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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 믿음 BIW : 선포하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선언하며 말씀을 잘 들으며 지키며 사는 것이다.
혹시! 제 모자 보신 분 없습니까?
어느 병원에 환자 세 명이 한 병실을 쓰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환자 한 명이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들어오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습니다.”
그러자 시무룩하게 있던 한 환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좋아할 것 없습니다. 저는 수술용 칼을 넣고 꿰매서 배를 째고 다시 꿰맸습니다.”
수술을 방금 마치고 돌아온 환자가 깜짝 놀라자 다른 한 환자가 그들을 비웃듯이 한마디 했습니다.
“저는 장갑을 넣고 꿰매서 다시 수술했습니다.”
그때 병실 문이 스르~륵 열리는 것입니다.
의사가 머리를 빼~꼼 내밀며 모기 소리로 하시는 말씀,
“혹시! 제 모자 보신 분 없습니까?”
순간 방금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환자의 얼굴이 파랗게 질리고 말았습니다.
환자는 혹시 의사의 모자가 자기 뱃속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은 것입니다.
물론 아니겠지요.
그래도 방금 다른 환자들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들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듣는가에 따라서 생각과 마음이 달라집니다.
우리들은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 구원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들의 삶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하신다.
삼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유일한 나의 하나님이라고 선언하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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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많건 적건, 좋은 것이든 좋지 않은 것이든 훈계하며 가르쳐도 자식들이 부모님의 가르침을 듣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무리 말해도 그 자식들이 부모님의 말씀을 하찮게 여기면서 지키지 않으면 부모님의 가르침과 권위는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아무리 선생님들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전해도 제자들이 듣지 않고 지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리 목사님께서 주옥같은 말씀을 준비해서 전한다 해도 성도들이 잘 듣지 않고 지키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무리 아내가,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만든다 해도 가족들이 맛나게 먹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거듭거듭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하여 기업을 분배받고 정착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으로서의 자긍심, 하나님을 향하여 제사드리는 백성이라는 언약백성이라는 자긍심으로 살아갈 수 없다.
부모님을 부모님으로 인정해 드리지 않으면 부모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다.
선생님을 온전히 선생님으로 인정해 드리지 않으면 선생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다.
부모님을 자신의 부모님으로 인정해 드릴 때 부모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다.
선생님을 스승으로 인정해 드릴 때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지킬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여호와만을 나의 유일한 하나님이라고 인정하고 선언할 때 가능해진다.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지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권면하고 계시는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라고 가르치시는 말씀은 오늘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말씀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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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6절에서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히브리 원문직역성경에서는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들과 법규들을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니, 너는 그것들을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켜 행해야 한다.”라고 번역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신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없이 많은 계명과 규례들을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께서 토라를 통해서, 곧 모세5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신 계명은 613개에 해당한다.
613개의 율법들, 규례들과 법도들, 계명들을 지키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613개의 규례와 법도들을 지키는 것은 ‘설렁설렁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다.
그야말로 목숨을 다하여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킨다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있는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계명들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이다.
좌우로 흔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계명들만 생각하면서 계명들을 잘 지키면서 살겠노라고 결단하고 각오하면서 지켜야 한다는 말씀이다.
딴데 한 눈 팔 여력이 없다는 말씀이다.
돋보기로 한 곳으로 집중하여 햇빛을 모으면 불꽃을 일으킬 수 있다.
돋보기로 햇빛을 모을 때 한 곳으로 집중해야만 불꽃을 일으킬 수 있지만, 햇빛을 분산시켜 버리면 불꽃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계명들을 지킬 때 돋보기로 햇빛을 한 곳으로 집중하여 모으는 것처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능력으로 하늘의 신비한 영의 세계를 활짝 열어주시는 것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제물을 올려드리면서 제사드리는 백성으로 세움을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규례들과 법도들과 계명들을 지키면서 살아야 할 의무와 권리를 가지고 있는 백성이다.
삼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오직 삼위 하나님의 말씀만을 지키며 살아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딴 세상을 구경하러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점집에도 갔다가, 사찰에도 갔다가, 이단이라고 불리는 집단에도 갔다가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면서 삼위 하나님을 위해서만 살아야 하는 것이다.
교회에도 이 교회 저 교회 왔다 갔다 하면서 왕래하는 것도 옳지 않다.
교회가 크건 작건, 성도들이 많건 적건, 교회의 프로그램이 화려하건 미미하건 하나님께서 다니라고 정해주신 교회에서 평생 충성하면서 신앙생활해야 하는 것이다.
개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다가 믿음이 자라면 훌쩍 큰 교회로 떠나버리는 성도들 때문에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힘든 목회 여정을 살아간다.
차후에 이 세상에서 주어진 삶을 마감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큰 교회에서 크게 헌신했으니 큰 상급으로 받으라고 하면서 큰 면류관을 씌워주지 않으신다.
교회가 크건 작건 자신에게 맡겨주신 교회에서 충성하며 믿음으로 살았던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고 그에 따른 상급을 주시는 것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기를 원하신다.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온 마음으로, 온 영혼으로, 온 심령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원하신다.
②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선언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7절에서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히브리원문 직역성경에서는 “너는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선언하고 그의 길로 가며 그의 규례들과 법규들을 지키고 그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번역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유일한 하나님이라고 선언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세상에는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신들이 얼마나 많은지, 많아도 너무 많다.
각 민족들마다, 각 지역들마다 자기들만이 신을 세워놓고 그 신이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이슬람교에서는 알라(ALLA)를 자기들의 유일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본래 가나안 땅의 족속들, 팔레스타인의 족속들은 태양신과 달신과 별신들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바알신, 아세라여신, 아데미여신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애굽인들은 신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신들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애굽의 왕을 “파라오”라고 부르는데, 파라오는 태양신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다.
곧 자신이 태양신의 아들로서 살아있는 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모압 족속은 그모스신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블레셋 족속은 다곤신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에돔은 바알신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암몬은 몰렉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아람족은 드래곤을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우리 조상들은 삼신할머니, 12지신, 용왕, 단군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각 민족마다, 각 종족들마다 자신들이 섬기는 신상을 세워놓고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그런가 하면 각종 이단들은 자기들의 교주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로마 카토릭에서는 니므롯이라는 태양신과 세미라미스라는 마리아가 자기들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는 교황을 자기들의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주장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만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선언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은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하나님이라고 인정하고 선언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요한복음14:6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선언하신 말씀처럼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인정하고 선언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7절 하반부에서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선언하면서 오직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의 도를 행하고 규례와 법도와 명령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소리만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그 어떤 신들도 자기는 하나님이라고 소리치지만, 그 신들의 소리를 듣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신앙인들에게는 세상에서 들려주는 소리들이 너무 많다.
영혼을 망가뜨리는 이단들과 사탄, 마귀, 어둠의 세력들이 들려주는 소리, 온갖 메스컴에서 들려주는 소리, 인터넷에서 점쟁이들, 무당들이 들려주는 소리, 각종 학계와 정치계와 문화계에서 들려주는 소리, 그런가하면 자기 속에서 들려주는 양심의 소리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소리를 들려준다.
가까이는 신앙인들의 들려주는 소리라고 하면서 가짜 복음을 들려주는 소리들도 많다.
유투브(YOU TUBE))에서 유명한 불교 중들의 강의, 카토릭 신부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있다면 회개해야 한다.
이런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서서히 세상의 사람으로 바뀌어 간다.
무슨 소리를 들었는가에 따라서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달라지고 사람의 진로가 바뀌게 된다.
그러기에 신앙인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세미하게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열왕기상19:12-13에 보면 엘리야가 호렙산 동굴에 숨어 있을 때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엘리야를 찾아오신다.
엘리야 선지자는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 나간다.
신앙인들은 엘리야 선지자가 호렙산 동굴에 숨어 있을 때, 들려주시는 세미하신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신앙인들 안에 임재하셔서 들려주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음성에 귀 기울여야 영혼이 살고, 거룩한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신앙인들의 영혼에 찾아오셔서 하늘 아버지 뜻을 온전하게 들려주시면서 감동을 주신다.
신앙인들은 언제나 임마누엘로 임재해 주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고 들으려는 겸손한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어야 한다.
③ 보배로운 백성이 되는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8절에서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도록 선언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세상에는 잡다한 신들이 많다.
각 민족과 종족을 따라서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태양신, 달신, 별신, 곧 일월성신이 매우 다양하고 많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분은 오직 한 분이다.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분은 유일하신 분이다.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배로운 백성이라고 선언해 주시는 것이다.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는 유일한 백성이라는 의미이다.
세상에서도 위대한 장인(匠人)이 만들어내어 단 하나밖에 없는 희귀작품을 가장 귀하게 여겨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특별히 선택함을 받은 민족으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하여 제사를 올려드리는 민족으로 세움을 입었기 때문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유일한 백성, 보배로운 백성이라고 선언해 주시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유일한 구원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구세주로, 왕으로 인정하고 고백하고 선언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보배로운 주님의 사람이라고 선언해 주시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으면서 피를 흘려주시면서 구원해 주신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주님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그 누가 뭐라 하든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늘 상기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유일한 우리의 하나님으로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온 심령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아주시는 것이다.
④ 모든 백성 위에 높게 세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9절에서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구촌에 생존하는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유일하신 하나님의 유일한 백성으로 세움을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구촌에 생존하는 어느 민족들보다 가장 영광스러운 민족으로, 찬양과 명성을 받는 민족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놓아주시는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유일한 주님으로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을 가장 뛰어난 축복의 백성으로 삼아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실 영원한 천국의 백성이 되는 것보다 더 뛰어나고 높은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신앙인들을 오직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시는 축복을 주신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이 세상에서 높고 높은 지위와 권세와 명예를 가지고 있다 해도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될 수 없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고 높이는 신앙인들만이 영원한 천국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높여 주신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민, 곧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시는 축복을 주신다.
신앙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축복은 없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부, 수, 강녕, 유호덕, 고종명의 5복을 받아 누린다고 해도, 하늘의 신령한 세계, 영원한 세계의 복을 받아누리는 것에 비교할 수 있을까?
신앙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하고 투자해도 받을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아누리는 은혜와 영광과 명성으로 넘치게 하신다.
L4 & B4
창세기12:1-3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란에 머물고 있는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불러주시면서 축복의 근원으로, 축복의 주인공으로, 축복의 통로로 세워주신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을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의 유일한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선언하면 저절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고 역사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심령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면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해 주신다.
우리들 안에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그것이 이상한 일이다.
우리 안에 여호와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도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들은 거짓으로 가면을 쓰고 여호와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말하는 꼴이 된다.
사람들은 얼마든지 가면을 쓰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럴듯하게 외식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얼마든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들이 자기 인생이 아닌데도 그 사람의 인생인 것처럼 연기하며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가면을, 그 외식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상태를 정확하게 꿰뚫고 계신다.
우리의 외식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다.
우리의 모든 인격과 신앙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우리의 유일한 하나님이라고 선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겉 사람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을 내놓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은혜와 복음과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새롭게 중생하여 거듭난 속사람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영혼과 심령 속에 계시는 영에 속한 우리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만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고 하나님과 함께 살면 우리들은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한 천국으로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의 나라에 상속자가 되어지고,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생각과 삶 전체, 우리의 전 인격을 친히 책임져 주시는 축복을 주신다.
그러면 우리 신앙인들은 축복의 주인공, 축복의 근원,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들을 통해서 우리 주변들에게 골고루 퍼져나가게 된다.
신앙인들은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아닌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의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선언하는 신앙의 고백을 드림으로 영원한 천국 백성답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출처: 예수찬양방송선교회 글쓴이: 한상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