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문어 두마리 삶아놓고..
뒹굴뒹굴 거리고 있으니. 신랑님이 밥 먹으러 가자하네요..
밥달라고 하기 눈치보였나바요 ㅋㅋㅋㅋ
오늘 문어삶는거 옆에서 사진찍기 조수노릇 잘해주어
맛난거 해줄라했었는데..
밥 안하고 좋죠 ~ 뭐~
보리밥 잘하는 집이 있다갈래.
평촌으로 ~ 고~ 고~
보리밥 맛있었냐구요?
딱 보리밥 맛이에요 ㅎㅎㅎ
잔맛없는 깔끔한 맛???
20년이 넘은 집이라던데...
밥집 근처가 백운호수라 밥먹고 백운호수가서 자판기 커피한잔 먹고 집으로 왔네요...
뭐 특별한건 없지만 가끔 이리 드라이브하면..
기분 좋아지죠 ~ ㅎㅎㅎ
비가와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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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갔다왔어요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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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14.08.03 19:4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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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쪽은 비가 그닥 아주많이 안왔나봐요?
하늘보니 맑은날씬 아니었겠어요
비 좋아하는 1인 추가요~^^
비가 왔다 안왔다 그랬어요..
저 십년전만해도 소나기 내리면 신발벗고 비 맞으러 뛰처나갔었어요 ㅋㅋㅋㅋ
신랑과 연애할때 그짓 참 많이했었는데.. 신랑은 우산들고 쫓아다니고 ㅋㅋㅋㅋ
비 엄청 좋아라 하는 1인 추가요~~
백운호수라길레 저의 처갓집인줄 알았어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그냥백운동이레요.. ㅋㅋ
저도 가족들과 전어축제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골이 일이생겨 혼자 영광다녀왔답니다..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어쩌겠어요... 팔자려니 해야지 ㅋㅋ
다음주에 가족모임있으니 그때 실컷 즐기렵니다~~ ^^
운전한다고 힘드셨겠어요~~
전어축제 저도 함가보고싶은데..
넘 멀어 ㅜㅜ
그런 축제하는데 엄총 좋아하는데 말이죠 ~
백운호수 참 좋은곳이죠~~~~
좋은시간 축하드려요~~~~
ㅋㅋ 우리집에서 걸어서 운동 하는 거리 입니다
보리밥 집은 계원예고 반대편 이고요 밥 먹고 산 넘으면 백운호수 맞죠? ㅋㅋ
호수 끝에 백년의약속 부른가수가 하는 카페와 반대 사랑의미로 부른
가수가하는 한식당 있고요 호수는 작으나 유명해요
정답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