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군사는 저에게 한 마디로 선물이나 다름 없는
감사로 가득찬 순간이였습니다. 처음 괴산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짐을 내리는 순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이 곳에서 이루어질 기적과 같은 순간을 생각하지 못한채
그저 일정이 힘들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 하는게
힘들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만 하며 프로그램에 전적으로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첫째날 집회가 끝난 후 다같이 둘러앉아 은혜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눌때 신앙적 가치관에 대해서 너무나도 답답하고 혼란스러운게 많았던 터라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하나님께서
절대 가만두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하고 딱 하루만 더 포기하지 말고 훌군과 하나님께 집중해보자 라며 다짐을 하고 둘째날을 맞이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둘째날 부터 역사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말씀 듣기를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닌 간절함이라는 무기로 나태한 마음을 기대와 소망으로 점점 바꿔주시고 말씀이 마음으로 다가온 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특히 성령님의 존재를 등한시 했던 삶을 살았기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가장 몸에 직관적으로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둘째날 마무리로는 모닥불을 피우며 훌군 18기 공동체 모두가 각자 지금까지의 느낀점과 이 곳에 모인 이유를 얘기하며 형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이 교회에 다니셔서 얼떨결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모님께서 사회를 경험하기 전에 말씀으로 깨지고 오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교회에서 사역에 열심을 다하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은 타의적으로 참여하긴 한거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라 정말 신기하게도 각자 살아온 환경과 나이 경험이 모두 다르지만 은혜를 나눌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길래 이런 마음을 하나로 모으시고 각자의 마음속에 역사를 하실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두의 나눔속에서 은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감동을 느낀 후 맛있는 고등어와 고기를 먹으며 둘째날을 은혜와 감동과 사랑이 담긴 음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에 너무나도 큰 은혜를 경험 했기에 셋째날 또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했고 점점 훌군 18기 동기들과 친밀해지고 공동체 다운 모습을 보게 되며 감사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루를 보내던 중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런 은혜를 어떻게 일상 속에서 유지를 할 것이고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과 함께 숙제를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는 세상 속에서 살아갈 힘을 주세요 라며 구하는 기도를 했지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감사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조금은 흐름이 이상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의심과 고민을 초월하는 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제 삶에 대한 믿음이라는 큰 은혜를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 후로는 감사기도만 하며 모든 기도의 시간을 보내게 됐고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자연스레 회개기도와 제 속에서 얽혀있던 기도제목들이 술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도 감사했던 순간이기에 하나님께 다시 한번 영광 올려드린다고 하고 싶네요😁 이렇게 셋째날을 보낸 후 마지막 날을 맞이 했습니다 3박 4일간 했던 대로 오전에 말씀을 듣고 점심을 먹은 후 파송식을 했는데 한 구절의 말씀을 선물로 받게 됐습니다 이 말씀은 제가 평소에도 인생의 가치관으로 삼을 정도로 익숙했던 말씀이였습니다 하지만 훌군의 공식적 과정이 끝난 후 같은 구절의 말씀을 보는데 요셉에 대한 말씀이 아닌 최강민 이라는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고 이게 사랑이구나 이게 생명이고 이게 내가 삶을 살아야하는 이유구나 라는 정말 말로 설명 못할 감정을 느끼게 됐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많은 것을 느끼고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게 된 3박4일간의 여정을 은혜와 압도적인 감사 속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가장 감사했던 시간이었지만 괴산 엔학고레 선교회에서 섬겨주시는 기호선 목사님의 말씀 덕분에 어려운 말들도 이해가 쉬웠고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귀한 손길로 저희의 모든 일정 가운에 함께해주시고 기도 할때마다 중보로 섬겨주신 김세희 사모님과 청년 스태프 분들께 사랑을 느낄 정도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단순한 공동체가 아닌 가족 같은 공동체가 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사회 생활 뿐만이 아닌 세상에서 눈을 감는 날까지 예수님의 신부로서 살아갈 은혜와 힘과 동기를 알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지인에게 모두 소개시켜주고 싶을 만큼 귀하고 소중했던 3박4일 이였습니다 훌륭한 군사 18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처음엔 어머니의 권유로 이곳에 참여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 마음을 만져주심에 참 감사하네요 :) 이곳에서 누렸던 그 은혜를 일상 가운데에서도 말씀 먹으며 동일하게 누리며 살아가기를 축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