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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CES 2015에서 초박형,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한 ‘아트슬림(Art Slim)’제품을 선보인다. UHD해상도에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제품으로 액자 같은 TV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한상범)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1등 굳히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서의 기술우위를 기반으로 ‘Art Slim’시리즈를 선보인다.
패널 두께와 무게를 대폭 줄인 디자인 혁신 제품을 대거 출시해 TV용 LCD패널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LCD
TV시장이 기술 차별화에 더해 디자인 차별화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UHD 해상도를 구현하는 TV이지만 두께는
스마트폰 만큼이나 얇은 TV가 출시되는 것이다.
LCD TV시장은 42인치와 40인치, 47인치와 46인치와 같은 사이즈 표준화 경쟁을 시작으로 IPS와 VA의 광시야각
기술경쟁, FPR과 SG의 3D 기술경쟁을 거쳐 최근에는 베젤 두께를 극소화한 내로우 베젤(Narrow Bezel)에 이르기까지
기술 선점의 치열한 각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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