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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교회 시대의 강해(10)- 각 시대의 요약.
*소 개*
월리엄 매리언 브래넘 형제는 1960년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요한계시록1~3장까지
일곱 교회 시대에 관한 메시지를 연속으로 설교했는데, 이 지면을 통해서 시리즈로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윌리엄 매리언 브래넘 형제님의 놀라운 사역은 말라기4장:5~6절, 누가복음17장:30절, 계시록10장:7절, 등등,
성경에 예언된 말씀에 대한 성령께서 입증하신 것이었습니다. 그의 세계적인 사역은 다른 여러 성경 예언들이
절정에 달한 시기에 이루어졌으며 이 마지막 때에 성령께서 그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증시켜 주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의 사역은 신부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시켜 휴거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로 이 메시지를 읽는 동안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심비(마음 판=고후3:3)에 쓰이기를
우리는 기도합니다. 정확하면서 편집하지 않은 번역을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지만, 영어 오디오 파일들이
브래넘 형제님이 하신 설교를 있는 그대로 전해 줄 것입니다. 브래넘 형제님이 설교한 1,100여개의 설교들은
여러 언어로 통역과 번역이 되어 있으며, www.messagehub.info 에서 다운로드 받고 인쇄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메시지 책자들을 보고자 하시면 한국성서교회 (biblechurch.kr) 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교 책자에 대해서 문의하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이 메일 주소는 biblechurch77@gmail.com 입니다.
이곳에서 인용된 성경은 바이블 애플 KJV 흠정역이며
메시지 책자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주제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도록
편집하였음을 미리 알립니다.
우리는 일곱 교회시대를 다루고 있는 성경 구절들을 구절별로 강해하며 공부해왔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교회의
연관성 있는 역사적 패턴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장을 통해서 에베소 교회시대부터 시작하여
요한에게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주신 그대로 모든 시대를 거치면서 교회와 교회사를 더듬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앞서서 말씀드린 것과 상호 관련된 자료 말고는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이 공부를 통해 이미 우리가 전에 이 책에서 언급되고 대상으로 말해지는 교회가 순수한 에클레시아
(ekkelsia) 선택된 자들, 그리스도의 몸, 신부를 말하는 게 아니고, 진실하든 단순히 이름뿐이든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전체에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계시록의 많은 부분들이 전적으로 오해되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아니듯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는 두 종류, 참 포도나무와 거짓 포도나무로 구성되어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 두 포도나무는
두 종류의 영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하나는 성령을 가졌고, 하나는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아신바 된다고 주장합니다. 둘 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한다고 합니다.
둘 다 아주 기본적인 어떤 진리들을 믿지만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견해를 달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고, 둘 다 주님의 이름을 지니고 있고 그렇게 이름을 지님으로써 그 분과 관련이 있음을(하나님은 그 관계를
결혼이라 하시죠?) 명백하게 주장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지금 둘 다 그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여기시고
각자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또 이 두 포도나무가 성숙되어 추수될 때인 마지막까지 나란히 자랄 것임을
배웠습니다. 거짓포도나무는 참 포도나무를 정복하고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고, 또 참 포도나무도 거짓포도나무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는 관계를 얻도록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놀라운 사실을 배웠는데,
그것은 성령은 거듭나지 못한 거짓 포도나무 그리스도인들 위에도 임할 수도 있고 또 임할 것이며 마치 유다가,
마귀라는 선언을 받았다 해도, 성령 안에서 분명한 사역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강력하게 다양한 표적과 기사를
행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원칙들을 염두 해두고 다양한 일곱 교회시대를 통해서 교회시대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교회는 오순절날 탄생했습니다. 첫째 아담이 하나님의 손에서 지워진 신부를 받았고 잠시 동안 더럽혀지지 않은
상태로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도 오순절날 순수하고 참신한 신부를 받으셨는데 그 신부는
얼마 동안은 분리되어 있고 더럽혀지지 않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사도행전5:13.나머지사람들 중에서는 감히 그들과
연합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백성은 그들을 칭송하더라. 14.믿는 사람들이 주께 더 많이 더해지니 곧 남자와 여자의
큰 무리더라. 사도행전2:47.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 이것이 얼마 동안 지속되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날 이브가 사탄에게 시험을 받아 미혹된
것처럼, 교회도 적-그리스도 영이 들어옴으로 더럽혀졌습니다. 요한1서4:3...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그것이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그것이 지금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은 그 첫째시대에서
그의 신부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계시록2:4~5.“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라.” 첫째 시대에 교회는 이미 타락한 신부가 되었습니다.
사탄이 아담보다 먼저 이브에게 들어간 것처럼, 지금 사탄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어린 양의 혼인 만찬
이전에 미혹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안에서 구체적으로 타락을 초래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다름 아닌
계시록2:6절의 “니골라당의 행위”입니다. 이미 그 첫 시대는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는 절대적으로 그분을 의지하라는 명령(인간의 지배 말고 그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명령)을 떠나 니골라당 주의(조직=교파주의)를 채택했습니다.
그 주의는 모든 정부들이 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위해 법을 제정하는, 교회 내에 인간 정부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행했던 그대로 행했습니다. 그들은 말씀과 성령 대신 인간 통치의 계급주의를 택했습니다.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압니까? 그 첫째 시대에서 부르실 때 들을 사람들을 위해서 소리 높여 말씀하신
성령의 음성을 우리는 들었지 않습니까?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교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또는 교파의 거짓 포도나무)를 너무나 깊이 마셔 버렸습니다,
그 나무의 종말은 불못입니다. 그러나 이제 생명나무를 지키기 위해 화염검을 지닌 그룹들은 더 이상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에덴을 떠나셨지만, 이제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안 떠나십니다, 그는 마지막 시대가 될 때까지
항상 그의 교회 가운데에 서 계시면서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가 모든 자들에게 오라고 부르실 때까지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주의해야 합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주는 이 메시지는 실제 현지 에베소 교회에게만
주는 메시지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시대에게 주어진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그 시대에는 밀과 가라지 비유에서
제시된 그대로 진리의 씨와 미혹의 씨가 있었습니다. 교회시대들은 밭이고, 교회시대에는 밀과 가라지가 있습니다.
거짓 교회는 조직을 하고 통치와 말씀을 인간적인 것으로 계급을 만들고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했습니다.
가라지는 언제나 밀이나 다른 어떤 유용한 식물보다도 더 강합니다. 가라지 교회는 이 첫째 시대에서 급속하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밀 교회도 역시 번창했습니다. 첫 시대가 끝나갈 무렵 지역 거짓포도나무 교회들 가운데서
니골라당의 행위가 번성했는데 자기들에게서 끝내지 않고 더 많이 영향력을 확산시키려 했습니다. 그 영향은
참 교회에게도 피부로 와 닿았는데 존경스러운 폴리캅 같은 사람들도 말씀에 의하면 적합하지 않은 그 명칭과
관련하여 자신들을 주교(감독)라고 불렀기 때문입니다. 또 그 시대에서, 참 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사랑은 신혼부부의 사랑과 결혼 초기와 같은 말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 완전한 사랑이 식고 사람들은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한 첫 사랑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계시록2:1절은 주 예수님이 그의 교회 가운데 계시고
오른 손에 사자들을 쥐고 계신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신부는 타락했기 때문에, 전 교회가 이제 참과 거짓이
혼합된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에덴에서처럼 예수님은 교회를 떠나시지 않습니다. 교회는 그의 소유입니다.
로마서14:7~9절에 의하면 그것은 정말로 맞는 말입니다. “우리 중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아니하고 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죽지 아니하는 도다.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이 목적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일어나사 다시 살아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모든 세상 사람들을 사셨습니다.
그들은 그의 소유입니다. 그는 산자와 죽은 자의 주인이십니다. (관계가 아닌, 소유권으로 따질 때)
그리고 그는 교회 안에 생명과 죽음을 가지고 있는 그 몸 가운데서 지금도 거닐고 계십니다.
* 서머나 교회시대.
첫째 시대에서 심겨진 것은 둘째 시대와 다른 모든 시대에서 성장하다가 마침내는 성숙되어 추수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머나 시대에서는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 전 교회사의 확장과 조명을 기대합니다.
이 시대에서 거짓 포도나무의 행위가 자라났습니다. 보십시오. 참된 무리와의 교제에서 자신들을 격리시켰습니다.
계시록2:9.“내가 네 행위와 환난과 궁핍을 알며 (그러나 네가 부유하도다) 또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나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인 자들의 신성모독을 아노라.” 그들은 거기서 나갔습니다. 그들은 거짓말쟁이였습니다.
그들은 실제로는 아닌데 그렇다고 자신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셨습니까? 아닙니다.
“둘 다 추수 때까지 자라게 내버려 두어라.” 하지만 “주님 그들은 당신의 사람들을 멸하고 있으니까? 멸망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당신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아니다, 내버려 두어라. 하지만 내 신부에게 말한다,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라. 더욱 더 나를 사랑하여라.”
우리는 이 거짓 포도나무는 사탄의 포도나무임을 분명한 말로 배웠습니다. 그들이 모이는 것은 그(사탄)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자기들이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거짓말합니다. 그들은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경배하고,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주신 여러 가지 의식들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책임을
지게 하시고 각 시대마다 그들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정말로 발람을
상기시켜 줍니다. 발람은 예언적 직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깨끗한 짐승들을 제물로 바침으로 보여주었듯이
하나님께 올바로 접근하는 방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참된 말씀 선지자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가서 발락에게 모습을 보여 경의를 표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을 때 발람은 금과 명성에 욕심을
품었으므로 어쨌든 가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선 가게 하셨습니다. 발람의 마음의 소원 때문에
하나님의 완전한 뜻은 하나님의 허용하는 뜻에 의해 밀려났습니다. 하나님은 결과적으로, “가라”고 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셨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이 갔다 해도 자신의 뜻대로 하셨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뜻을 취소시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어쨌든지 간에 그의 뜻대로 하셨습니다. 발람은 말씀을
무시했기 때문에 결국은 패배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와 동일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 목사들, 조직과, 거짓된 교리들, 신조들 기타 등등, 그리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들이 받은 사명은
계시된 말씀에 반대되는 것인데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성령 안에서 표명하고 발람이 했던
그대로 행합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고집을 부리는 발람에게 두 번째로 말씀하셨던 때와 꼭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이 말씀보다 자기 마음의 소원을 더 원한다는 사실을 아시고 발람의 소원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 자신의 뜻을 이루셨듯이,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이미 말씀을 배척했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의 소원대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의 뜻은 성취될 것입니다.
아멘. 저는 여러분들이 이것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시대들 가운데 보았던 많은 것들이
해결될 뿐 아니라 특별히 전 기간이 하나님이 말씀으로 계시된 뜻을 너무나 반대하면서도 너무도 많은 은사의
표명과 외부적인 축복들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시대 거짓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대들 중 크고 분명한 메시지를 받은 시대는 이 시대입니다. 그것은 구약의 진리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 한 여자의 아들을 괴롭게 하다가 쫓겨나리라. 그것은 우리에게 참된 그리스도인에 대한
사탄의 미움과 훼방은 이름뿐인 거짓 그리스도인들 무리를 통해서 분출된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라오디게아 시대의 끝에 이르러서 그 거짓 포도나무를 뿌리 뽑을 때까지 증가할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버가모 교회 시대.
예언의 영으로 셋째시대는 세상적인 교회가 니골라당 주의를 교리(교훈)로 채택할 것을 계시해 주었습니다.
성직자를 평신도에게서 분리시키는 것은 말씀으로 양떼를 다스리는(지역 양떼의 목자들인) 장로들에 대한 성경적
진리에서 출발해 니골라당의 행위에 이르렀고, 성직자들은 자신들을 한 등급위에 올려놓고, 다음에는 비성경적인
방식이 성직자를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두고, 평신도에게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권리들을 부인하면서도
성직자들에게는 특정 권리를 주는 제도로 전개해 갔습니다. 이것은 박탈이었습니다. 이 시대에서 그것은 교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교회 내에서 실제로는 아니었는데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성직자들은 그것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렀고 그러므로 그 교리는 적-그리스도였습니다.
인간적 통치는 직접적이고 간단한 정치이기 때문에, 교회는 정치와 연류되었습니다. 이것은 독재자이자 황제였던
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는데 그는 교회 정치를 국가 정치에 가입시켜 강제로 거짓 교회(사탄의 거짓 종교)를 참된
종교로 둔갑시켰습니다. 그런데 여러 황제들이 내린 여러 포고문을 통해 우리는 거짓 교회가 정부의 세력을
힘입어 더욱 더 탐욕스럽고 잔인한 방법으로 진짜 포도나무를 멸망시키려고 혈안이 된 것을 보았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당시 진짜 포도나무는 완전히 이 교리에 면역된 상태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참 포도나무가
니골라당의 사상들을 교리로 채택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럴 수 없는 일이죠? 그러나 참 포도나무에는 사망의
벌레가 계속 진을 빨아먹으며 참 교회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참 교회 내에서조차, 하나님께서 감독자로
부르신 자들은 단순한 현지 책임보다 약간 더 많은 것을 의미하는 그 명칭(타이틀)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이 교회 시대에는 바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니라.”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어떤 권세를 가졌든지, 그는 계속 사람들로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직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와 더불어서 인간을 바라
보았고 합당하지 않은 곳에 영광을 돌림으로써, 우리는 참 교회가 인간주의라는 흠을 갖게 되었음을 발견했습니다.
니골라당 주의가-사도직의 계승-발령받는 목사들-투표로 세워지는 목사들로-체택되자, 거짓 교회는 한 계단만
오르면 바알주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깊은 데로 가는 둘째 단계는 이제 한창 진행 중에 있게
되었습니다. 이 둘째 단계는 발람의 교훈이었습니다. 계시록2:14.“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몇 가지 있나니
이는 거기에 발람의 교리를 붙잡는 자들이 네게 있기 때문이로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들에게 희생물로 바친 것들을 먹게 하고 또 음행하게 하였느니라.”
발람은 연합 모임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육적으로 넘어지게 하라고 발락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발락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슬리는 두 가지 일을 더 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발락이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도움이 필요했었음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그 당시 가장 유력한 영적인 인물 발람을 청했습니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올무에 걸리게 해서 멸망시킬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맨 먼저는 그들이 모두 함께 연합해서
상의하고 함께 먹으면서 문제들을 해결하자고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입니다. 그걸 성취하고 나면 거기서는 잘 전진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주최 측으로부터의 약간의 압력은 대개 손님들로 하여금 의도했던 것보다 좀 더 나아가게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은 저 옛날 구약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어났었던 일일 뿐 아니라, 오늘날 신약 교회에게도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발락처럼 자기 왕국을 지키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했던 한 황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콘스탄틴대제는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인 로마 제일 그리스도 교회를 초청하고 그들은 매우 커다란 무리였기
때문에, 자기 배후에 그리스도인들을 모으는데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결과는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였습니다.
거기서 참 그리스도인들과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콘스탄틴의 초청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들은
그 모임에 참석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콘스탄틴이 그들을 한데 모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진짜 신자들은
그곳에 있을 필요가 없음을 알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남은 자들에게 콘스탄틴은 정치적 물리적 세력과 함께
국고에서 재산을 주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우상숭배와 영지주의를 접하게 되었는데, 건물 안에 성도들의 이름을
가진 조상들이 세워졌고, 사람들은 영지주의와 다를 바 없는, 죽은 자들과 대화하거나 성자들에게 기도하라는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진실로 필요한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그들은 신조들과 독단적인
교리들을 받았고 역시 정부가 강요한 의식들을 행했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한 참된 하나님의 세 가지 종합된
이름을 가진 세신들을 받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물 침례가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이름으로
세 직함으로 주는 이교도의 세례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진짜 신자들은 거기에 가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많은 진리를 잃어버렸는데, 이제는 또, 신성에 대한
이해를 잃고 물 침례에 있어서 이름대신 직함을 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주 주의 깊게 이 발람의 교훈을 지켜보십시오. 무엇보다도, 고의로 사람들을 불신의 죄로 인도함으로써
자신들에게 사람들을 묶는 것은 부패한 성직자의 고의적인 술책이라는 사실을 주의하십시오. 발람주의가 그들을
묶어두기 위해서 그들의 신조와 경배 체제에 사람들을 복종시켰던 것인 반면, 니골라당 교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치 세력을 구하는 성직자들의 부패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 지켜보십시오. 사람들을 형식적인 교회에
묶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을 멸망시켰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교회의 교의로 형성된 신조들과 독단이었습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리였습니다. 그들은 참된 양식인 말씀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 용어로 포장된
바벨론의 이교주의인 우상 숭배에서 나온 양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일한 영과 교리는 지금 모든 개신교들
안에 있고 교파라고 불리웁니다. 니골라당 주의는 조직입니다, 교회의 지도를 인간으로 세우고 성령을 그 자리에서
밀어내립니다. 발람주의는 성경 대신에 교회 안내서를 취한 교파주의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많은 백성들이 교파주의의 올무에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외치고 계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들의 무지함을 아시죠?
그러나 이 순간에 휴거가 일어난다면 잘못된 부류에 있었기 때문에 무지는 하나님의 심판 때 아무런 호소력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무지는 그날에는 아무런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성직자들이 서로 다른 계급을 두고 조직을 만들어 마침내는 한 우두머리를 두게 되는데 그것은 아무리 아름다워
보이고 필요한 일로 보이더라도 적-그리스도 영의 표명일 뿐입니다. 그것은 말씀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인간적인
추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된 교파들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적-그리스도 체제의 한 가운데
있는 겁니다. 이제 저는 이 말을 하고 그것을 아주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그 체제(조직)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 두아디라 교회시대.
정부와 교회가 연합된 상태에서 그 단계는 암흑시대라 불려왔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거의 천년 동안 교회는
암흑의 깊은 데로 들어가 사탄의 깊은 것을 알았습니다. 누구든 종교적인 사람들이 니골라당 주의와 발람주의를
다 끌어안고, 그것을 지지하기 위해 정치적 재정적 물리적 세력을 가질 때, 그들은 딱 한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 방향은 곧 이세벨 교리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이 말을 합니까? 왜냐하면 우리는 넷째시대를
공부할 때 지적했듯이 이세벨은 아스다롯을 섬기는 제사장이면서 엣바알 왕의 딸이며 시돈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살인자였습니다. 이 여자는 아합(이스라엘 왕)과 정략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서 그녀는 사람들의 종교를
장악하고 레위인들을 죽이고 사람들에게 아스다롯(비너스)과 바알(태양신)을 경배하게 한 신전들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가르칠 것을 만들었고, 제사장들에게 그것을 가르치게 하여, 제사장들은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암흑시대에서 형식적인 교회가 어떠했는지 정확하게 아실 것입니다.
그들은 신성의 이름들과 직함들과 몇 가지 성서적 원리들을 제외하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자시들의 뜻에 맞게 바꿈으로써 왜곡시켰습니다. 그들의 주교대학과 기타등등은 광대한 논문들을
썼고, 그들의 교황들은 직접 결코 잘못이 없는 것이라고 선언했고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처럼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사제들에게 가르쳤고 사제들은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에게 믿게
만들었습니다. 반대 의사를 내는 것은 죽음이거나 죽음보다 더 나쁠 수도 있는 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한 목소리로 나선 것은 교회였고, 힘을 떨쳐 순교자들의 피를 마셨고 마침내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다
몰살당해, 말씀은 모습을 감추다시피 했고, 성령의 표명도 조금 밖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참 포도나무는
거기에 맞서 외로운 투쟁을 하며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 양떼에게 신실하신 분이셨고 로마교회가
그들 몸에 어떤 일을 한다 할지라도 로마는 그들 안에 있는 성령은 죽일 수가 없었고, 진리의 빛은 성령과 권능의
뒷받침을 받아 빛을 계속 비추었습니다. 지금은 시사적인 발언을 하기에 아주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보십시오.
니골라당의 행위와 교리, 발람의 교훈, 거짓 여선지자 이세벨의 가르침은 세 영을 구성하거나 세 영적인 원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이 셋은 깊은데서 깊은데로 옮기면서 나타나는 동일한 영의 다양한 표명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게 다 뭐냐하면 세 가지 다양한 단계로 나타난 조직의 적-그리스도 영입니다. 일단 성직자들이 자기 스스로
분리시키고 조직을 만들면 그들은 사람들을 조직으로 이끌어들여 조직에 묶이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억압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들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사람들에게 가르친 신조들과 독단에 기초를 두었습니다.
의례들과 의식들이 예배 중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고, 곧 이 전 체제는 무력적이고 마귀적인 세력이 되어
전력을 다해 대화로 설득하거나 문자 그대로 힘을 통해서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거짓 예언들로부터 에너지를 받았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받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비록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왔지만 이제는 절대적으로 적-그리스도였습니다.
*사데 교회시대.
분명히 진리가 죽었을 것 같은 끝날 줄 모르는 시간으로 보이는 기간이 지난 후에,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추악함에 항거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나님은 그런 가르침과 그런 행위들 가운데 계실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항거들은 무시되거나 주의를 충분히 끌지는 못해 사그러들거나,
로마에 의해 진압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인 은혜를 베푸사 종교개혁을 시작한 새벽별
마틴루터라는 이름을 가진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는 로마 카톨릭 교회가 자기 꾀에 빠져 죽게된 때에 일했습니다.
그래서 루터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롭게 됨”을 설교했을 때 참 포도나무는 여러 세기 만에 처음으로 풍성하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이름뿐인 교회가 정부의 권력을 빌어 자신들을 지지했던 것처럼, 이제는 정부의 권력이
참 포도나무를 대항하며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루터가 잘못한 부분이고 참 신자들이 실수한
부분입니다. 그들은 정부로 그들을 보조하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말씀으로 아주 멀리 나가지는
못한 개혁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이라도 나간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정부의 세력을
너무나 많이 의지했기 때문에, 이 시대는 조직으로 끝나버렸고 루터 세대에 거짓 포도나무에서 꺾어져 나온 이
무리들은 이제는 니골라당 주의와 발람주의로 곧장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음녀의 딸로 변모해 버렸습니다.
이 시대는 스무 개가 넘는 당파들이 생겼고, 그들이 참된 씨에서 얼마나 거리가 먼가를 증명해 보려면 그저
역사를 읽어보고 그들이 서로를 얼마나 핍박했는지, 어떤 경우에는 죽음으로까지 몰아넣었습니다, 보면 됩니다.
그러나 매 시대마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들 가운데 몇몇의 진실한 이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이 한 가지에 대해 기뻐합니다. 종교개혁이 시작됐습니다. 그것은 회복이 아닌 종교개혁입니다.
그것은 회복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니케아에서 죽어 암흑시대에 썩게 된 밀알이 이제는 진리의 싹을 올려보내
미래의 어느 날엔가, 라오디게아 시대의 끝에 가서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에, 가라지는 추수되어 불못에서 태워지는
반면에 교회는 다시 밀 씨 신부가 되리라는 것을 희망으로 알려주시기 위해 이 시대 새벽별이 주어졌습니다.
* 빌라델비아 교회시대.
다섯째 시대가 인쇄를 통해 말씀을 널리 퍼뜨렸기 때문에, 여섯째 시대는 그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는 종교개혁의 두번째 단계이고 전에 말씀드렸듯이 술의 시대입니다. 교육이 확산되었습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지적인 사람들의 시대였습니다. 선교사들이 풍성했고 말씀은 온 세상에
확산되었습니다. 그것은 형제 우애의 시대였고 열린 문의 시대였습니다.
그것은 오래 지속되는 마지막 시대였고 그 후에는 아주 짧은 시대인 라오디게아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 시대에는 국내외의 숫자를 생각해 볼 때 참 포도나무가 다른 어느 시대보다도 번성했습니다. 이 시대는 거룩한
사람들을 일선에 보냈습니다. 참 포도나무는 확산되고 거짓포도나무는 줄어들었습니다. 참 포도나무가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빛과 생명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거짓 포도나무는 그 존재를 밖으로 내 보였습니다.
암흑, 비참, 가난, 문맹, 사망. 그런데 거짓포도나무는 그 번성기 때 참 포도나무를 죽일 수 없었고, 참 포도나무는
더 이상 이제 거짓 포도나무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되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짓 포도나무는 입장을
견고히 지키면서 택하신 자들, 하나님의 참 포도나무인 그 작은 양떼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끌어들일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부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하나님의 강력한 움직임들이(아주 많았습니다) 니골라당 교훈을 떨쳐버리는 것을 소홀히 하고
모두 조직을 만들어 죽어버렸음을 생각할 때 정말 슬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서 그들은 먹을 것도
없는 초장에서 영적으로 죽은 것을 지키기 위해서 교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그 사실을 잘 몰랐지만,
각 무리는 그 동일한 잘못에 물들었고, 신앙 부흥의 불꽃이 미세하게 타오를 때, 조직이 장악해 버렸고 사람들은
교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각 무리가 로마 카톨릭 교회처럼 자기들은 옳고 나머지는 다 그르다고 주장했듯이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주장한다 할지라도 이름만 그리스도인일 뿐이었습니다. 그 단계는 진실로 딸들로 마지막
시대에 다시 집으로, 다시 로마로, 어미 닭 품 아래로 돌아가게 한 단계였습니다.
*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
그래서 이제 우리는 마지막 시대인 라오디게아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들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다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와 있기 때문에 그게 마지막 시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어떻게 팔레스타인에 돌아왔건 간에, 어쨌든 그들은 거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추수기입니다.
그러나 추수를 하기 위해서는, 두 포도나무가 모두 익어야, 성숙해져야 합니다.
루터의 시대는 봄의 시기와 같았습니다. 웨슬리 시대는 더욱 성장하는 여름시기와 같습니다.
라오디게아 시대는 가라지는 묶어 불태우기 위해 모으고 밀알은 주님을 위해 곡간에 들이는 추수기입니다.
추수기. 여러분 추수기에는, 정말 무럭무럭 익어가지는 않아도 성장을 멈출 때까지 계속해서 조금씩 자란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것과 똑같지 않습니까? 거짓 포도나무는 많은 무리들을
공산주의자들과 여러 다양한 형태의 신앙에 빼앗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말하듯이 그들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같이 사람들을 장악하고 있지 않은데, 여러 경우를 살펴보면 그들은 그저 남들에게 보이려고
교회에 나갈 뿐입니다. 그러면 참 포도나무는? 그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자라고 있습니까? 부흥회 때 계속 오고
개심의 시간 때 결심하는 그 엄청난 수의 사람들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그 사람들은 대부분 단순히 감정적으로
하나님께 나아오고 또는 진실로 영적인 것을 소원하기 보다는 어떤 육적인 것을 소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시대는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고, 그래도 하나님은 심판하시며 칠 일 동안 기다리셨던 시대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글자그대로 아무도 그 조용한 나날 동안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추수기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밀과 가라지가 완숙되게 할 사람들이 등장해야만 합니다.
가라지는 이미 사람들을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부패한 교사들 아래 매우 빠른 속도로 완숙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밀도 역시 성숙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밀에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이자 사자를 보내시는데, 그가 택함받은
자들에게 영접 받도록 하려고 입증된 사역을 주십니다. 그들은 첫째 교회가 바울의 말을 들었듯이 그의 말을 들을
것이고, 말씀 신부가 되어서 순수한 말씀과 믿음에 항상 수반하는 강력한 역사들이 신부 가운데서 나타날 때까지
말씀 가운데서 성숙되어 갈 것입니다.
거짓 교회 무리들은 세계교회 협의회(WCC)로 모일 것입니다. 세계교회 협의회는 짐승을 위해 세워진 우상입니다.
계시록13:11.내가 보니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그가 첫째 짐승 앞에서 첫째 짐승의 모든 권능을 행사하고 또 땅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
곧 치명적인 상처가 나은 자에게 경배하게 하니라. 13.그가 큰 이적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 위에 내려오게 하고 14.또 그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을 소유하고 그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해
우상(형상)을 만들게 하더라. 15.또 그가 그 짐승의 형상(우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을 소유하여 그 짐승의 형상이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이게 하더라.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들의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17.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18.여기에 지혜가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볼지니라. 그것은 어떤 사람의 수요, 그의 수는
육백 육십육이니라.
그런데 기억하십니까? 칼에 상하여 쓰러진 것은 이교를 믿던 로마 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제국은 로마의 이름뿐인 그리스도인 교회와 연합하고 이교주의와 기독교를 병합시켜 죽게된 상처가
나았고, 그렇게 하여 예수님이 오셔서 멸하실 때까지 지속될 카톨릭 로마 제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음녀인 로마는 혼자서 그 길로 가지 않습니다. 음녀의 딸들이 옆에 붙어 있고 로마는 세계 교회 협의회로
절대 권위를 장악할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억지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아주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교회들은 정치를 조종하고 있고 기회가 오면 그 조종
세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에큐메니칼 운동은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해도
그 뒤에는 로마가 우두머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계시록17:3~6절에서 비밀 바벨론인 음녀가 짐승을
올라타고 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음녀는 마지막 또는 넷째 제국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 로마 교회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세계 교회 체제를 휘하에 두고 로마는 조종하고 있고, 로마가 세계의 금을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우상은(교회 체제) 로마에 굴복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다 세계 교회 체제에
속하든가 자연력에 의지하든가 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손이나 머리에 짐승표를 가지지 않으면 매매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머리에 표를 받는다는 것은 그들이 세계교회 체제의 교리인 삼위일체론이라든가 그런 것을 받아
들여야 함을 의미하고 손에 표를 받는다는 것은 세계교회의 뜻을 행함을 의미합니다. 이 커다란 세력을 가지고
교회체제들은 참된 신부를 핍박할 것입니다. 우상은 신부들이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지 못하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신부의 목사들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위로와 진리를 주지 못하도록 금지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가(사람으로) 이 완전한 전 세계교회 체제를 장악하기 전에 참 교회는 주님과 함께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양의 위대한 혼인 만찬을 위해서 그의 신부를 붙잡아 갈 것입니다.
자 이 결론을 맺는 장은 오순절 때부터 시대의 끝에 이르기까지의 두 교회와 두 영을 살펴보기 위한 장이므로,
우리는 마지막으로 라오디게아 시대에서 이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시대는 이십 세기로 접어들 무렵 직후에 시작했습니다. 이 시대는 오순절날에 그랬듯이 참 교회가 다시 신부로
되어야 할 시대이므로, 우리는 필연적으로 반드시 역동적인 권능이 돌아와야 함을 압니다. 신자들은 그분의 영으로
이것을 알아차리고 하나님께서 처음에 하셨던 것처럼 새롭게 성령을 부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방언으로 말하고 성령의 은사들을 표명하게 됨으로 기도의 응답이 온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 당시 이것은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회복이라고 믿어졌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늦은 비는 이른
비 즉 봄비 또는 가르침의 비가 온 뒤에만 올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늦은 비는, 그러면, 추수하는 비입니다.
가르침의 비가 오지 않았는데 이것이 어떻게 진짜 것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자녀들을 가르쳐 자녀들의 마음을
오순절의 아버지들에게로 회복시키도록 보냄을 받게 될 선지자이며 사자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복이고 휴거로 이르게 하는 최종적인 소생이라고 생각되어졌던 것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가
계속 여러분에게 지적해 드렸듯이 영적 축복과 성령의 표명을 불의하게 다루는 것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사람들이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있었으므로 마귀 세력도 있었는데, 아무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서, 그것이 진짜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 사람들은(2세들이 나오기 전에) 조직을 만들고 비성경적인
교리를 만들어 이전에 다른 모든 무리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들의 담을 쌓았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유다도 있었습니다. 각자 각기 다른 영으로부터 왔습니다.
죽을 때는 각자 자기 곳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그리스도의 영이 참 교회 위에 돌아왔습니다.
유다의 영도 거짓 교회 위에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계시록6:1~8절에 나와 있습니다.
1.내가 보매 어린양께서 그 봉인들 가운데 하나를 여시더라. 그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천둥소리
같은 소리로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2.이에 내가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고 관을
받으매 그가 나아가서 정복하고 또 정복하려 하더라. 3.그분께서 둘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었는데 둘째
생물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매 4.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위에 탄 자가 땅에서 화평을 제거하는 권능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들이 서로 죽이게 하려 함이라. 또 그가 큰 칼을 받았더라. 5.그분께서 셋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이에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또 내가 들으니 네 생물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이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너는 주의하여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그분께서 넷째 봉인을
여실 뒤에 내가 들으니 넷째 생물의 음성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8.이에 내가 바라보니, 보라, 창백한
(청황색)말이라.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인데 지옥이 그와 함께 따라다니더라. 그들이 땅의 사분의 일을
다스릴 권능을 받아 칼과 기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죽이더라.
유다의 영이 흰 말 위에 탄자에게 어떻게 돌아왔는지 보십시오. 그것은 흰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다가 예수님께
아주 가까이 있었던 것처럼 진짜와 아주 흡사합니다. 면류관이 그에게(흰 말을 탄 자) 주어졌습니다. 어떻게요?
그 영은 이제 니골라당 체제의 우두머리 안에 있고 그는 전에 하나님으로 앉아서 자기가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말하는 삼중 관을 쓴 교황이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또는 그 자리를 대신하여
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라는 뜻이라면 교황은 자신을 성령이라고 부르고 있거나 그를 대신하여 행함으로 성령을
폐위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그렇게 하는 것은 그 안에 유다의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어떻게 정복했는지 보십시오.--정복하고 또 정복하려고 하더라. 그리스도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분에게 온 자들은 이미 아버지가 예정해 주신 자들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계속해서 그 영은 가다가 어느
날엔가는 우리가 말한 것처럼, 세계 교회 협의회의 머리가 될 한 사람 안에서 진실로 성육신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금으로(유다는 돈 주머니를 맡았습니다.) 전 세계를 조종할 것이고 그 적그리스도의 체제는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될 것이고 모든 사람을 조종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오셔서
그의 강림의 광채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불못에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된 씨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앞에서 말씀드린 그대로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시대에 보냄을 받은 사자에게 받은 진리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준비되어가고 있습니다.
신부 안에는 오순절의 충만함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처음에 있었던 곳으로 그들을 돌이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께서 가라사대 입니다.
그것은 요엘2:23~26절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께서 가라사대입니다.
23.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때에 즐거워하며 주 너희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분께서 너희에게 이른 비를
적당히 주셨으며 또 너희를 위해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첫째 달의 늦은 비를 내려 주시리니
24.그런즉 타작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포도주와 기름이 넘쳐나리로다. 25.내가 전에 너희 가운데로 보낸
나의 큰 군대 곧 메뚜기와 자 벌레와 쇄기 벌레와 털벌레가 먹은 햇수를 내가 너희에게 되돌려(회복) 주리라.
26.너희가 풍족히 먹고 만족하며 너희를 놀랍게 대접한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이 결코
수치(부끄러움)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다시 회복하시리라.”(되돌려 주리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루터시대는 교회를 회복하지 않았고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웨슬리 시대도 회복시키지 않았습니다. 오순절교 시대도
회복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부인하실 수 없으므로 회복하셔야만 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부활이 아니고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맨 처음 오순절로 돌이키실 것입니다.
자 25절을 보십시오. 왜 우리가 회복이 필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메뚜기와 늣과 황충과 팟종이가 뿌리와
줄기 약간을 남겨놓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벌레들은 여러 단계를 거치는 동일한 한 곤충입니다.
맞습니다. 그것들은 시대를 거쳐 오면서 조직과 교파와 거짓 가르침으로 나타난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런데 그 불쌍한 작은 뿌리와 줄기는 회복될 예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교회를 심지 않고 처음에 심으신
것을 원 씨로 돌아가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3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가르침 또는 이른 비로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에는 추수하는 비 또는 휴거의 믿음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우리는 마태복음24:24절이 완전히 성취되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그들은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그런데 그 택하신 자들을 속이려고 할 자는 누구입니까?
다름 아닌, 이 마지막 시대의 거짓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 안에 있는 적-그리스도 영입니다.
이 거짓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은 이미 예수의 이름으로 와 있고 마지막 날을 위해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았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 메시야(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지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씀과 하나가 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말씀에 더했거나 말씀에서 뺐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은사들로 표명하시면서 그들 위에 임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발람과 같이 그들은 모두 다 자기들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돈을 내라 호소하고, 은사들을 발휘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거나 논쟁으로 더 큰 이익을 얻을 기회가 줄어들까? 두려워서 말씀을 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가 주신 사역을 가졌던 유다처럼, 하나님의 권능으로 구원과 건져내심을 전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잘못된 씨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영이 그들을 조종하게 됩니다. 종교적이냐구요?
오 세상에! 그들은 택하신 자들보다도 노력과 열성이 훨씬 능가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라오디게아 시대에서 나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커다란 무리와 대규모 프로그램과 놀랄만한 표징을
그 가운데서 찾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하지만, 선지자이자 사자의 출현을 부인합니다,
그가 능력과 이적과 참 계시로 그들 모두를 무색케 한다 해도 말입니다. 네, 마지막 시대에 진짜 것과 너무도
흡사한 이 거짓 영은 오로지 말씀에서 탈선함으로써만 구별될 수 있는데 그것이 적-말씀임이 붙잡힐 때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잘못된 것이라고 보여드린 논쟁에 달라붙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결과가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에게 속했음에 틀림없다구요.
이제 끝맺기 전에, 저는 이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밀 씨앗이 땅에 묻혔다가 싹을 두 개
내고, 다음에는 술을 다음에는 진짜 이삭을 낸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루터교인들은 단지 기본적으로 의롭게됨을
가르쳤기 때문에 성령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어떤 분들은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감리교인들과 기타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개개인 즉 사람들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시대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루터는 하나님의 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시대는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또 한 번 부어주심으로 충만한
회복이 이루어진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웨슬리의 경우도 부쓰, 낙스, 휫필드, 브레이너드, 죠나단 에드워즈,
뮬러, 기타 등등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그들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살던 시대는 회복의 시대가 아니었고, 그 어떤 시대도 아니고,
이 마지막 시대, 배교로 칠흑 같이 어두움에 쌓인 시대만이 회복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배교의 시대이고
회복의 시대이며 순환이 멈추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와 함께,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이 각 시대에게 하신 말씀인,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는 말만 하고 일곱 교회 시대를 끝맺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계속 이야기하셨고, 각 시대에 대한 진리들을 가르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분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신실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다루셔왔다고 진심으로 믿는 바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전하고 가르칩니다, 그 이유는 말씀을 전하고 가르침을 통해서 양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 순간이라도, 사람들이 저를 따라오거나 저의 교회에 오시거나 어떤 친교 모임과 조직을 시작하게 하려고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지 않습니다. 한 번도 그래본 적이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일과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고, 제가 단 한 가지 일을
성취할 수 있다면 만족할 것입니다. 그 한 가지가 뭐냐 하면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진짜로 영적인 관계를 세워,
그 관계 안에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지금 이 시간 그분의 음성을 들으시고, 하나님께 제 모든 것을
드렸다고 마음으로 믿고 있는 저처럼, 여러분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시라고 권유하고, 탄원드리고,
경고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예수님의 재림이 여러분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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