 입구입니다..
여수바다도 멋지지여~^------^~
저기 산정상 바로 밑에 보심 절에 흔적이 보이실겁니다..
그 곳이 항일암입니다..
근데 요번 여행길은 힐링위주로 하자고 했기에~~~
저 곳까지 올라갈 체력도 없었고~ㅋㅋ
가파르더군요....ㅡ,.ㅡ
운동화도 안가져갔고리~~~ㅎㅎㅎ
아쉽게도 패스했답니다..
바람도 강하였고~~~~~~~~~
베프는 춥다고 아우성~ㅋㅋㅋ
베프는 술생각이 간절했던 모양입니다..
지금생각해보니~하하하하하~~~~
일탈하기가 쉽나여~~~~~~~~~~~^-^~
저를 아주 적절히 이용 잘하는
베프입니다~~~~잔머리 대가~!!! ㅋㅋㅋ
항일암 입구에서 쭈~~~~~~~~~~~~~~~~욱 둘러보는
바다에 모습입니다~~~
바람은 엄청 강한데...
바다는 참으로 잔잔합니다..
저도 어서 저리 잔잔해지고 싶네여~~~~~~~~~~~~~~^.^
금오산주변인데 거북이 머리같지여~~~~~~~~~항일암으로 쭉~이어진 거북이 모양~
((거북이 등 모양마냥 쩍쩍 갈라져있고 거대한 거북이가 넓은 대양으로
헤엄쳐가는 자태를 취하고 있다해 예로부터유명한 지관들이 거북혈에는
쇠불이을 얹거나 구멍을 뚫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된다고 일어왔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사찰 난간에 안전을 위해 철주를 박고 철책을 치고 사찰 아래지점에
마을 주민들이 지하수 개발을 위해 땅을 뚫는 작업을 하던 중
굴착기가 부러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강철로 만들어진 굴착기가 부러진것을 보고 주민들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라고 작업을 중단하였고
더욱 놀라운 일은 이 때부터 항일암 주지 스님의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스님은 16년전에 이 사찰에 주지 스님으로 부임해와서 항일암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신 스님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얼마후 주지 스님은 한쪽 다리가 마비되고 건강이 점차 악화되자 스님들과 마을 주민들은
풍수의 금기사항을 어기고 지혈을 잘못 건드린 탓이라고 해서 철책을
제거하고 샘을 매몰한 후에 주지 스님의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합니다..
불가사의한 일이기도 하구여..........
여수 두문포해수욕장입니다..
쌍둥이 섬이어여~ㅎㅎ
제가 붙인이름 ㅋㅋ
여름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석양~~~~~~~~~~히힛~~~
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찍을뿐
작품성은 없습니다...이해하십시요~! ㅎㅎ
숙소에서 짐풀고 배꼽시계 울려서
미리 예약해둔
한정식집으로 고고싱했네여~~~~~~~~~~
여수에서 제일 유명세있는 한정식중에
한일관하고 오죽헌이 있는데..
고민하다가 제가 오죽헌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음식이 제 스퇄이라서리~ㅋㅋㅋ
입구~~
저희는 1인상 \60,000
정했습니다..
그 위엔 없어용 ㅋㅋ
만찬을 기대하면서~~~~~ ^.~
여수는 잎새주라네여 ㅋㅋ
전 뭐 술하고 안 친한지라~ㅎㅎ
울베프를 위해서~하하하하하~~~~
조금 독하다고 하더군요...
사시미도 졸깃허니 맛납니다..
에잇 오늘 기분도 엉망인데
술한잔 해뿔까~??? 캬캬캬캬캬~~~~
전복은
자칫하면 비린내가 나는데
손질을 잘한듯~~~~
울베프 저를 위해서 양보하네여..
전복회 ^0^~
굴찜도 짜지않고 달콤하니 맛났습니다..
싱싱했어여.....
더덕구이가 입맛 살려주궁~~~
문어숙회도 졸깃~졸깃~ㅋㅋㅋ
갈비찜은 베프꺼~ㅎㅎㅎ
새우구이 내꺼~ㅋㅋ
삼합은 베프~ㅎㅎ
((울베프 저하고 전주여행길에서 삼합을 처음먹어봤는데...
그 맛을 지금도 못잊고 삼합만 나오면 욕심을 냅니다 양보~ㅋㅋㅋ))
튀김하고 수수부꾸미도 제가 냠냠~ㅋㅋ
오죽헌 내부 입구~1호실에서 식사했습니다 ㅎㅎ
보리굴비~!
하이고 요거요거~완전 입맛 죽여주는 ㅋㅋㅋ
코스를 먹으며 배가 뿔룩한데듀
요거 땜시~~~누룽지에 공기밥에~~~ㅎㅎㅎ
누가 배 콕~누르면 음식 역류할 지경까지 먹었다는걸로~마무리~ㅋㅋㅋ
모든 객실이 바다가 보이는
여수에 히든베이 호텔입니다..
저희가 묵을 히든베이~입구~
배터지게 먹꾸~ㅋㅋ
여수에 첫 날~~~~
꿀잠잤습니당~~~~히히힛~
지난 추억을 꺼내보니
기분이 조금 안정이 됩니다..
2박3일 여행길에 첫 날을 함께 하셨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효~
팬여러분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해운대바다에서
수영을 즐기시는((사계절 변함없이~ㅎ))
수영동아리회원이신 오라버니께서
위로차 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오셨네여~^.^
●친구
뽀대나는....친구두면....2년 행복하고
귀여운....친구두면....7년 행복하고
차칸....친구두면....70년 행복하데요~~~~
사랑하는 친구가 옆에 있음 일평생 행복합니다~~~~~
하하하하하~~~
제 마음을 어찌아셨을까~~~~
cf: 이 메세지를 친구 10명에게 보내세요~
이 메세지가 돌아오면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팬여러분은 어떤친구~???
첫댓글 좋은여행에 마음까지 감사한 힐링여행되시길! ! 축하합니다.
경치가 멋지네요~~~
방가워여~중년맘님~^.^
일탈하고 떠나는 여행길은 마냥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어깨통증으로 힘들지만~ 지난 여행을 꺼내보니
즐겁네여......
자연에 감사함을 늘 느끼지만 여수도 참 멋지더군요~
고요히~ 바다와 힐링여행을 원하신다면 여수여행을 강추합니다~!
즐거운 날되시어여~^-^
대단하세요 ㅉㅉㅉㅉㅉ~~~즐겁게 잘다녀오세요 ^^*
ㅎㅎㅎ
아이린님듀 여행 자주하시잖아염~ㅋㅋ
이사 잘하시고~새로운 보금자리에선
늘 웃음꽃 만발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여~^0^
베프와의 즐거운 여행길 행복하셨겠네요..
스모키언니는 참 행복한 여인이네요.
무작정 함께 떠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
ㅎㅎㅎ
전 랑이가 중국에서 일을하기에..
마음만 먹음 여행을 떠날수 있지여...
그 찬스를 잘~이용하는 울베프~ㅋㅋ
제가 점수도 좋아서 울베프도 여행길에
오를수 있는거구여~ㅎㅎㅎ
정말 신나여 친구와 함깨하는 여행은~헤헤~^.^
아직 더 보여드려야하는데...
이눔에 어깨통증때문에 컴을 하는것도 제약을 받으니.....ㅠ.ㅠ
꽃나비님~오늘듀 굿데이보내여~~~~~~~~~♥
와~ 스모키아이즈님 덕분에 방에서 바다구경 잘 하고 갑니다~ ^^
(사실은 저기 밑에 있는 맛있는 음식 사진에 더 감동?받았어요. -_-;;)
어서와여~왕곰돌이님~^.^
좀 어떤가여? 많이 좋아졌나여?
사랑스런 강쥐도 잘~있죠~? ^.^ 기엽겠다~ㅎㅎ
우린 부산에 살면서도 다른바다를 갈망하는 ㅋㅋ
여수바다는 작은섬들도 많고~고요하니~
힐링을 위한 여행으로 참 좋답니다...
여행계획 세운다면 추천하고 싶어여~!
왕곰돌이님~첫 외래 잘다녀오시고~
동위치료는 어찌 안하셔듀 되나여~?
궁금하니 결과도 알려주시고~
봄이 왔다지만 부산은 바람이 많이 불어 은근 춥습니다..
감기조심해여~~~♥
요즘 안보이시길래 어찌 걱정했더니 이리 짠 나타나시면서
멋진 여수 여행기 들고 오셨네요 ㅎㅎ
한정식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ㅎㅎ
구경하는 힐링도 있지만 먹는 힐링이 최고인듯 해여 ㅎㅎ
저도 힐링 잘 하구 담편도 기대할께요~
이쁜 모습에 또 한번 방가딩가요~~^^
수술후 외식하는게 그리 즐겁지않아여....
감미료나 조미료맛을 느끼니....두렵기도 하궁~ㅎㅎ
그렇지만 어쩔수 없이 즐기지여~~~~~~~~~~~~~~ㅋ
동생님 어깨가 넘 아파서 컴에 오는것도 힘들어여...
자주 못와도 이해하구여~~~~~~~~~~
남은 여행기는 어깨가 좀 나아지면 바로 올려드릴께여~~~~~~
한정식 간장게장 한참들여다 봤네요. 쩝~ ㅎㅎ 즐거운 여행되세요~~^^
ㅎㅎㅎ
게요리는 언제나 입을 즐거이 하는 이쁜넘이죠~ㅋㅋ
저도 게요리 넘 좋아하궁~지금도 간장게장이 생각납니다..
스~~~~~~읍~ㅋㅋㅋ
제가 요즘 어깨가 많이 아파서 나머지 여행소식을
보여드려야하는데...여의치가 않네여...
치료 잘받고 통증이 사라지면 곧바로 올려드릴께여~^.^
즐거운 나날되시어여~해피코코님~^0^
베프가 있어 언제든지 여행길에 오를 수 있는 스모키아이즈님이 무척 부럽네요.
가는 곳마다 진수성찬이 기다리고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항일암 입구에서의 스모키아이즈님의 포즈가 꼭 소녀 같아 보여요. 넘 아름다우시고 . . .
어서오셔여~다래골님~^0^
봄~기운 많이 만끽하고 계시지여~ㅎㅎ
울베프 매일 저 핑계대궁 일탈하기만 궁리한다는~ㅋㅋ
제가 다행히 점수를 많이 따서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은 모두 허락하는~ㅎㅎㅎ
여자들도 가끔 일탈해서 여행하면
집안이 행복할낀데~ㅎㅎㅎ
다래골님 말씀대로 베프와 여행은 너무 즐겁고
유쾌하고~말로 표현 못할만큼 스트레스도 날려지구
삶에 최고의 힐링치료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헤헤헤~
항일암에서 찍은 사진은 소녀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아지메에 착각이어용~캬캬캬~~~
고맙습니다~~~~~~~~~~~~~~♥
^^ 스모키아이즈언니야 봄스턀 어제 제가입고 출근한 스타일이랑 비스므리~^^
언니야처럼 섹쉬하고 우아한 포스는 아니지만 ㅋㅋ
(원장님이 개구쟁이 이미지에 개구쟁이 걸음걸이에 심지어는 남자애한테 스커트 입혀놓은것같다구...ㅎㅎ)ㅠㅠ
글타구 기죽진 않았구요..씩씩하구 용감하게 퇴근했지요^^
게딱지에 밥비벼먹구 싶어요~~~^^
오늘도 언니야방에 빼꼼히 다녀가보아요^^
즐건날들 되시길요...(꼬인일도 잘해결되길 바래욤~)
푸핫~~~~섹쉬~~~으흠~쪼아쪼아~ㅋㅋㅋ
난 정말 울깨비양 한번 보고시프다~ㅎㅎㅎ
진짜 여성스러워보이는데...보이쉬하다니 말에용~ㅋㅋ
힘들지않게 일하궁 대신 엄청 즐겁고 신나게~보람있는 시간되궁
돈듀 많이 벌궁~히힛~
전 어깨가 넘 아파서~의욕상실~~~ㅡ,.ㅡ
봄바람 나야하는데.......고통이 심해서 매일 방콕~>.<
아~~~~~~~~~~~~~~~~~~~~~~~~~~~고함치고 싶다(((((((((((((((((((((((((((ㅠ.ㅠ
왜 자꾸 시련을 주는지.....대체 뭘 시험하는건지~????????
깨비양~~~~~~~~~~~~~~감기조심~~~~~~~~~~~~~~~~~~~~~♥
아름다운 바다와 맛난 진수성찬 !!!
보고싶고 먹고싶네용~~ㅎㅎ
아름다운 경치에 지금까지 쎃였던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시고,
행복한 일들만 쭈~~~욱 하시길 ~~~~
어서오셔여~섬미스님~^0^
진수성찬덕에 배는 뽈룩~@@
여수여행길에서 몸무게만 늘었다는~ㅋㅋ
아직도 많이 남은 여수여행이야기를 들려드려야하는데...
제가 요즘 어깨통증으로~많이 힘들어서
컴에 앉기가 두렵답니다...지금도 아프네여~ㅠ.ㅠ
치료 잘받고~더 맛난음식과 즐거웠던 여행소식
들려드릴께여~~~~~~~^.^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행복하십시요~♥
스모키아이즈님~
여수엑스포할때 들렸던 여러곳을 다시 보네요
향일암은 정말 인상깊었던 곳입니다
한 번 다시 가서 천천히 둘러보고싶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남쪽의 풋풋한 인심도 좋았구
맛있는 한정식도 좋았겠군요
여행은 우리인생에게 주어진 축복인듯해요
맘껏 누리시고
행복하기를 바래요
베프와함께~~~
다시 겨울이 온 듯 춥습니다..
부산은 바람도 많이 불어여~^0^
여수여행길에서도 어깨가 아프고
컨디션이 그리 좋질않아서 항일암을 페수~ㅎㅎ
가끔 일탈을 해야 숨통이 트인다는 베프 때문에
강행한 여행였지만~~~ 즐거웠습니다..
감기조심하셔여~~~~~~~♥
누님 "다리 떨릴때가 아닌 가슴 떨릴때 여행은 다녀야 한다"라고 친구가
카스에 올려두었더군요
맞는말 같지요
가슴떨림이 아주 많았던
좋은 여행이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하고...
여행기 무지 무지 기다렸네요
그치만 이렇게 힐링되는 여행기에
기다린 보람수치 쑥쑥~~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언제나 누님여행기 리포터의 특징? 전매특허?
ㅎㅎ
저도 고기보다 생선이 몇배 좋은데
먹고 시퍼잉~~2부로 훨~
푸하하하하하~~~
동생님 이젠 다리가 아플차례인가 싶네여~ㅋㅋㅋ
언제까지 감성이 살아있어 가슴이 콩닥콩닥할지~ㅎㅎㅎ
마음은 소녀이니~~~~~~~~~
저도 고기보단 생선이 훨~~~~~좋답니다~~~~~ㅋㅋ
지금 운동하고 왔는데 어찌 입에 침이 고이며 못참겠는데요.
시원시원한 바다에 제 스트레스도 실려 보내버릴려고...ㅋ
저의 차칸친구가 사랑하는 친군데 아쉽게도 얼굴을 자주 못보네요.
언제 친구가 편안하여 같이 여행을 떠날수있을련지
그날을 기다립니다~~
아이들 다~키웠고~ㅋ
남편들이 아내들을 위한 일탈을 허락하는
우리는 행복한 여인네들 맞습니다~ㅋㅋ
얼굴자주 못보니 여행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 궁리를 해보심 분명히 길이 있을겁니다~강추~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