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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가는 길
1988.10.14 (금), 한국 본부교회
원필이가 좋은 말씀 했는데 이제 내가 또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가잖아요? 괜찮아요? 「예」
종교와 철학의 다른 점
종교생활은 일반 생활과 다르다는 것을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사는 길을,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길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철학이라는 것은, 오늘날의 철학이라는 것은 모든 지식과 문화적 배경을 중심삼고, 어떠한 세계관이라든가 그런 사상적 관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게 달라요. 철학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요, 종교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움직여 나온 사람들이 철학자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4대 성인이 있어요, 4대 성인. 이들은 누구냐 하면, 종교를 시작한 종주(宗主)들이었더라 이거예요. 예수가 그러하고 석가가 그러하고 공자가 그러하고 마호메트가 그렇습니다. 그들이 4대 성인입니다. 그들이 왜 역사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4대 성인의 명예를 가지게 되었느냐? 인간과 더불어 사는 생활을 그들은 동경하고 살아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그 먼 미래의 뜻을 동경하면서 그 미래의 뜻에 보조를 맞춰서 살아간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간의 뜻은 다 지나갑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무슨 각 개개인의 자기 생활 방편에 따라 그 처해 있는 입장에서 가는 길이 다 다르지만 그 가는 길들은 다 흘러가 버립니다. 그리고 애국자의 생활 방법은 그 나라가 존속할 때까지 계속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자의 뜻도 종국에는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건 인간 세계를 중심삼고 나라라든가 사회라든가 가정을 배경으로 한 뜻의 길들을 가려 가는 것이기 때문에 나라를 중심삼은 사회와 그 가정이라든가 개인들의 뜻의 길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왜? 타락한 권내이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 처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설 자리는 타락한 세계를 넘어서야 됩니다. 그건 여러분들이 잘 알 겁니다.
하나님이 4대 문화권을 만들어 나온 목적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세계 인류를 그래도 이상적 세계, 보다 차원 높은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길을 수습해 온 역사적인 대표자들은 4대 성인입니다. 그 성인들을 중심삼고, 기독교면 기독교를 중심삼고 구라파문화권, 힌두교면 힌두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도문화권을, 여기 극동이면 유불선 3교를 중심한 문화권이라든가, 모슬렘을 중심삼은 회회교권의 중동문화권이라든가 전부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해 가지고….
그 문화권은 하나님의 이상적 생활권, 하나님의 이상적 터전을 형성하려고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종교 가운데에도 서로가 분쟁이 있고 그러는 건 뭐냐? 자기들이 속해 있는 종단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세계적 생활을, 이상적 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기준을 바라기 때문에 있는 분쟁이예요. 그 종교들이 전쟁하는 것은 나쁘지만 그 바라는 기준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이루어질 때까지 전쟁하면서 하나님이 남겨 준다는 그런 뜻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보게 될 때,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나 4대 성인들, 그 민족들 배후에 형성된 문화배경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동양은 동양으로부터 서양은 서양으로부터 전부 다 출발지가 다릅니다. 그러니만큼 그들을 수습하기 위해서 4대 문화권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러면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종교를 중심삼고 파탄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고 종교를 연합시켜 가지고 그 연합된 종교 기반에서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세계 인류를 구해 가지고 어디로 갈 것이냐? 불교 믿는 사람들은 불교 믿는 세계로 가기를 바라고,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기독교 믿는 세계로 가기를 바라고, 회회교는 회회교대로, 각자 자기들이 처해 있는 그러한 종단을 중심삼고 세계적 살림살이를 통일된 분야에서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옛날 모든 종주들이 바라던 소원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뜻도 거기에 개재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 모든 종주들이 알지 못한 것은 이렇게 모든 문화권을 자기들이 형성해 가지고 끝날에 가서는 하나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로 되어 가지고 본래에 출발하던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개인적인 뜻이 접할 수 있는 때, 본래의 뜻을 중심삼고 가정이 접할 수 있는 때, 종족·민족·국가·세계 온천지가 접할 수 있는 때가 있는데 그걸 모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판도를 형성해 가지고 그다음에 뭘할 것이냐? 세계가 하나가 되어 가지고 하나의 중심의 뜻을 중심삼고 국가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 그다음엔 종족들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 민족을 중심삼고, 종족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개인이 하나될 수 있는 축은 하나라구요.
하나님의 뜻…. 일개인이 가는 뜻이나 가정이 가는 뜻이나 범위가 다른 뿐이지 그 길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절대적인 한 분이기 때문에 한 분의 뜻을 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른 지역에서 사방을 넓혀 가지고 올라가다 보니 결국은 산정에 가는 거예요. 산정에 올라가게 되면, `아 당신은 동에서 왔구만', `남에서 왔구만', `서에서 왔구만', `북에서 왔구만' 하는 거예요.
이렇게 알다 보니 누구를 찾아왔느냐? 하나님을 찾아왔다 이거예요. 산정에 올라갈 때까지는 모르지요. 산정으로 올라오는 것을 바라보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외에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하나님 외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금 올라가는 사람은 모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간의 모든 복잡한 역사시대의 문제가 남아지고, 사회에 있어서 기독교면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그러는 겁니다. 그건 옆으로 보는 거예요. 꼭대기에서 보면 우습다는 거예요. 저게 저게, 남들은 8부능선 9부능선까지 올라가는데 지금 골짜기에 있으면서도 꼭대기 행세를 한다는 거예요. 그건 다 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가 되려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살기 시작한 것이 종교의 길이기 때문에 종교가 가는 길은 하나님의 뜻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절대자의 뜻이기 때문에 영원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둘이 있을 수 없어요.
그러므로 절대적인 뜻,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개인천국의 생활을 하는 거예요. 가정으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가정천국의 생활을 하나님과 더불어 하는 거예요. 이것이 민족을 넘어 국가를 넘어 세계를 넘어 가지고 세계적인 뜻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되어서 살게 되면 그것이 지상천국이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통일교회가 도대체 무얼 하는 곳이냐?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 시작한 것은 자기 중심삼고 살림살이를 시작한 것이 아니예요. 이 모든 종교의 뜻길 가운데서, 별의별 다양한 이런 혼란된 환경에서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최종에 가서 본래 뜻 중심삼고 전부 다 이걸 맞춰야 된다구요.
지금 수많은 공장이 있어서 부속품을 다 깎고 있지만 청사진을 통해서 조립해 가지고 제품, 하나님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블루 프린트(blue print;청사진)가 있어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운동이 지상에 없다고 한다면 종교를 세운 하나님 자신도 부정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성인들을 찾아와 가지고 하나님이 생활을 같이하면서 지도하기 시작한 것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세계화적 생활이상권을 그들과 같이, 시대는 다르지만 그들과 같은 기쁨의 내용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살 수 있기를 바라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종교 배후의 역사와 세계를 수습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통일은 어떻게 이뤄지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종교권 통일이 이뤄지지 않고는 지상세계는 통일될 수 없습니다. 왜?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이예요. 타락한 세계의 역사는 싸움의 역사예요. 타락한 세계는 자기 중심삼고 제일주의를 생각하는 거예요. 나 중심삼고 살자고 하는 거예요. 해와의 타락도 나 중심삼고, 천사장의 타락의 동기도 나 중심삼고 하자는 거예요.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위해 살아서 상대적 환경을 흡수 처리해 버린 것이 타락의 운명이예요.
그러면 이것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뜻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의 길은 어떤 것이냐? 악마가 가는 길과는 정반대의 길이예요. 세상에서는 살고자 하는 사람이 살고자 해야 하지만 하늘나라 갈 사람은 죽고자 해야 돼요. 정반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그랬어요? 「아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 역설적인 논리예요. 성경에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 하는 근본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대체로 역사적 결론을 지어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의 세계, 앞으로의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가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죽는 데는 어떻게 죽어야 되느냐? 개인으로도 죽을 줄 알고, 가정으로도 죽을 줄 알고, 종족적으로도 죽을 줄 알고, 민족적으로도 죽을 줄 알고, 세계적으로도 죽을 줄 알아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사상을 가진 주의가 된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와요. 아시겠어요?
통일교회면 통일교회가 움직이는 것은 통일교회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예요. 그럼, 무엇을 위해? 통일교회보다 더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하려고 하고 희생하려고 하는 거예요. 큰 것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은 것들을 투입해야 돼요. 이게 원칙이예요. 발전적 원칙이요, 진화적 원칙입니다.
하나님은 큰 세계를, 대우주의 이상적 통일세계를 구상하느니만큼 대우주 형성의 이상권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주 형성권을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것에…. 이 우주도 그 무엇에 처넣어야 되는 거예요. 우주목적이 형성되게 되려면 우주가 그냥 있어 가지고는 안 돼요. 우주목적을 싸 가지고야…. 보자기를 씌울 수 있는 이런 무엇이 있어야 해요. 그러니까 그게 뭐냐면 그 보자기 안에 우주 자체도 투입할 수 있어야 됩니다. 들어가서 천년 만년 가만있어야지 들어가서 나 주장할 수 있는 것 가지고는 우주 대이상권이 형성 안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끝날은 교차시대
충신이 어떤 것이냐? 충신이 별 거 아니예요.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어떤 사람이 투입한 것보다도 더 투입한 사람이 보다 나은 충신이예요. 효자가 어떤 사람이냐? 부모를 위해서 자기의 전체를 투입하는데 보다 더 투입한 사람이 보다 나은 효자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4대 성인 가운데 제일가는 성인이 어떤 사람이냐? 그걸 찾아야 돼요. 그러기에 보다 희생적인 내용을, 보다 세상이치에 상극된, 부정된 논리 위에 선 사람이 아니고는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완전히 이 XY로 체인지 할 수 있는, 전부 다 방향을 바꿔칠 수 있는 저세계의 무대를 이룰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왼쪽이 바른쪽으로 가려면 반드시 바른쪽과 엑스체인지(exchange)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바른쪽이 없으면 언제나 왼쪽이지요? 바른쪽이 안 돼요. 바른쪽에 가려면 이것이 갈라져야 한다구요. 알겠어요? 왼쪽이 여기 있던 것인데 이렇게 됨으로 이 바른쪽을 중심삼고 바른쪽이 여기에 오는 것입니다. 왼쪽으로 가려면 이 왼쪽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왼쪽이 가로막아 가지고 이렇게 되어야 왼쪽편이 생기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세상만사가 까꾸로 되었으니만큼, 타락했으니만큼 타락한 세계가 바로 되기 위해서는 반대적인, 왼편과 반대되는 이 기준을 교차해 넘어가야만 하늘편에 설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 말씀에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 한 거예요. 예수님이 말하기를 `네 애비나 에미나 시어미나 아들딸이나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치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한 거예요. 또 그다음에 거기에 부(附)를 달아 가지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그렇게 말했지요?
그러면 세상에 사는 어머니 아버지, 남편 부인, 자식들과 살고 있는데 나라의 국민 중심한 애국심과 세계를 중심삼은 성인들의 도리인 사해동포주의는 사랑과 자비를 말하고 있는데 그런 내용이 어떤 것이냐? 그냥 그대로 가면 이상세계가 나오느냐? 안 나옵니다. 그게 문제예요.
왜 끝날에 종교가 이와 같이 전부 다 피폐해졌느냐? 세상과 박자를 맞춰 나가다 보니 왼쪽이 언제나 왼쪽이지 바른쪽이 아니예요. 바른쪽은 갈아치워야 해요. 바른쪽이 나오지 않아요. 그릇된 것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그런 반대의 벽에 부딪쳐 가지고 이것이 저쪽으로 가기 전에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없어요.
끝날이라는 것은 교차시대를 말하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가 그런 거 다 모르지.
통일교회는 공산당 때려잡는 선봉장
그러면 통일교회를 책임진 문선생이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 세상을 어떻게 하느냐? 가로지르는 거예요. 이걸 밀려고 자꾸 그러는 거예요. 밀려고 자꾸 하지만 개인으로도 밀고 가정으로도 밀고…. 직선으로 쫘악 잘라 버리는 거예요.
세계적 개인을 대해서 이겨야 돼요. 세계적 개인을 대해서 이기지 않으면 세계적 개인세계와 더불어 살고 싶은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이 아닙니다. 악마는 세계적 개인으로 와 가지고 세계적 대표로서 개인 해방권을 준비하기 위한 이 터전을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악마는.
세계적 가정권. 세계적 가정이면 그 대표한 가정이…. 그 한국에 있어서 가정이 한다 하면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세계적 가정이 핍박할 때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적 종족들이 핍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전체 종족을 대표한 흉악한 종족이 되어야 되고, 세계 민족을 중심삼고 흉악한 민족이 되어야 되고, 세계 국가를 대해서 제일 악당, 악돌이 국가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민족이 어떤 민족이냐 하면 단일민족이예요, 단일민족. 단일민족 가운데 역사시대에 제일 혼합되지 않은 민족이 있다 이거예요. 이것이 한국 민족이예요. 한국 사람들은 누구 말 안 들어요. 말 들으면서 좋아하지만 뒤통수를 치려고 한다구요. 딴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제일 까다로운 게 한국 사람이예요. 물 안에 떠 있는 공 같아서 말이예요, 누르면 뺑글뺑글 돌아서 보는 눈은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탄도 그걸 알고 하나님도 그걸 아는 거예요. 남북이 갈라진 것은 그런 의미에서 사탄편 북쪽, 신이 없다는 패와 남쪽, 신이 있다는 패가 싸우도록 딱 갈라놓은 거예요. 남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북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반대해야 돼요. 북한은 적극적으로 남한을 반대하는데 남한은 북한을 뭐예요? 소극적 반대예요, 두루뭉수리예요, 얼간이예요? 뭐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남한 정부나 무엇이나 적극적인 반대예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때 남북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한에 있어서 말이예요. 북한 공산당들은 신이 없다고 그러는 거예요. 신이 없다니, 지금 아버지가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아들을 놓고 너 아버지 없다고 할 때는 가만있어요? 그거 미친 자식이지. 그놈의 자식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돼요. 적극적인 힘을 가지고 반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반대는 세계의 모든 공산당을 대표한 것을 대하기 위해서 민주세계를 대표한 세계적인 선두에서 반대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 모든 세계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향을 줘야 되고, 모든 종족을 대신해 영향을 주고, 모든 가정, 모든 세계인들이 영향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서 공산당을 밀어내고 사탄을 밀어낼 수 있는 움직임이 있어야 되겠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공산당 때려잡겠다는 선봉장인 거예요.
남한에서 공산당이 제일 싫어 하는 것이, 김일성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노태우예요? 노태우도 아니예요. 누구야? 문총재라구요. 문 아무개! 그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구요. 공산당을 때려잡는 데는 뭐 총 가지고 싸우겠다는 거 아니라구요. 공산당까지 해방해 주는 데는 한 사람도 죽이지 않고 공산당까지 해방하겠다는 주의 주장하는 사람은 역사 이래에 나 외에는 없었어요? 「아멘!」 그거 사실입니다. 그거 모르는 녀석들이 전부 다 바보 천치들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공산당을…. 개인에서부터 가정 민족 국가 세계까지 용서할 수 없어요. 왜? 하나님이 그거 용서할 수 없어요. 본래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는 사탄 마귀, 공산당이 없었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을 싫다고 하는 존재가 없었어요. 하나님을 싫다고 세계적으로 주의 주장하는 것은 악마의 철학이예요.
지금까지, 끝날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사탄이 마음대로 하나님 대신 자리에서 모든 걸 했는데 하나님이 지금은 절반 딱 잘라 가지고 우익 좌익 딱 갈라놓으니까 만민이 하나님 앞으로 다 돌아오겠으니…. 악마의 술책적 철학이 뭣이냐 하면 공산주의 이론이예요.
사탄이 가만 보니 이제는 인류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것이 뻔하니 나도 섬김 못 받고 하나님도 섬김 못 받게 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기적 술책으로 짜낸 것이 공산주의예요. 전부 다 거짓말이예요. 세계의 3분의 1이 지금…. 3분의 1이상 못 먹는다구요. 사탄이 3분의 1이상 못 먹는다구요. 그래 지금 3분 1을 자기 수하에 넣고 3분의 2까지 영향 미치지만 전부는 못 먹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얘기는 전부 다 아는 얘기지만….
하나님이 요쪽은 내 것이야 할 때는…. 이쪽은 공산당이 이건 내 쪽이야 한다구요. 지금 김일성이가 남한을 내 것이라고 주장하나요, 노태우가 북한을 내 것이라고 주장하나요? 「김일성이가 주장합니다」 김일성이가 40년 동안 남한 적화통일하겠다고 하면서 `내 것이야' 한다구요. 이놈은 참 집요해요. 그들은 그게 변할 수 없어요.
그 반면에 통일교회는 뭐냐 하면 전세계적으로 방어선을 만들어 놓고 한국에 있어서…. 무엇으로 이걸 해방하느냐? 무기가 아닙니다. 진리가 아니예요. 성경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 준다고 했는데 자유하게 할 수 있지만 해방을 못 해요. 무엇이 해방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어디에 관심이 있겠는가
그러면 하나님이 종교를 주고 지금까지 인류를 통해서 살고 싶어하는데 무엇 중심삼고 살고 싶어하느냐? 뭐 하나님이 물질 가지고 살림살이 잘하는 거 좋아하는 게 아니예요. 그거 하나님이 관심 없다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먹고 살고 입고 살 걱정 없다구요. 그거 알아요?
내가 영계 얘기 전부 다 하게 되면 지금 죽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얘기를 안 한다구요. (웃음) 젊은 놈을 한참 이제 자기 아들딸들 위해서…. 나무가 되려면 뿌리를 박고 말이예요, 커서 열매를 맺혀야 하는데 그러려면 못 해도 얼마만큼 살아 가지고 나라 기준 앞에 봄절기가 되면 화동할 수 있는 그 과(科)면 그 종별 과의 세계에 있어서의 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나무가 50미터쯤, 한 40미터 이상 자라야, 한 3분의 2쯤은 자란 그런 입장에 서야 나무로서, 그 패에 속한 나무로서 인정받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밥 먹고 살겠나요, 안 먹고 살겠나요? 하나님에게 맛있는 음식 있겠어요, 없겠어요? 무엇이 맛있을 것 같애요? 소고기? (코를 푸심. 웃음) 그거 우리 엄마, 착 꽃바늘 한 것, 내 기분이 좋네. 코 푸니까. 남자가 갖다 놓은 것보다 여자가 갖다 놓은 것이 기분이 좋다는 말 알아요, 무슨 말인지?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겁니다. 하나님에게 지식이 필요해요. 무엇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지식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국민학교에 가서 공부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웃음) 아, 하나님이 지금 석사학위, 박사학위 받겠다고 밤을 새워 가면서 낑낑거리며 궁둥이에다 방석을 놓고 그것이 무르도록 앉아 가지고 공부하겠나요? 「안 합니다」 그래, 하나님이 돈벌자고 아이구 새벽같이 아이들 재워 놓고 뛰쳐 나가 가지고 `돈 돈 돈 돈' 하면서 서울 바닥을 뛰면서 돈벌려고 하겠나요? 「아니요」 하나님이 아이구 나 출세해 가지고 한국 대통령 해먹어야 되겠다고 전두환같이 그렇게 하겠나요? 노태우는 또 뭐 선거운동? 선거운동 해서 하나님 하게 된다면 그 하나님은 이랬다저랬다하는 하나님 되는 거지요? 하나님은 유일무이하니 선거도 필요 없어요? 기독교에서 믿는 주님! 주님을 선거를 통해서 뽑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선거 가지고 안 돼요. 주님은 하늘로부터 오는 거예요.
주체는 대상이 결정 못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상이라는 존재는 주체가 내 주체면 그 주체는 요래야 된다는 그런 개념을 가질 수 없어요. 대상은 제2의 존재이기 때문에 미치지 못하는 자리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체의 권한을 평가할 수 없는 것이 대상의 자리입니다. 어떻게 좀 어려운 말이지만….
하나님은 돈벌이도 안 해요. 하나님은 가만히 있으면 무식왕 같아요, 무식왕. 무식의 대왕이야. 또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면 굶는데 대왕이에요. 그다음엔 가만있으면 무력대왕이예요. 가만있게 되면 누구든지 와서 마음대로 건드릴 수 있어요. 누구든지 마음대로 찔러도 가만있다는 거예요.
사람들 가운데서 말이예요, 지식을 가진, 지식에 있어서 일등 가는 대학자가 있다고 합시다. 또 그다음엔 권력을 가진, 역사 이래 큰 손을 가진 권력자 위정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다음엔 돈, 돈을 지금까지 세계에서 일등부자로 제일 많이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이런 세 사람이 있다고 할 때, 하나님이 그 세 사람 가운데서 어느 사람이 먼저 오기를 바라겠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고 하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느 사람이 왔으면 좋겠어요? 똥개 같은 간나 자식들은 말이예요…. 똥개 같은 간나 자식들이라고 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날보고 쌍소리한다고 하지 말라구요. 아닌 녀석들은 점잖이 앉아 있지. 똥개 같은 간나 자식들은 말이예요, 돈 가진 사람이 오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건 똥개들이예요. 그게 똥개지요. 어디에나 쑤셔서 먹겠다고 주둥이 들고 다니는 게 똥개예요, 똥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오면 좋겠다! 지식 가지고 뭘 할 거예요? 뭘 할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내가 편하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은 다 도둑놈들이예요. 권력을 가지고…. 그 손들이 얼마나 큰지 말이예요, 그것이 세계 대표한 손들이라구요. 하나님도 크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다 쥘 수 있는 손들이예요. 거기에 조그만 어린아이 손 같은 것이 다섯 가랭이가 나와 있다고 해봐요. 요건 무슨 손이냐 하면 말이예요. 돈도 모르고 지식도 모르고 권력도 모르는데 어머니의 사랑만은 알아요. 사랑이 그리워서 그런 손이 아물아물한다면 하나님이 어디에 대해 관심이 있겠어요? 한번 대답해 봐요! 「아기 손에요」 아 그 조그만 손인데? 아물아물하고 말이야, 게 발같이 아물아물한 요런 손인데 하나님이 무슨 관심이 있겠어요?
돈! 돈은 내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천하의 모든 지식은 내 머리 안에서 놀아나는 거예요. 권력은 내 수중에서 놀아나는 거예요. 이 방대한 우주가 얼마나 크냐 하면 210억 광년이라고 과학자들이 잡고 있어요. 요전에 150광년이라고,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150광년의 저 먼 세계의 별을 발견할 수 있는 전자 현미경을 개발했다는 것도 내가 들었지만 말이예요. 그게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광년하게 되면, 1초 동안에 똑딱하는 순간에 이게 3억 미터 나간다구요. 3억 미터면 지구의 일곱 바퀴 반이나 되는 거리예요. 그것이 1초 동안에 걸리는 거리인데 1분 동안이면 얼마나 멀겠나요? 한 시간이면 얼마나 멀겠나요? 그 빛이 가는데…. 그것이 한 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예요. 하루 걸리는 것도 아니예요. 1년 걸려 가는 거리를 1광년 잡아요. 그러니 그 속도를 가진 것이 2백 몇억이라구요? 210억 광년. 210억을 한번 하나에서부터 헤어도 천 살까지 산다 해도 못 다 해요. 만 살까지 살아도 못 다 해요. 그런 거리의 광대한 우주가 그냥 그저 붙어 있는 게 아니라구요. 그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전부가 관계를 맺고 있어요. 그 큰 덩어리가 흐느적흐느적하면서 운동하며 돌고 있는 거예요, 이게.
이게 생겨났다면 누가 만들었을까요? 「하나님」 누가 만들었을까? 그냥 생겨났지 뭐. 「아니요」 그냥 생겨났지 뭐! 「아니요」 왜 아니예요. 봤어요? 「아니요」 그러니까 존재라는 것은 근원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동기가 없이 생겨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그러한 모든 것이….
그러한 것을 움직이는 하나님이 말이예요, 하나님이라면 힘이 부럽겠어요? 거기에 다이아몬드 별이 천 개도 만 개도 백만 개 있다 해도 아니라고 할 사람이 없어요. 금별도 있을 것이고 다이아몬드별도 있을 수 있어요. 오색 가지 모든 보석 빛을 다 갖춘 별들이 즐비하다구요. 그거 누가 만들었을까요? 그런 하나님이 무슨 보석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다이아몬드가 몇 캐럿이예요? 저 영국 런던 박물관에 가게 되면 세계 제일 큰 다이아몬드가 517캐럿이라구요. 계란만한 거. 계란이 뭐예요. 그보다 조금…. 그게 제일 크다는 거예요. 517캐럿이면 꽤 크지요? 여러분, 시집 장가 갈 때 다이아몬든 1캐럿만 돼도 `아니고 1캐럿이야' 하면서 들여다보고 뭐 좋아한다구요. 그것도 크지요.
그러면 하나님이 짓는다면 517캐럿이 문제예요? 다이아몬드 별도 있을 수 있는 거지요, 뭐. 그런 광대한 세계가 공산당들은 그냥 그대로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우주는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근본은 떼어 버리고 말하는 거예요. 우주는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논법을 세우는 거예요. 아니예요. 우주 근본부터 캐어 나가야 한다구요. 이런 얘기는 내가 할 얘기가 아니라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얼마나 멋진 하나님인 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영계는 어떤 세계냐
그러면 하나님도 사돈의 팔촌이 필요할까요? 사람들은 사돈의 팔촌이 필요해요, 안 해요? 「해요」 필요합니다. 또 사람들은 나라도 필요하지요? 하나님도 어떨까요? 여러분은 사돈의 팔촌이 왜 필요해요? 어려울 때 돈 빌려 쓰기 위해서 필요하지요? (웃음) 모를 때 가르쳐 주기 위해서 필요해요? 사람들이 살려면 먼 친척이라도 있어야 춤을 추더라도 어울리고 말이예요. 노래를 부르더라도 곡조가 상하로 있어 가지고 화음이 잘 맞는다구요. 그래야 코러스가 잘 맞는 거예요. 몇백 명이 있어 가지고 코러스, 화음이 잘 맞아 모든 게 끌려 들어온다구요. 그런 매력이 있는 거예요. 그런 전체의 미화, 전체의 조화를 대신할 수 있는 화합을 통한 미화적 박자, 박자를 통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박자에 의해서 높고 낮은 것에 따라 전부 다 자극을 받는 거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필요한 게 뭐예요? 그런 문제는 간단해요. 하나님이 필요한 게 먹는 것이 아니예요. 영계에 가면…. 영계는 어떤 세계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에 취해 가지고 동경하는 모든 것은 직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계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엇에? 「사랑」 아, 무엇에? 사랑에? 「취해서요」 취해 가지고 자기 요구하는 모든 것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세계예요.
그 외의 돈의 힘을 가지고, 돈 가지고 암만 했댔자 안 움직여요. 지식을 가지고 아무리 해도 안 움직여요. 권력을 가지고 될 것 같아요?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동화력이 팔방미인적…. 팔방미인이라면 이상하지만, 사통팔달한 대응적인 주체가 되게 된다면 모든 세계는 사랑의 대상권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내가 사랑의 대상권이 되면 모든 것이 자기 앞에 주체로 작용하는 거예요.
여기서 꽝 하면 저쪽에서 더 크게 꽝 한다구요. 그러니 저 아래에서 더 컸다가는 큰일나거든요. 그러니 꽝 하면 땡 하는 거예요. 올라갔다가 그냥 올라가면 날아 올라가잖아요? 내려가야 돼요. 그러니 땡― 똥 땡― 똥 하면서 화음이 맞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웃겠어요, 안 웃겠어요? 하나님이 웃는 거 봤어요? 하나님도 눈이 있겠어요, 코가 있겠어요, 입이 있겠어요, 귀가 있겠어요, 몸뚱이가 있겠어요? 기성교회 신자들 가만 보면 엉터리지요.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눈이 있는지도 몰라요. 눈 진짜 봤어 하면 모르거든요. 코 있어? 입이 있어? 하나님이 누구 닮았어? 누구 닮긴 하나님 닮았지 한다구요. 그런 대답이 어디 있어요. 멍텅구리들, 바보들, 천치들. 하나님이 누구 닮았어요? 「아들」 아들딸 닮았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인격적 신이어야 해요. 인격적 신으로서 하나님이 나에게 인격적 최고의 기준을 요구하는 거예요. 인격적 최고의 기준이 뭐예요? 그게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세상에서 보게 되면 문총재가 돈이 있다고 하지요? 예? 「예」 나 돈 잘 씁니다. 요전에도 3백억까지, 3백 몇십억까지 전부 싸인했어요, 하루에. 하루에 써 버렸어요. 3백억이면 많지요? 「예」 그 이상도 할 수 있다구요. 돈 많지요? 「아멘」 돈 많…. 아멘이라니 돈 많으냐는데 무슨 아멘이예요. 그따위 수작 하니까 미친 것들이예요. 돈 많다는데 아멘은 무슨 아멘이예요, 그게. 아 청맹과니다 아멘! 그거 아니예요? 「돈이 많대요」 아 글쎄 돈이 많으냐고 물어 보는데 아멘이 뭐야? (웃음)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속이 상하고 이 똥구더기 같은 것을 달고 다니느라고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이건 그저 어디 가서 전부 다 아이구…. 아 지금 전부 다 큰 세계적 행사를 하는데 엎드려 가지고 `하나님!' 이러고 있으니 선생님이 기도하라고 가르쳐 줘 가지고 그런다고 그러니 그 판국이 뭣이 돼요. 저저저…. 세상에는 모든 법도가 있고 예법이 있는 것인데 높고 낮은 거기에 균형을 취할 줄 알아야 해요. 못하는 사람은 탈락하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영계에 대해 많이 알지만 영계 얘기 안 한다구요. 그렇지요? 영계 얘기 안 하지요? 영계 얘기를 하면 미쳐서 썩어질 것이 많다구요. 여자들 저…. 아이고 남편네, 저거하고 뭘 오래 사느뇨. 아이구 빨리 천국이나 가지. 우리 선생님이 말한 천국이 좋은데, 어서 가면 천국에 들어갈 것인데…. 못 들어가요. 남편을 교육시켜 가지고 거느리지 않으면 못 가요. 이런 얘기 하면 시간이…. 시간이 벌써 얼마 되었나요? 자 중간은 다 떼어 버리자구요, 그럼.
우주의 근본은 참사랑으로 맺어진 부자의 관계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무엇이냐? 하나님이 흰 빛을 좋아할까요, 빨간 빛을 좋아할까요, 노랑 빛을 좋아할까요? 「흰 빛」 왜 흰 빛이예요? 「깨끗하니까요」 흰 빛이 깨끗할 게 뭐예요. 일곱 가지 색을 막 섞어 쳐 넣은 것이 흰 것이예요. 프리즘에 들어가면 흰 빛은 일곱 색깔이 나와요. 깨끗할 게 뭐예요. 그 다 어울리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요. 사실은 깨끗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뭣이겠느냐 생각할 때…. 선생님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에게 질문했으면 그런 거 생각했을 거 아니예요? `하나님이여! 우주의 근본이 뭐요?' 했을 거 아니예요? 우주의 근본이 무엇인지 다 알고 싶지요? 그거 기도하고 이래 가지고 물어 보면 답변은 간단해요. 우주의 근본은 `부자의 관계다' 그거예요. 부자의 관계라고 문총재가 그런 말 했으면 대가리 좀…. 뭣이냐 이 석대가리가 되었으면 말이예요…. 부자의 관계라는데 `우리 아버지하고 나하고 있는 것이 우주의 근본이다' 그 말이예요?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있으면 우주의 근본이예요? 부자의 관계라고 했으니 어머니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니고 자식도 아니예요. 관계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관계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도 아니고 자녀도 아니예요. 그러면 뭣이냐? 어머니 아버지, 부자의 관계를 영원히 깰래야 깰 수 없게 절대적으로 하나 만들 수 있는 관계가 뭣이냐? 무엇이 그렇게 만드느냐 그것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문선생이 머리가 좋기 때문에 그런 결론을 딱 내렸어요. 하나님한테 물어 봤어요. `요런 게 아니요?' 하니까 `너 그거 어떻게 아니! 너 그거 어떻게 알아! 나보다 나은데' 그러더라구요. 그 말이 맞지 않아요? 「예」 「아멘!」 (웃음) 나 기독교 패들 만나서 얘기하게 되면…. 요전에 목사들한테 얘기하는데 `아멘' 하는 거예요. 내가 제일 듣기 싫은 게 아멘이예요. 그게 사기통이야, 사기꾼. 사기꾼 노름통이예요, 그게. 요술쟁이가 무얼 하면 통 갖다 놓고 하지? 아멘! 그러면 그저 좋고…. 잘못하고 나서도 아멘! 전부 다 환경을 가려 버리려고 그런다구요. 아멘이 뭐예요? 아멘은 다 이룬 사람이 말하는 거예요. 아멘은 하나님이 아멘하고 한번 하면 되는 거예요. 천년 만년 아멘 하겠나요? 그게 못 됐다는 거예요, 그게.
`부자의 관계다!' 그걸 중심삼고 알고…. 부자의 관계는 아버지도 아니고 아들도 아닌데 그 관계가 귀한 거예요. 그 관계가 무엇이냐? 부자의 관계를 영원히 갈라놓을 수 없는 힘이 참된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은 혼자 이루지 못한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오늘 기독교인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은 참된 사랑의 주체이시기에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한다고 그런다구요. 천만에! 하나님 자신도 관계할 수 있는 대상이 없게 될 때는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사랑을 세울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혼자예요, 둘이예요? 「둘입니다」 뭣이야? 하나님은 혼자…. 박정민인지 무슨 정민인지 둘이라고 그래? 「하나님 아버지하고 하나님 어머니하고 두 분입니다」 그게 둘인가 하나지. 두 성품이 들어가 있지. 그 박정민이 양심 있어, 없어? 「있어요」 몸뚱이 있어, 없어? 「있어요」 그 둘인데 합해 가지고 박정민이 여자 하나예요. 성품은 둘이 있지만 체(體)는 남성격 주체로 계신다 이거예요.
그 남성격 주체라는 게 뭣이냐? 여성격 주체면 얼마나 좋겠나 그거예요. 여성격 주체가 있으면 또 다른 남성격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이원론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원론에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일원론이 되려니 이 남성 여성의 중화체(中和體)로서 주체적인 성품을 가진 남자형으로 계신다 이거예요.
그러면 왜 남자형이냐? 남자는 여자를 거느려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뒤로 와도 거느리고, 옆으로 와도 거느리고, 이쪽으로 와도 거느리고, 이쪽으로 와도 거느리고, 위로 와도 거느릴 줄 알아야 돼요.
여자는? 여자는 진짜 주체 되는 남자 앞에…. 여자가 제일 빠른 속도, 제일 빠른 속도가 몇 마일일까? 아까 빛처럼 초속 3억 미터나 되는 속도로 여자가 주체 되는, 참다운 주체를 만나 가지고 서쪽으로 그저 휘―익 가서 싹 부딪치더라도 남자는 핑 몇 바퀴 돌 뿐이지 금방 수습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돌면서 수습해야지, 비실비실 나가떨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거느려야 되고, 또 부모는 자식들을 거느려야 돼요, 동서남북으로. 사람은 다 그걸 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다. 그 주체가 뭘 좋아하느냐? 돈도 싫어해요. 기성교회는 헌금 조금 많이 하면 뭐 무슨 집사? 집사인지 집을 팔지 않고 집을 사는지는 난 모르지만 집사? (웃음) 수난다 그 말이거든요. 그다음에 뭐 또 장로? 장로가 뭣이냐 하면 길 장(長) 자 하고 말이예요. 늙을 로(老) 자라구요. 이건 가도 가도 가도 끝이 안 나요. 중간치이니까요. 장로가 뭐 목사 대신으로 할 수 없거든요. 장로가 집사 대신할 수 없거든요. 그러니 가기만 해요. 책임지고 움직여야 돼요. 그래서 당회라는 걸 만들어 가지고 움직이는 거예요. 장로? 또 그다음엔 뭣이 있나? 「목사」 눈 목(目) 자, 죽을 사(死) 자예요. (웃음) 그게 목사예요. 기성교회 목사가 뭐 알게 뭐예요. 백 가지 물으면 백 가지 다 답변 못해요. 그렇게 수치스러운 그런 상판을 해 가지고는 문총재 대해 가지고 이단 괴수 나한테 복종해라! 세상에 무례의 천만이지. 하나님이 껄껄 웃는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내 말이 안 맞으면 나한테 항의하라구요.
뭐 항의할래야, 여러분이 지금 그렇게 믿다가는 날 못 만나요. (웃음) 못 만나기 때문에 `아이고 문선생, 진짜 악마의 괴수가 되어서 우리가 들어간 영계에는 없구나' 할지 모르지요. 맨 꼭대기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모른다 이거예요. 나중에 잘 때는 하나님 뱃속에 들어가서 잔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딨어요? (웃음) 그런 말이 가능한 것은 사랑 세계에는 가능해요.
여러분 가운데 남편의 마음에 들어가 자고 싶지 않은 여자 있으면 손들어 봐요? 그런 여자는 쌍년이예요. (웃음) 진정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이 궁전 같아 가지고 거기에서 활기를 펴며 딩굴딩굴하면서 노래를 하면서 자고 싶은 여자 손들어 보라면 다 손든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마음속에 쏙 젖어 가지고, 홀짝 빠져 가지고 댕그랑댕그랑 하면서 헤헤헤헤헤 하며 떠돌이가 되어도 좋다는 거예요. 거기에 사랑, 사랑 노래를 하게 되면 얼마나…. 그 구멍을 빠져 나가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천년 만년 살고지고…. 남이야 뭐 어때도 나는 좋다 이거예요.
아이구 배가 고프다. (웃음) `얘기하다 말고 무슨 목사가 저래. 얘기하다 말고 배가 고프다 그러다니…' 할는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배가 고픈 걸 아니까 동정해서 하는 말이예요. 안 그래요? 아침 먹었어요? 「안 먹었어요」 안 먹었지, 그럼. 배가 고프다구. 나도 배가 고파요. 그만 합시다. 자 요건 끊어 버리고…. 이런 얘기 했다간 열 시간 백 시간을 해도 선생님은 뭐…. 내가 미국 가서 기록을 깼어요. 열 일곱 시간을 서서 얘기 했어요. 기록을 세웠어요. 열 여섯 시간 반…. 그러니 얼마나 많이 말을 했겠어요. 그렇게 말 잘하는 문선생이예요. 그러니까 이만큼에서 끊어 버리고 이제….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되면
아까 얘기하던 것이 무엇이냐 하면 종교생활인데…. 세계통일….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는 하나예요. 그 뜻이 무엇에 근거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 뜻의 뿌리가 무엇이냐 할 때 수단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예요. 뿌리가 참사랑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거 흐뭇하지요? 「예」
참사랑이 새파래요, 노래요, 어때요? 「모르지요」 아, 모르는 게 왜 나하고 관계되어 있나요? 모르긴 모르지만 조화가 있다 이거예요. 모른다고 하면 안 돼요. `조화로운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릅니다' 이렇게 얘기해야지요. 여러분, 사랑 알우, 모르우? 세상에 속된 여편네 남편네 되어 가지고 결혼해 살다 와 가지고 말이예요, 남편네가 천년 믿고 만년 믿을 줄 알았더니 옆 집에 작은 각시를 놔 놓으면 본각시 마음이 한꺼번에 사판지음 하나요, 안 하나요? `아이야 우리 마나님은 여자 중의 대왕님이기 때문에 내가 이러더라도 허허 웃으며 잘했다고 칭찬할 것이다' 그래요?
판도가 큰 여자일수록 뒤넘이치는 게 큰 거예요. 요사스런 문제가 벌어져 나가지요? 여자들 그래요? 거기에는 생명을 내놓더라도 양보 못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거 뭣 때문에 그래요? 「사랑 때문에」 남자 때문에 그래요, 사랑 때문에 그래요?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사랑이 얼마나 강하냐 하면 말이예요, 모가지 열 개가 한꺼번에 딱 잘라져도 아프다는 얘기도 안 한다는 거예요. 사랑은 생명에 굴복하지 않는다 그 말이예요. 참된 사랑이 가는 길 앞에 반대되는 뭣이 있게 되면 모가지 몇백 개를 치는 일이 있더라도 항복 안 한다 이거예요. 그 길을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말 듣자마자, 소문 듣자마자 가슴이 뒤집어져 가지고 남편을 칼로, 면도칼로 여기서부터 무우 썰듯이 쳐 버리고 싶다는 거예요. 그 마음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그 마음이. 내가 생각하기에 요렇게 포악하고, 그럴 수 있는 여자의 마음이…. 내가 이렇게 악하게 되었나…. 수십 년 동안 성인 어머니 되겠다고 기도했는데도 불구하고, 조그만 뭐라고 그래요? `메뚜기 새끼가 저 뭐 이래 가지고 뛰쳐 다니면서 조금 장난한 것 대해서 이거 왜 이래, 아이고 이제는 그러지 않을 텐데 이거 왜 이래' 한다고 해도 그게 통하지 않아요. 절대적이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조그만 여자도 그런데 위대한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이 만약에 더럽혀졌다 할 때, 잃어버려졌다 할 때, 안 됐다 할 때 하나님이 가만있겠어요? 어때요? 하나님이니까 가만있겠지요? 하나님이 어떨 것 같아요? 더 큰 벼락이 떨어지겠어요, 그저 흐흐으으 이러겠어요? 「더 큰 벼락이 떨어집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지요? 그러면 천년 후의 우리 후손들은 어때요? 요즈음엔 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에미 애비들이 `아이고, 우리 아들딸은 데이트할 상대가 없어' 한다구요. 망조가 들었어요. 그래 그게 참사랑이 돼요? 여자가 결혼 안 하겠다고 그래도, 어머니 아버지도 안 주겠다고 그래도 당신의 딸을 우리 문중 전체를 다 팔아서 사랑하고도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사위 얻고 싶어요, 똥개같이 냄새 피우고 돌아다니는 그런 거지 같은 사나이를 사위 삼고 싶어요? 어때요? 「전자입니다」 응? 「전자, 처음하신 말씀 말이예요」 그래 전자예요, 전자.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사랑에 미치겠나요, 안 미치겠나요? 「미칩니다」 봤어요? 그래, 하나님도 사랑에 미친다고 생각할 때에 그때에 느끼는 그 후감, 그때에 느끼는 감(感)하고 하나님은 사랑에 미치지 않아 할 때에 감하고 어느 것이 더 가까워요, 여러분? 전자. 전자? 그거 맞다구요. 하나님도 사랑에 취해 가지고 눈도 새빨개지고 손도 이렇게 되어 가지고 오감의 모든 표시체가 마비되었다 하더라도 마비된 그 존재들은 어디로 움직이고 싶은데 무엇 중심삼고 움직이고 싶어하느냐? 사랑이예요. 사랑의 초점에 맞추고 싶다는 거예요.
그 사랑에는 무슨 힘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관계를 맺은 사람은 자기 종새끼하고 맺었다 하더라도…. 왕가에 있어서 말이예요, 종하고 왕녀하고 하나되었으면 왕녀를 죽이기 전에는…. 왕궁에서 머슴살이 하는 녀석하고 하나되면 `왕녀는 내 것이요, 당신이 왕이든 무엇이든 난 모릅니다' 하고 주장할 수 있는 거예요. 세상에서도 그렇지요?
사랑으로 인연 맺으면 그것은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사랑의 인연 가지고, 사랑 가지고만이 그 상대가 서 있는 자리에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이건 못 막아요. 그 사랑에는 동위권이 있는 거예요. 사랑의 성품 가운데는 언제나 같은 레벨에 설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도 여기 와서 척 서 있지요? 이웃 동네 아주머니가 여기 와 앉아 있으면 얼마나 재수 없고 얼마나 보기 싫겠어요? (웃음) 여기 와 앉아 있는 간판이 뭐예요? 선생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잘 입었든 못 입었든…. 눈이 만약에 병신이 되었다면, 팔이 이렇게 지그자그로 병신이 되었더라도 `불쌍하신 분이구만. 그거 앉아야지' 그러지요? 동위권이 있는 거예요.
그다음엔 동참권. 여기 있다가 쏴악 부산 간다 할 때, `당신 혼자 부산 가요? 나도 가겠소' 하면 `안 돼' 못 한다구요. 부산 갔다가 저 동경으로 가게 될 때 `나도 동경에 가겠소' 하면…. 사랑이라는 조건을 가지고 볼 때 동경 간다고 해서 `당신은 못 가' 못 한다구요. `그러시죠. 그래야지'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동위권 동참권이 있고, 그다음엔 무엇이 있느냐 하면 상속권이 있어요. 당신 자체가 내 것이기 때문에 당신 것이 내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남편 보고 내 남편이라고 해요, 우리 동네 남편이라고 해요? (웃음) 아 생각해 봐요? 아 여자가 얼마나 뻔뻔한지 말이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근본적으로 다른데 그 여자가 `우리 남편 뭐 어떻고' 하는 것을 생각할 때 무슨 권한이 있어서…. 죽게 된 할머니가 천하를 다스리는 대통령 같은 영감 대해서 `내 남편 뭐 어떻고'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거예요. 보면 유식하지도 않아요. 무식해요, 말하는 것 보면 말이예요. 어 엄마 어디 가나? (웃음) 엄마가 없으면 내가 기운이 빠지는데…. (웃음)
애기 많이 난 부인들은 두 시간만 앉아 있으면 전화통이 온대요. 뒤에서 전화가 걸려 온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조금 출근을 용서하시옵소서!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그게 무슨 말이예요, 어디? (웃음) 말해 봐요? 그게 무슨 말인지 물어 보잖아요? 이거 보면 시집가서 전부 다 남편 구박만 받았을 거라구. 답을 묻는데 답변하지 않고…. (흉내 내심) (웃음) 답이 뭐예요? 박정민이? 소변이 마려워서 할 수 없이 출근해야 된다 이거예요. 「볼일이 계시니까 나가는 거지요」 그렇지. 그 말이 그 말 아니예요? 볼일이라고 하면 누가 아나요? 솔직히 얘기해야 점수를 백점 받아요. 시험 문제를 대할 때는 솔직히 얘기해야 백점하고 다시가 또 붙는 거예요. 볼일이 있어서…. 볼일 뭐 무슨 볼일? 그러면 나가서 밥도 먹고 뭐 뭐든지 다 할 수 있지요. 볼일이란 게 말이 돼요? 세상 같으면 데이트하러 가는 것도 볼일이고 말이예요. 그건 꽁점 맞는 거예요. 「예」 통일교회 교인들은 똑똑해야 돼요. 천국도 똑똑한 표를 타 가지고 가야 돼요. 잘못된 티켓을 타서 가게 되면 죽어요.
아무리 세계에서 일등 미인이라고 해도, 아무리 잘나도 `저는 내 아내요' 할 때는…. 조그만 오디같이 생긴 새까만 남자라 하더라도 내 남자라고 할 때 그 잘난 일등 미인이 기분이 좋겠어요? 그거 내 남자라고 해도 `당신 그렇게 말할 수 없어'라고 못 해요. 자기가 `부끄럽소. 그렇습니다' 해야 돼요. 왜? 사랑은 소유권이 있는 거예요. 영원한 소유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진짜 하나님과 인간과의 상관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이 놓지 못하고 사랑했다 할 때는 볼장 다본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 것 돼요? 같은 원리에 의해서 하나님이 누구 것 돼요? 아 이 쌍것들 대답들을 왜 못 해. 하나님이 누구 것 되나 말이예요? 하나님이 누구 것 돼요? 내 것 돼, 내 것! 그러면 하나님이 내 뒤에 서더라도 좋아해요. 뒤에 있어도 내 것이 되고, 앞에 있어도 내 것이 되고, 옆에 있어도 내 것이 될 수 있고, 왼쪽에 있어도 내 것이 될 수 있고, 아래에 있어도 내 것이 될 수 있어요. 내 것이 뭐 일방적인 것이예요?
사랑은 그와 같은 상속권 소유권이 있는 거예요. 그거 부정해요, 안 해요? 「안 합니다」 거기에는 자유예요.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사회에 나가서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지나가다가 옆에 있는 여자를 남자가 자유라고 손 잡을 수 있어요? 손 잡아 봐요. 따귀를 맞지요. 그게 자유예요? 그렇지만 사랑관계를 맺은 다음에는 자유예요. 제재가 없어요.
사랑에 동화되면
자, 여기 아줌마들이 많이 앉았구만. 옛날에 결혼해 가지고 영감 방에 들어갈 때 `나 지금 들어갑니다' 하고 노크하고 들어가요, 살짝 들어가요? (웃음) 노크하고 들어가는 게 재미있어요? 세상 박자 맞춰 가지고 도의적으로 들어가는 게 좋아요, 살짝 들어가는 게 좋아요? 어디 대답해 봐요. 「살짝 들어가는 게 좋아요」 씨이―. (웃음) 정말이예요? 좋다고 입이 이만해 가지고 히히히히히. (웃음) 그런 거예요. 그런 거예요. 자유함이 있는 거예요.
사랑이 그런 거예요. 사랑에 동화되면 자유한 겁니다. 제재가 없다구요. 무엇이든지 포괄하고 무엇이든지 받아들여요.
그러면 하나님하고 나하고, 우리하고 사랑관계 맺으면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 앉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하나님 앉아 있는 그 보좌에 가 무릎팍에 앉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 하나님에게 수염이 있으면 쓰윽 뒤로 잡아 가지고 내 모가지에 슬슬 감더라도 하나님이…. (웃음) 그럴 때 하나님이 `야이 죽일 놈아, 요사스런 간나야, 자식아' 그러겠나요? 「아닙니다」 `야, 자유함이 있구만. 천하의 평화는 여기 이런 곳에서 소용돌이가 치는 것이지' 하며 시를 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뭘 중얼중얼 하다 보니 그런 시를 읊을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요술세계에는 시가 흘러 나오고 문학이 교차되는 거예요. 그런 경지가, 요지경 경지가 연락이 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좋아하지요? 그러면 하나님하고 사랑관계를 맺었다면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좋아한다구요. 하나님이 어떨 것 같아요? 여기 점잖은 할아버지가 말이예요, 수염이 이렇게 나서 성자 후계자 될 수 있는 거룩한 할아버지가 떡 나타나 가지고…. 성자는 거룩해야지. 성자에게 여편네가 있어야 돼요, 없어야 돼요?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여편네하고 사랑할 때 `아 성자님 아내 되었으니 성자 아내답게 행동해야지. 들어오는 데도 박자를 맞춰 들어오고, 전부 다 인사성과 규례를 갖춰 가지고 해야지' 그래요? 성자가 만든 그 규례를 여편네가 지켜야 되겠어요, 안 지켜야 되겠어요? 여편네가 이게 뭐야 이게. 이런 규례가 무슨…. 이까짓 거 안 지키더라도 말이예요, 성자가 앉아 기도하더라도 거기에 올라가 타더라도 그거 어쩔 수 없어요. 매일같이 싸울 수 있어요? 그거 사랑으로 녹여야 돼요. 사랑으로 감화시켜 가지고 녹여 가지고 사람 만들기 위해서는 그 이상 할 수 있는 통 넓은 성인이 돼야지요.
성인 할아버지가 떡 있는데 여편네가 `영감! 나 이제 건너갑니다. 건너갑니다' 하면, `어떻게 건너와!', `자유분망하게 모든 것을 해방해서 건너갑니다' 하면서 싸악 벗고 쓰윽 들어가면 영감이 `하아!' 이러며 돌아서야 돼요? 영감이 그래야 돼요?
지금 명상하면서 천지의 도리를 깨치려고 앉아 있는데 여자가 들어온다고 `앗' 소리치며 뒤로 돌아서야 되겠어요, 히죽 웃으면서 하나님의 딸이 찾아 행차하시는군 해야 되겠어요? 어느 것이 성자의 도리예요? 「뒤요」 `앗' 소리치며 돌아서는 거예요, 하나님의 따님이 왕차 왕림하시는구나 하는 거예요? 어느 것이 듣기에 좋아요? 「후자요」 후자지요.
하나님도 사랑할 때는…. 하나님이 사랑하면서 좋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좋아합니다」 웃겠어요, 안 웃겠어요? 「웃습니다」 춤추겠어요, 안 추겠어요? 「춥니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부처끼리 둘이 벌거벗고 춤도 추고 말이예요, 별 놀음 다 해도 죄가 아니예요. (웃음)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지요. 하나님 눈에 뭐 옷이 보이나요? 옷보다도 근본이 다 보이는데요. 골짜기가 어떻게 생기고 세포에서부터 움직여 가지고 작동하는 원동력을 다 들여다보고 있는데 세상이 그만큼 해방권이예요, 하나님 세계는.
사랑에는 자유와 해방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가다, 틀을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장마당에 가면 넝마장사들하고 친구해 가지고 잘 팔아 준다구요, 내가. `얼마 팔았어?', `얼마 안 팔았어' 하면 내가 팔아 주는 겁니다. `당신 남편 되어 가지고 한번 팔아 주지' 하는 거예요. 어떤 때는 누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내가 사내 동생이 되어서 한번 팔아 주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한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친구가 수두룩 해요. 통일교회가 밥 안 먹여 줘도…. 뭐 밥을 통일교회 교인들이 날 먹여 주어요? 내가 통일교인들에게 밥 먹여 주잖아, 이 쌍것들! (웃음)
그래, 사랑에는? 해방이 있는 거예요, 자유가 있는 거예요. 자유하고 해방하고 어느 것을 원해요? 「해방」 그래요. 해방이예요, 해방. 해방을 해야만 자유가 있는 거예요.
오늘날 인간 타락은 무엇이냐? 해방을 못 받았어요. 그래서 자유함이 없어요. 사탄권 내의 해방이예요. 또 인간들이 지금까지 천리의 대주재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해방을 못 받았어요. 그런 거 다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한테 절대복종하겠어요? 하나님이 절대복종할까요, 안 할까요? 「해요」 하나님은 절대복종하고 나서 복종하라고 하시는 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대하다구요.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무자비하게 냅다 명령하고 그러지요? 그거 어디서 배웠어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무자비하게 명령하는 이상 행했기 때문에 명령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아까 말한 통일세계를…. 영원히 불변하는 하나의 뜻으로 세계를 수습해야 할 그 내용이 무엇이냐? 지식 가지고 말하려고 해요? 성경 신구약 가지고 하나님이 그걸 본따 가면서 프로그램 짜 가지고 세계를 수습하려고 해요? 타락하기 전에는 성경이, 신약도 없었고 구약도 없었어요.
하나님은 성경 따라 움직이는 분이 아니다
기독교 믿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이단 같은 말인데, 그걸 의심하는 것이 이단 괴수예요. 성경 따라 하나님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예요. 성경은 병자 치료하기 위한 처방법이예요. 자유인에게는 필요 없어요.
하나님 만나 가지고 `당신이 구약성서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하면서 '나에 대해서 해주세요' 하면 되겠어요? 사랑은 그걸 다 넘어가는 거예요. 사랑은 규제할 것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친척 동기가 반대하더라도 사랑의 길을 알게 된다면 그 길로 직행하는 거예요. 그 길로 가려고 그래요. 돌아가려 안 해요. 정면충돌을 하더라도, 모가지가 떨어지고 생명이 깨져도 직행이예요.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뜻을 이룰 수 있느냐? 참된 사랑, 참된 남편이 어떤 남편이냐? 일생동안 아내를 위해서 살겠다는 사람이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참된 부모가 무엇이냐? 나면서부터 아들을 위해서…. `지금 아들딸을 낳았지만 내가 낳은 것도 너 때문에 낳고 지금까지 고생하며 살아나온 것도 너를 낳기 위한 것이다. 너를 낳아 가지고 지금까지 일생동안 수고하는 것도 너를 위한 것이다. 내가 죽을 때도 너를 위해 죽는다' 그럴 수 있는 부모라면 참된 부모예요. 생명까지…. 자기 기원에서, 출발로부터 생애노정 전체, 생사지권까지 생명과 모든 존재 권한까지 너 때문에 나는 낳아졌다고 하고 살겠다고 하는 그런 부모가 될 때, 그 부모는 참된 부모라는 거예요.
참된 자식은 뭐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내가 태어난 것은 부모 때문이요, 부모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사지권까지 전부 부모를 위해서 죽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참된 자식이예요. 알겠어요? 「예」
참된 형제도 마찬가지예요, 참된 형제. 동생을 위해서 태어나고 동생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형이 참된 형이예요. 전부 다 생명을 걸고 있는 거예요, 생명을. 여기 나이 많은 양반들, 참된 아내가 되어서 그렇게 나이가 많았어요?
그래, 여자들이 시집갈 때 사랑받기 위해서 간다는 말이 타락한 세계에서 하는 말이예요. 그게 타락한 해와, 조상의 출발이예요. 해와가 결국은 사랑받겠다고 하다가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걸 이어받은 거예요. 본래는 사랑받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겠다고 해야 돼요. 그래야 사랑이 돌아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게 참된 거예요.
그러면 참된 교역자가 어떤 것이냐? 참된 교역자가 그거예요. 참된 지도자가 무엇이냐 하면, 천 명 만 명 자기를 따르는 사람 있으면 그 가운데 자기는 편안히 가고 천 명 만 명만 고생시키는 사람이 참된 지도자가 아니예요. 천 명을 전부 다 쉬게 하고, 편안하게 하고 자기가 고생길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참된 지도자라는 거예요.
하늘을 위해 사는 사람은 법 위에 살아야
자 우리 같은 사람을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말이지요, 미국에 있어서의 댄버리 사건을 알지요? 미국 법무성에서 레버런 문을 기소했다 이거예요. 그때는 법적인 협정이 없어요. 안 가도 돼요. 미국 국민만 해도 자기가 법에 저촉되는 일이 있으면 도망가는 게 일쑤인데 말이예요, 한국에서 그냥 그대로 가만있으면 미국 가서 형무소살이 할 필요 없어요. 그러나 문총재는 기소한 그 다음날 독일에서 비행기 타고 찾아간 거예요.
미국 법무성에서는 판검사와 변호사들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하는 말이 `레버런 문이 절대 안 와' 했다구요. 왜? 미국 사람까지도 전부 다 법망을 피해 도망가는데 아무 상관없는 이국 사람이 왜 미국에 오겠느냐 이거예요. 잘 몰랐어요. 잘 몰랐어요.
하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법 위에 살아야 돼요. 법 아래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 이상 것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가 가지고 문총재 망했나요, 어땠나요? 승리했나요, 망했나요? 「승리했습니다」 승리했지. 요전에는 미국 대통령까지…. 내가 후원 안 하면 모가지 떨어져요. 그런 기반을 닦은 거예요. 미국 국민이 레버런 문을 귀하게 여기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을 귀하게 여겨요, 안 여겨요? 「귀하게 여깁니다」 아, 그럼 점심때가 되었는데 밥도 안 줘요? 「밥보다 더 좋은 말씀을 주시잖아요」 여러분은 좋지만 나는 배고프다고 그러잖아요. 대접받겠다고 해서 대접받는 것은 사탄세계의 놀음이예요. 나 통일교인에게 여기 와서 인사하라고 가르쳐 준 법이 없어요. 뭐 재림주니 뭐니 가르쳐 준 법이 없어요. 내가 그런 얘기 합디까? 오늘도 원필이가 재림주니 뭣이니 메시아니 얘기했지만 말이예요, 내가 그런 말 들을 때 메시아는 일본 말로 밥장사인데…. (웃음) 그렇게 들어야 위안이 되지요. 재림주라! 재림주란 말은 죽었다가 다시 찾아오는 주인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천당 갔다가 다시 오는 것이 재림인데, 그렇게 해석하고 앉았다구요. 아 내가 재림주를 높다고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얘기를 못 해요. 사랑 얘기 못해요. 쌍간나니 뭐 이런 얘기 못해요. 재림주가 돼 가지고 욕을 하면 되나? (웃음) 나 재림주 이름은 싫어. 이름은 싫지만 재림주가 거룩해질 수 있는 길은 닦았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제일 어려운 것은 재림주가 못 해도 난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재림주가 나타나도 그 자리에서는 나를 하나님 대신 모셔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 얼마나 무서운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서도 제일 어려운 것, 미국에서도 제일 어려운 것을…. 3대요건을 선포했는데, 공산주의 위협에서 미국을 구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미국 청소년을 내가 구해야겠다 이거예요. 제일 어려운 거예요. 그다음에 부패한 기독교를 전부 내가 재부활시키겠다 이거예요. 이게 3대 요건이예요. 미국에서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는 거예요. 그건 학자도 못하고 종교가도 못하고 정치가도 못하고…. 별의별 수단 방법을 다 가지고 있다는 사람도 안 되는 거예요. 돈 가지고도 안 되고, 이 세계 과학문명을 가지고도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을 내가 책임진다 이거예요. 그것을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을 공산당의 마수에서, 울타리에서 해방시키는 문을 열어 놓았어요. 그건 식자층에 있는 사람들…. 언론계로 말하면 천 칠십 몇 개나 되는 언론계가 전부 다 공산주의, 좌경화되었어요. 그걸 전부 다 내가 콱 막았어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한 것이 많지요.
학자세계에 있어서 똥개같이 냄새를 맡고 전부 다 동서사방으로 흩어져 가지고 싸움만 하는 것을 묶어 가지고 방향을 수습했어요. 그거 학자들이 누구 말을 들어요? 그거 별의별 잡동사니를 다 모아 가지고…. 사방 갈래로 된 것을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세계를 향해야 돼!' 해 가지고 방향을 딱 잡는 거예요. 내가 가는 데로 따라가겠다고 학자세계에서도 그러는 거예요.
절대가치를 중심삼고 한 십오륙 년 동안 교육을 했더니 전부 다…. 간부, 의장단들이 전부 다 선생님 말씀을 연구하고 손을 든 거라구요. (박수) 왜 자꾸 그래? 「너무 좋아서요」 다들 기운 없어서 박수 안 치는데 왜 그래? (웃음)
미국의 신학교에서 1년에 한 번씩…. 뭣인가? 그런 조직이 있는데 목사, 신학자들이 일년에 6천 명 7천 명 모이는 그런 대회가 있는데 거기에 있어서 5, 6년 전까지는 우리가 그 문전에도 못 갔어요. 이제는 이사회의 절반이 우리 사람이예요. 전시하는 코너에서 통일교회를 소개하더라도 `어서 오시옵소서' 하지 반대는 안 하는 거예요.
여기 똥개 같은 신학자, 신학자도 못 되지요. 미국 가서 냄새 맡고 온 패들이 한국에서 신학자라고 해 가지고 문총재 뭐 어떻고 하며 반대하는 거예요. `에이 너희 교장 선생님이 전부 다 내 부하가 되어 있어 이 자식들아!' (웃음) 기분 좋아, 나빠? 「좋아요」 그래 누가 잘났어요? 반대하는 자가 잘났어요, 반대하는 것 듣고도 상관도 안 하는 사람이 잘났어요? 「상관도 안 하는 사람이 잘났습니다」 그거 못났지? 「잘났지요」 반대하는 사람 잘나고 상관도 안 하는 사람, 욕을 하는데도 기분 나빠 하지 않고 들은 척 만 척하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잘났습니다」 그런 아들딸 낳을래요, 여자로서? 동네에서도 매맞고 들어오면 `이 자식아 왜 맞고 들어와' 하는 것이 에미 생각 아니예요? 우리 엄마도 나보고 `이 자식아 왜 욕먹고 가만있어, 기성교인들한데 복수하지' 그렇게 가르쳤을 거 아니예요? 그 말이 그 말 아니예요? 그렇지만 내가 아는 참된 길이 그게 아니기 때문에 상대를 안 해요.
그래서 이번 40년 만에 광고를 내라고 했어요. 40년 전이지요? 40년 전에 내가 형무소에 들어갔어요? 1955년이니까 몇 년 됐는가? 한 34년쯤 됐나요? 나는 그거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나쁜 것은 잊어버리고 좋은 것은 기억하려고 해요.
형무소 얘기도 내가 다 하지만 생각하면 지금도 머리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얘기 다 하면 여러분한테서 눈물이 줄줄 나게 할 수 있어요. 배밀이할 수 있는 사연을 문학적인 모든 술어를 갖추어 가지고 얘기하면 말이예요…. 옛날에 내가 유년주일학교의 유명한 선생님이었어요. 동화 같은 것은 뭐 생각할 것 없어요. 나가 가지고 얘기하면 동화지요. 장편소설…. 말을 타고 달릴 땐 말을 타고 달리는 것처럼 하고 그저 떨어질 땐 정말 떨어지는 것처럼 하는 거예요. 벼랑에서 뛸 땐 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애들이 얼마나 날 좋아한 줄 알아요? 소설, 장편소설 같은 거 하나 엮어서 만드는 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러기에 내가 어디 가서 얘기하겠다고 설교 준비하고 다니지 않아요. 그거 뭐 준비 안 하고도 얘기해 가지고 감동 줄 수 있는데 말이예요. 안 그래요? 하루종일, 몇 달이라도 얘기 해먹고 산다구요. 그러니 문제는….
천국 가는 준비는 각자가 해야
아까 통일 얘기인데 종교권 통일을 무엇 갖고 하느냐? 무력 가지고 안 됩니다. 불량자 자식이 회개할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사랑이 부딪치게 될 때 돌아서는 거예요. 안 그래요? 사랑은 사망의 세계에서 창조력을 발휘하는 거예요. 죽음의 자리에서 부활권을 행사하는 거예요. 위대한 힘이예요.
요전에 120개 국가에서 선교사 두 사람씩 대표를 데리고 와서 대사관 중심삼고 올림픽 대회 때에 체육관계의 모든 장관들과 그 나라의 난다하는 사람들을 다 오라고 했어요. 그 오라고 해도 선생님이 여비 한 푼도 안 줍니다. 오라고는 내가 했는데 비용은 누가 준비하나요? 자기들이 준비해야지요. 그렇다고 `선생님 나 비용 도와주소' 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구요.
자, 선생님이 천국에 가서 `야 천국 와라' 할 때 내가 준비해 줘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준비해 가야 되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의 진리를 알았으면 선생님이 하란 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그 길을 개척해야 돼요. 히말라야 산정을 올라가는 그 길은 공식이예요. 그 산정을 넘어서 가지고 천국에 들어간다면 그 산정을 넘어야 돼요. 선생님은 그 길을 알기 때문에…. 그 길을 넘는데는 그냥 편안히 넘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제일 깊은 골짜기 밑에, 사탄세계에 있어서 그 골짜기가 깊으면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 골짜기 밑에 뿌리를 박아야 돼요. 거기서부터 뿌리를 박고 나와 사탄세계의 풍상을…. 개인적인 시대, 가정적인 시대, 종족적인 시대, 전부 다 사탄이 치는 거예요. 치지만 하나님의 사랑, 본래의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사탄은 지배 못 하는 거예요.
핍박받던 지난날
이것이 세계의 도상에서 핍박을 받으면서 자라 올라왔어요. 이제는 홀로 중천에 떠 가지고 명성을 날릴 수 있는 시대까지 왔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통일교회 문선생 반대하다가는 매맞습니다. 그럴 것 같소, 안 그럴 것 같소? 「그럴 것 같습니다」
요전에 내가 이런 말을 들었어요. 군대 중령 출신인가, 그런데 그 사람이 다방에 들어갔는데 아 어떤 기성교회 사람이 문총재에 대해 욕을 하니까 가서 멱살을 잡고 들이 죄겼대요. 죄겨 놓고는 `이놈의 자식, 네가 문총재를 얼마나 잘 알아?' 그랬다는 거예요. 그거 내가 시킨 게 아니예요. 내가 시킨 게 아니예요. 문총재가 시켜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도 좋아요. 좋다는 거예요. 나를 반대하다가는 앞으로 매맞는다구요. 죽는 녀석도 나올 것입니다. 그때 가서 문총재가 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기성교회가 그렇게 욕을 하고…. 보라구요, 이박사 시대에 말이예요, 5대 장관이예요, 5대. 문교부 뭐 문공부. 그땐 문공부가 홍보부인가 공보부인가? 그다음에 내무부 장관, 법무부 장관, 외무부 장관, 5대 장관이 합해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문총재 때려잡으려고 한 거예요.
그때 김활란이는 뭣이냐 하면 프란체스카…. 이대통령 여편네 있잖아, 노랑머리? 요즘도 살아 계시다고 하더만? 살아 있다고 하던가, 계시다고 하던가? 「살아 있다입니다」 나로 말하면 살아 있다고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김활란 패, 그다음엔 이기붕이 마누라 박 마리아, 이것들이 합해 가지고 말이예요. 쏙닥쏙닥 해 가지고 문총재가 있으면 기성교회 말아먹는다고 해서…. 순식간에, 몇 개월 동안에 이대, 연대가 붕 들렸거든요. 똑똑한 청년남녀 신학교 학생들이 몇 주일 동안에 기숙사에 바람이 불어 뒤넘이치니까 이것 두어뒀다가는 몇 년 이내에 기성교회가 망한다고 해 가지고 어떡하든지 때려잡아라고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별의별 요사스런 소문내고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날 조사했어요. 조사해 보니 뭐가 없으니까 잡아 죽일 수 있어요? 뒤져 보니 병역기피라는 거예요. 내가 이북에서 나와 가지고, 중간에 감옥살이 하다가 나오니까 연령도 지났다구요. 이래 가지고 병역기피라고 걸은 거예요. 그것도 사실을 보니 법대로 다 했다 이거예요. 할 수 없이 무죄석방했어요.
그런데 무죄석방했다는 것은 몰라요. 소문은 전에 다 났어요. 나쁜 녀석이라고 그때 다 소문났는데 무죄석방했다는 것은 다 모르고 지금까지 날 때려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맞았고, 가정적으로 맞았고, 종족적으로 맞았고, 민족적으로 맞았고, 국가적으로 맞았고, 세계적으로 맞았어요. 공산당으로부터, 미국으로부터 미국 정당 전체가…. 불교 유교 할 것 없이 종교 지도자 중에 나를 동정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인두겁을 쓴 남자 여자라는 패들이 말이예요, 나를 동정한 사람이 없었어요. 내가 가르쳐 줘서 감화를 줘야 뭐 그렇게 얘기하지 않고 말이예요. 세상에 그렇게 악한 세상은 내가 처음 봤다구요.
분하다 이거예요. 이것을 다 자연굴복시켜 나온 거예요. 싸우지 않았어요. 그러려니 감옥도 많이 갔지요. 여섯 번이나 드나들었다구요. 감옥이란 사실을 잊어버려야 돼요. 기억했다간…. 매맞고 아픈 사실을 내가 더 잘 아는 사람이예요. 내 몸에는 흠이 있어요. 목욕탕에 들어가게 되면…. 그게 기성교회가 준 흠이예요. 인간적으로 하자면 그놈의 배때기를 갈라야 하는 거예요. 내 성격에는 배때기를 갈라 전부 다 도리탕을 해서, 독수리밥을 해서 구워 먹든가 먹이든가 하게 되어 있지 그런 성격이예요. 어렸을 적부터 못 참은 거예요. 동네방네, 내가 아는 동네에서 어느 누가 잘못해 가지고 아무개를 불쌍하게 했다면 내가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 가지고 그런 녀석들을 처단하는 괴수노릇을 한 사람이라구요. 불 같은 사람이예요.
핍박은 하나님이 복을 전해 주기 위한 다리를 놓는 것
이런 양반을 감옥에 떡 갖다 놓았다가 무죄석방되었으면 그날 그때 요즘과 같이 기성교인이 공문내듯이 해야 할 것 아니예요? 성명서 발표했으면 얼마나 좋아? 아니예요. 그 핍박이 뭐냐 하면 복을 주기 위한 다리예요. 알겠어요? 죄 없이 맞는 사람은 공을 들이지 않고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죄 없이 누명을 쓰고 가는 사람은 그 사람이 장관 친구가 되어서 이렇게 됐다고 하면 장관 친구에 해당하는 복을 받는다 이거예요. 장관의 입장에서 했다면 장관자리의 복을 받는 거예요, 아무 공이 없이. 그 말이 그 말입니다. 누명을 쓰고 장관 혹은….
문총재보고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박사도 주머니에 꿰차겠다는 거예요. 이 나라를 전부 문총재 손아귀에 넣을려고 한다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가만있다 보니까 요즘에서 하는 말들이 `아이고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대표자는 문총재밖에 없지. 김일성이도 못 당하고 여기 누구도 못 당하니 문총재밖에 없더라' 그러더라구요. 조금 더 나아가서 `아이고, 문총재를 남북통일 대통령으로 시키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통령을 걸고 맞다 보니, 그걸 참다 보니, 그 소문이 세계로 퍼지더라도 망하지 않고 자라다 보니 한국 대통령 이상, 큰 대통령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핍박은 하나님이 복을 전해 주기 위한 다리를 놓는 거예요. 요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입을 다물고 나왔어요. 이제는 다리를 다 건넜어요. 건넜어요. 다리를 다 건넜어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에 힘으로 해도 못 당해요. 돈대기 내기에도 나한테 안 돼요. 젊은 청년들 싸움패를 만들어 가지고 일대일로 싸워도 통일교회 사람 못 당해요. 요즘에는 원화도, 무술을 가르쳐 줘요. 영계에서 가르쳐 준 무술을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이 무술은 비상한 무술이예요. 한번 배우고 싶지 않아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새로운 무술세계의 통합적인 원리를 중심삼고 하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에 세계에 펼쳐진 것을 재조정해 가지고 옛날 삼국시대의 뭣인가? 화랑도같이 삼국통일하는 힘을 뻗치는 거예요. 이제는 삼국이 아니라 만국을 통일할 수 있는 무술을 가르쳐야 하는 시대에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러니 공산당이 날 무서워하지요. 무서워한다구요. 일본 공산당이 무서워한다구요. 우리 애들이 만만치 않아요. 운동 못 하는 사람들이 없는 거예요.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나도 그래요. 나 운동 안 한 게 없다구요. 여기 지금 있는 사람들 중에 80퍼센트는 지금이라도 씨름하면 다 나한테 질 것들이라구요. (웃음) 아 이거 얕보지 말라구. 뭐 칠십 늙은이가 저런다구 그러겠지만 사실이 그래요. 한번 해볼까? (웃음) 아 사실이 그래요. 옛날에 한강 가에서 나한테 씨름해서 이긴 사람 있어요? 여기 협회장 봤어? 「예, 봤습니다」 아니 나한테 이긴 사람 있어? 「못 봤습니다」 내가 다 이겼지요. (박수)
요즘에는 공산세계에서 문총재 때려죽여라! CIA, FBI 전부 다 `레버런 문 고 백 홈 코리아(Rev. Moon go back home Korea)' 그러는 거예요. 내가 너희들한테 빚 안 졌다 이거예요. 죄 없는 사람, 암행어사와 같이 행차하는 그분을 대해 가지고 잘못 대하다가는 코가 떨어지는 거야. 깨지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코가 깨지는 거예요. 떨어지면 갖다 붙이면 되지만 깨지면 쓰지도 못 하는 거예요.
이제는 미국이 영원히 문총재의 사상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해요. 서구사회나 백인사회나…. 그거 다 만들어 놓고 한국에 왔다구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요즈음엔 미국 학자들이, 부시 패들 백악관 언저리에 사는 녀석들이 말이예요, 내 신세 많이 지거든요. 아이고, 미국에 안 오시느냐고 한다구요. 미국에 가면 뭘 하게? 내가 도와줄 줄 알고? 아 이번 선거에도 부시가 내 신세를 얼마나 졌는데? 내가 이 힘 안 써 가지고는 부시 대통령 못 해요. 지금도 빼 버리면 곤두박질하는 거예요. 내가 가서 지탱하고 있으니 그렇지요. 그런 말 믿어져요? 「예」
존재의 기원은 사랑
이 사람 같지 못한 사촌들.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지 모르지? 아버지 아버지 하지만 자기 아버지가 똥장사 하는지 대통령을 만들 수 있고 왕을 만들 수 있는 대장인지 모르지요? 말하는 게 거창하지요? 「예」 기성교회 목사들은 뭐 회개하고 천국 가자고 하는데 나는 그런 말 안 해요. 해방하고 천국 가지 회개해서 뭘하노? 회개하고도 해방해야 돼요.
자, 그래서 절대적인 하나님이 통일할 수 있는 내용을, 절대적인 내용을 무엇으로 선택했느냐? 지식도 아니예요. 진리 가지고 뭘해요? 진리의 근본이 뭐예요? `여러분! 진리의 길…' 진리가 뭐예요? 나 이상 진리가 없어요. 만국의 진리는 남자 이상 없고 여자 이상 없어요. 알겠어요? 남자가 진리예요. 사람 가운데 남자를 대표하는 참된 남자라면 참된 남자 그 자체 몸뚱이와 사지백체가 진리예요. 글이 아니예요, 글. 여자가 진리예요.
아버지 중의 아버지, 참된 아버지, 참된 진리의 아버지는 뭣이냐 하면 참된 사랑을 가진 아버지예요. 참된 부부의 참된 진리가 뭐냐 하면 참된 사랑을 가진 진리체들이예요. 그들이 합하게 될 때 참된 진리의 전당이 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형제와 하나될 수 있고 부모와 하나될 수 있게 될 때 그게 진리체예요.
그거 무엇이 그렇게 만드느냐? 생명이 만드는 게 아니예요. 생명이 만드는 게 아니라구요. 생명이 있기 전에 사랑이 먼저 있었어요. 여러분이 태어날 때….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에서 태어났어요, 사랑에서 태어났어요? 「사랑에서 태어났습니다」 생명이 격동하는 남자 아버지 여자 어머니가 생명이 불타 가지고 이 둘을 합방시킨 것이 뭐예요? 「사랑」 사랑이예요. 나라는 사람은 이 사랑의 동참자예요. 위대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시하고 천지가 공인하는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적인 사랑의 기반 위에 그 사랑 가운데 내가 동참한 자라구요.
그 뿌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동참한 거예요. 하나님과 뼛골이 통한다는 거예요. 이게 잘못되면 하나님의 등골이 다 탄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류의 본연의 선한 조상의 무엇이라구요? 「부모」 부모인데 무슨 부모라고? 「참부모」 참부모인데 무슨 부모? 종적인 사랑을 대표한 부모예요. 하나님이 뭐 딴 게 아니라구요. 기성교회가 뭐 하나님을 알기나 해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참된 부모,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될 수 있는 사랑…. (녹음이 잠시 끊김)
사랑의 세계에는 종교가 필요 없어
만물창조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를 만들기 위한 입장에서 한 거예요. 요즘에 뭐 기성신학에서는 창조주와 피조물은 상관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합니다. 창조주는 거룩한 것이고 피조물은 속된 것이라고 합니다. 속된 인간하고 하나님하고 사랑은 무슨 사랑이예요? 무슨 아버지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어요? 그 주장 자체를 놓고 물어 보면 그 주장 자체가 모순이라구요. 그건 옳은 게 아니야! 하나님이 왜 사람을 지었느냐? 창조한 그 출발의 동기가 뭣이냐 하면,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이 혼자이기 때문에 종적으로 놓으면 하나밖에 안 되니 종적으로 놓았댔자 이건 아무 존재의의가 없어요. 횡적인 부모인 참부모를 세워 가지고 횡적 천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종적 기준에 응할 수 있는 대상권을 펼쳐 가지고, 세계국가로 번성해 가지고 여기서 횡적 부모를 통해서 생산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생산하면 그게 무슨 꼴이예요? 부부가 왜 필요해요? 하나님의 아들딸을 이 천지에 꽉 채우기 위한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부모예요. 그런데 그 종적인 부모 앞에 90각도로 설 수 있는, 수평으로 설 수 있는 횡적인 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이 횡적인 부모가 누구냐 하면 아담 해와였어요. 하나는 동쪽이요, 하나는 서쪽에서 점점 커 가지고는 이 수직 앞에 수평선 중심을 대신해서 여기서 커 가지고 세상물정을 다…. 개인적인 시대, 가정적인 시대,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이 우주시대를 하늘과 땅을 중심삼고 연결시킬 수 있는 중앙선을 중심삼고 여기 와서 남자로서 커 가지고는 여자를 찾아가야 되고, 여자로서 커 가지고는 남자를 찾아가야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어디 가서 만나야 돼요. 여기서 만나면 안 되는 거예요. 어디 가서 만나야 돼요? 「중앙」 어디에 가서 만나야 돼요? 「중심」 중심이예요. 사위기대란 논리를 중심삼고 똑같은 거리예요. 요것과 요것이 이퀄(equal)이고 요것과 요것이 이퀄이예요. 전부 이퀄 될 수 있는 중앙선에 와 가지고 만나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합방을 했다면 그걸 누가 뗄 수 있어요.
여기에서 생명을 받아 가지고 태어나면 천지에 동화될 수 있는 사랑의 동화권, 다시 말해 모든 핵이 집약되는 거예요. 그건 평면적인 집약이 아니라 구형적인 집약체가 되어 가지고 거기서부터 새로운 싹이 나와서 전부 다 이 종적인 것에 연결되는 거예요. 축은 하나밖에 없어요. 사랑의, 참된 사랑의 축은 하나님과 인류의 조상,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조상이 하나되어 가지고 이어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깨져 나간 거예요. 그러니 복귀해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는 거예요. 참부모가 뭣인 줄 알겠어요? 「예」
참부모가 뭣이라고? 하나님의 종적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 앞에 횡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조상의 자리, 첫번째 조상의 자리에 선 분이예요. 그분 둘이 합하는 데는 점점 접근해서 영으로 가니 하나님도 내려오는 거예요. 천지운세도 내려오는 거예요.
이것이 내려와 가지고 종이 중심이 되어야 되겠나요, 횡이 중심이 되어야 되겠나요? 종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몸뚱이가 되어야 해요. 하나님의 사랑은 뼈와 마찬가지가 되어야 하고 참부모의 사랑은 몸뚱이와 마찬가지가 되어 가지고 사랑의 조화체를 이루어 가지고 하늘도 지배하고 땅도 지배할 수 있는 왕권을 가진 주인으로서 태어나야 할 것이 사람이었어요. 얼마나 고귀한 인생이예요. 그렇게 되었더라면 그 개인은 자동적으로 핏줄을 통해 태어났으니 하나님의 혈통이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을 닮는 거예요.
하나님의 혈통을 받고 하나님의 심정권을 이어받으면 종교라는 것이 필요 없어요. 종교가 사랑을 만들 수 없고 사랑의 길을 닦을 수 없어요. 종교가 찾아가는 것은 사랑의 길을 따라가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배워 가려고 하는 것이 종교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랑 세계에서는 종교가 필요 없어요. 기도가 필요 없어요. 그런 논리예요. 또 그리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받은 인간대표가 참된 조상의 관점에서 볼 때, 절대적인 참사랑과 일치될 수 있는 하나님의 이상권은 영원한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영생논리가 이론적으로 형성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사랑에서만이 영생이 시작된다는 논리를 찾아야 돼요. 알싸 모를 싸? 「알싸」
하나님은 통일원리의 재료를 필요로 하신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는 360도를 돌아야 돼요. 아니 180도. 땅과 하늘이 돌아야 돼요. 돌다 보니 둘이 지금 서로가 싸우고 있는 거예요. 좌우가 되어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구요. 요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개인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고, 가정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고, 종족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동서로 합할 수 있는 천지운세를 몰아 가지고 서양이 동양을 위해 살고 동양이 서양을 위할 수 있는 사랑의 교류체로서 연합되게 될 때 여기에 비로소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모든 문화세계를 새로운 사랑의 세계로 부활하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의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이런 세상이 되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비로소 통일이…. 개인통일, 개인이 가는 이상길, 가정이 가는 이상길이 크지만 이것은…. 개인이 가는 길, 개인 가정 종족 이렇게 크지만 가는 이 길은 사랑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남편 아내가 완전히 절대적인 가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면 지옥이 없어요. 천당 가기 마련이예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궁에 사는 황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되고 인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돼요.
예수 같은 양반은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미쳤던 사람이요,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 미쳤던 사람이예요. 원수까지 사랑하겠다고 한 사람이예요. 원수까지 사랑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황족이 못 돼요. 그게 개인이 아니예요. 나라, 나라까지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을…. 이번에 결혼을 해주는데 말이예요. 대한민국 남자 여자들은 대한민국 남자 여자와 결혼 못 해요. 내가 무슨 말을, 말을 잘못했나? (웃음) 열두 시가 되니 배가 고파서 말을 잘못했나? 내가 뭐라고 했나? (웃음) 왜 이상한 눈을 해 가지고 그래? 말 잘못했나? 한번 되풀이해보지. 이번에 합동결혼식, 축복받을 패들은 대한민국 사람끼리 결혼한다고 했어요, 하지 못한다고 했어요? 「못 한다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 그래? (웃음) 그러면 대한민국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다. 잡아서 뭐 팔아먹겠다는 거예요? 「아닙니다」 뭘하겠다는 거예요? 「국제 결혼시킨다고요」
보라구요. 외국에 가 가지고 외국 대통령의 사촌 매부가 되는 것하고 한국 대사관 대사되는 것하고 외교활동하는데 있어서 누가 더 효과적일까요? (웃음) 대답해 봐요. 「대통령 사촌 매부가 되는 거요」 대통령 사촌 매부가 그 나라의 대사, 어떤 나라 대사보다도 낫다 그 말이예요. 그러면, 대통령 사위가 된다 할 때는? 「더 좋습니다」 그 나라의 모든 대사들을 한꺼번에 모아 가지고 훈시해도 `옳소' 그런다구요. 어때요? 「맞습니다」 맞아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 보라구요. 내가 이제 시집보낸다면 말이예요, 내가 일본 가게 되면 일본 사람 집에 안 가 있어요. 일본 사람하고 요때 딱 결혼시켜 주면 일본 사람하고 결혼시켜준 한국 여자 집에 찾아가서 있겠다는 거예요. 그게 내 생각이예요. 거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밥을 내가…. 일본 남자하고 한국 여자하고 밥을 지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썅 뭐 중매쟁이인지 뚜쟁인지 모르겠다고, 우리 결혼식을 해줘서 이렇게 못 살게 했으니 약을 먹여서 죽이겠다' 그래요? 「아닙니다」 (웃음) 국경을 넘어서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놀라운 가치가, 천상세계의 인연을 새로운 궤도로 돌릴 수 있는 힘의 모체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는 그 위대함을 이룰 수 있는 이런 혜택권에 참석시킨 것이 여기에 와 계신 잘 못 생긴 저 양반 때문이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우신 분인가, 아버지보다도 그 나라의 왕보다도 고마우신 분이라고 해 가지고 그저 납작 절하는 거예요.
여러분, 납작 경배하는데 말이예요. 뭣같이, 뭣같이 경배해야 되느냐? 거 뭐 있잖아요? 일본 사람이 잘먹는 고기? 「도미」 도미말고 눈깔이 옆에 있는 게 뭣인가? 「가재미」 가재미. 광어. 땅에 붙어서 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배때기가 하얗게 됐어요. (웃음) 그렇게 경배하고도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 사람 만드는데 왜 손해야, 이 쌍것들아! 일본 남자가 한국 대통령 사촌보다도 전대통령 사위보다도 딸보다도 더 애국자가 되는데 뭣이 나빠 이놈의 간나 자식들아. 그걸 아는 거예요.
그가 일본에서 제일 부자이면, 내가 전화 한 통이면 그 부자 재산, 모든 황금덩이가 내일 아침에 한꺼번에 한국 부산에 도착하게 해서 자동차를 풀어 가지고 실어올 수 있다구요. 그거 나빠요? 「좋아요」 이 사람들이 얼마나 멋지게 사는지…. 요 쪽발이 간나들 전부 다 잘살겠다고 자기가 비둘기 새끼처럼 아장아장하면서 결혼해 가지고는 3년도 안 되어 가지고 파혼하는 이 사람들이라구요. 그러나 내가 시켜 주면 `아이고 결혼세계의 군왕으로 갖다 모시고 싶은 표준이다. 우리 결혼생활을 하는데 박물관에다 표준으로 갖다 모실 분이다' 할 게 뻔한데, 그래 가면 싫어해요? 나이 많아 쓰레기같이 되어 걸러먹는 것들이야 상관도 없지만 말이예요. 우리 처녀 총각들은….
여기 여기…. 거기는 왜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들 있는데 있어요? 여기 젊은 사람들이 많구만. 여기. 여자들은 전부 다 젊은 사람들 편에 와 다 앉았어요. 젊은 여자들이 남자편에, 이쪽에는 없는데 이쪽에는 없는데 이쪽엔 많다구. 어때? 한번 후보가 되어 볼래, 안 돼 볼래? 선생님이 가라사대 하나님은 통일원리의 재료가 필요해, 그 통일원리에 있어서 참다운 재료는 죄 안 지은 동녀 동남(童女童男)들인데, 그 재료를 세계적으로 환영할 수 있는 재료로 하나님이 가라사대 환영하느니라! 「아멘!」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세계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어야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 여자 재료를 갖다가 세계가 자랑하고 세계가 흠모하고 하늘땅이 존경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겠다 이거예요. 무슨 재료? 사랑의 재료. 어때? 어때?
하나님은 위하는 도리를 통해서 사탄을 굴복시켜 나온다
보라구요. 한국 사람끼리 떡 하게 되면 3년도 못 가서 싸움이 벌어져요. 그 이튿날부터 토닥토닥 한다구요. 이건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말을 모르니까 속사정을 통할 수 있어요? (웃음) 한 5년 동안 이러다 보니, 배우다 보니 뭐 얼마나 사연 곡절이 많았겠노! 이혼하고 싶을 때가 몇백 번도 있었지만 말을 모르는 사람끼리 이혼을 어떻게 하나! 정도 한번 못 통하고…. 못해도 한 5년을 갈 거예요. 5년 동안 그러다 보니 꽁지에서부터 갈아 가지고 말이야, 다리에 달라붙는 거예요. 그걸 땜질하려면 달궈야 하는 거예요. 꽁지가 얼마나 달았길래 그러겠노. 달아 가지고 달라붙는 거예요. 꽁지부터 비비고 비비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비벼야 붙는 겁니다. 그렇게 붙다 보니 대가리까지 붙어 눈까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야 아이고 나 죽어. 죽어도 좋아' 이럴 수 있게 된 다음에 말을 통해 가지고 `당신 위대하시오. 어쩌면 이렇게 일본 사람을 사랑하오. 어쩌면 당신이 이렇게 한국 사람을 사랑하오' 하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멋집니다」 멋지지. 멋이 둘도 아니예요. 하나밖에 없는 멋을 느낄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길이, 요런 길이 있다는 것을 하나님이 잘 알기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통일교회 젊은 각시, 그다음에 총각을 뭐라고 그러나? 「서방」 각시 반대가 뭐예요? 「신랑」 신랑. 그래 신랑! 복을 주려고 그런다구요.
그런 결심이 없는 사람은 요거 2천 명…. 20일만 지나면 내가 일본에서…. 통일교회 사람들이 축복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귀하냐 하는 것을 몰라! 지금까지 축복받은 가정의 전통이 똥구더기 되고 전부 다 어지러졌어요. 이걸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안 잡아 주었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요?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 봐! 우리 아들딸이 이번 축복대상자인데 `선생님이 나 못 하겠습니다. 난 진짜 백의민족이지 왜족이 아닙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 요즘에는 일본 사람이 전부 다 한국 사람임이 증거되고 있잖아요. 안 그래요? 70퍼센트가 한국 사람들이예요. 뭐 오래 전에 떠나서 전부 다 몰라서 그렇지. 알고 보니 전부 다…. 촌수를 따지면 말이예요….
한국도 그렇잖아요. 북한의 이산가족과 서로 만나 가지고 촌수를 따져 보니 형님이라 해 가지고 눈이 말똥말똥하며 의심이 새파래 있던 것이 알고 보니, 아저씨 이름, 삼촌 이름 몇 가지고 불러 보니 `아이고 틀림없구나!' 한다구요. 아버지 흉터까지 얘기하니 `아이구!' 한다구요. 처음 만난 남자인데 손을 움켜쥐고 아이고, 오빠니 무엇이니 한다구요. 그런 거 봤지요?
몇백 년 동안 갈라졌다가 이렇게 만났으니 뼈가 으스러지도록 안고 통곡을 해도…. 그걸 볼 때, 하나님이 볼 때에 `에이 고약한 녀석들. 고얀지고' 그러겠나요? 「아니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잘하신다' 그러시는 거예요. 문총재 욕하겠나요, 칭찬하겠나요? 「칭찬요」 뿌리를 뽑아야 돼요. 뿌리를 뒤집어 놓아야 돼요. 그래서 한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 원수지만 통일교회는 원수 원수끼리 결혼시키는 거예요.
문총재하고 말이예요, 이 땅에 오시는 재림주님하고 여자하고 원수예요, 원수 아니예요? 그거 원수예요. 아담에게는 해와가 원수고 해와에게는 아담이 원수고 아벨에게는 가인이 원수고, 가인에게는 아벨이 원수고, 가인 아벨 형제 앞에는 부모인 아담 해와가 원수예요. 원수들이 갈라진 것을 통일해야 돼요. 무엇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걸 전부 다 동화시키고 남음이…. 아시겠어요? 「예」
이거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을 짓게 될 때 하나님 자신이 `너는 나를 위해 있다' 하는 게 아니라구요. 사랑의 천리가 나는 너를 위해 있다 이거예요. 그게 출발이예요. 그게 위대한 사상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볼 때 `아담아 해와야 난 너희들을 위해서 있다. 내가 찾는 사랑은 너희들을 완성시키기 위한 거다' 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영원한 절대자 앞에 영원한 대상적 가치로서 동등하게 해주려니 내 자신을 전부 다 옮겨 줘야 돼요. 옮겨 주었다가 다시 채워야 돼요.
완전히 주면 여기는 진공상태가 되는 거예요. 완전히 준 고기압권이 아담 해와에게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순환법도를 촉진시키기 위한 우주작용 법도예요. 우주의 운동이 그렇게 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할 때 자기를 백 퍼센트 투입한 거예요.
그러니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는 뭐라구요? 재창조섭리이기 때문에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이 우주를 창조하듯 본연의 자기 전체 사랑을 중심삼고 전체를 투입하는 거예요. 문총재도 그 법도를 생애를 통해서 거쳐가야 돼요.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는 거예요. 몸과 마음과 뜻과 전부를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자기가 투입한 수고는 잊어버리고…. 자라는 애기를 보고, 부모가 아들딸 낳기 위해서 고생한 건 잊어버리고 자라는 애기들 보고 기뻐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투입한 건 잊어버리고….
부모의 사랑이 귀하다는 건 뭣이냐 하면 자식을 위해서 위하고 또 위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천년 해주고도 또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이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평한다면 세상에 남아질 것이 어디 있겠어요? 위해 주고 또 위해 주는 것입니다. 360도만 돌아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모든 것이 후루루룩….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온다는 거예요. 위하는 것도 술래가 되어 가지고 찾는 것이 이렇게 돌아갈 수 있게 되면 그때 가서는 끊어버리고 거짓은 청산해 버려야 돼요. 완전 청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위하는 도리를 통해서 사탄을 굴복시켜 나오는 거예요. 사탄은 쳐서 굴복시키는 게 아니예요. 자연굴복시키는 거예요. 통일교회도 기성교회가 자연굴복할 수 있는 것을 지금까지 다 만들어 놓았어요. 목사들이 이제 수천 명 또 올 거라구요, 미국 목사들이. 이제 안 오면…. 내가 이번에 들어가면 NCC에 가입할 거예요, 미국에서 가입해서 NCC 총회장들 통해 가지고 여기 있는 졸개 새끼들, 한국 지부 사람들에게 지령을 떨어뜨릴 거예요.
안 오면 미국 대통령을 시켜서 호출 명령해 가지고 훈시를 내릴 건데. 나 그런 배포를 갖고 있어요. 그거 가능한 말이예요, 그저 말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예요? 「가능한 말입니다」 (박수)
사랑의 씨가 되라
자, 거기서 통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사랑의 씨가 되라 이거예요. 결론이 그거예요. 사랑의, 참된 사랑의 씨가 될 때는 종교를 통해 역사시대의 통일권을 넘어서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씨? 씨에는 뿌리가 있어요, 없어요? 줄기가 있어요, 없어요? 가지가 있어요, 없어요? 꽃이 있어요, 없어요? 향기가 있어요, 없어요? 꿀이 있어요, 없어요? 열매가 있어요, 없어요? 생명이 있어요, 없어요? 다 있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씨가 되었어요? 지금 보라구요. 기후학적으로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고대는 열대지방 중세는 온대문명권이예요. 한때는 시베리아 북풍이…. 잠깐 이것이 춘하추동 중심삼아 가지고 한 바퀴 도니 그 기간이 60년 내지 70년 기간이예요. 요 기간에 세계를 풍비하는 기간이예요.
한대지방에서 온대지방으로 바람이 불어침으로 말미암아 온대권 내의 모든 나뭇잎은 다 앙상히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겨울이 되어 열매마저 다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그 가운데 씨, 생명을 지닌 씨는 아무리 북풍한설이 들이치더라도 그것을 제압 못 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무리 세더라도 그것을 뚫고 나가 가지고 새로운 인류의 평화의 봄동산을 찾는 거예요. 해방과 희망의 봄동산이 찾아지니 인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그 시대에 있어서 참다운 생명의 씨를 이 천지에 뿌리게 될 때는 푸른 때로 다시는 겨울을 맞지 않는 해방의 온대권으로 진출하자는 것이 통일교회 사상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씨 갖고 있어요? 씨가, 잣씨를 그냥 놔두면 싹이 안 나와요. 얼어 터져야 돼요. 얼기 때문에 터지는 거예요. 속에서 얼기 때문에 온도에 의해서…. 안에는 습기가 있기 때문에 4도 이하에서는 불어나거든요. 불어나 가지고 터져 가지고…. 겨울이 터쳐 주면 생명의 씨가 나오는 거예요. 딱 그 모양과 마찬가지예요. 재활의 길을 위해서는 핍박과 환란의 역사적인 시련을 전부 빠개고 나와 가지고 새로운 생명체로서 봄날의 푸른빛을 갖춘 싹으로서 청산의 동역자가 당대에 되겠다고 당당히 나타날 수 있는 생명의 위력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런 씨이기 때문에 크다 보니 세계의 제일 큰 나무가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짐승들이 그 아래서 쉬고, 날아다니는 새들은 거기에서 둥지를 틀고 사는 거예요. 모든 전체에게 존경받아 가지고 길 갈 때의 표시가 되고 안식처가 되어 가지고 모든 행복의 요건을 제시할 수 있는 승리적인 나무가 되는 거예요. 이와 마찬가지로 그런 인물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통일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된다
문선생이 요렇게 살다 보니 세계 사람들이 문선생 품에 와서 다 살고 싶어하지요? 「예」 그런 거 알아요? 「예」 여러분들도 시집가더라도 내 옆에 살고 싶겠어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 절름발이 얻어 줄 거예요, 절름발이. 사랑의 눈에는 절름발이가 안 보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요즘에 나 그렇게 봐요. 장애자, 이거 왜 한국에 요때 장애자 올림픽을 해요? 그 나라에서 병신을 보내 놓고…. 나 그거 볼 때 얼마나 비참한지! 자전거 탈 때 팔도 없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이렇게 타고 있는 걸 볼 때 `야 저거 저거 죄 아니야?' 하고 생각했어요. (행동으로 보이시며 말씀하심) 장애자들이 농구를 하면서 튀는 공을 잡으려고 얼마나 이러고 다니게 만들고…. 그거 죄 아니예요? 저거 죄 중의 나쁜 죄일 텐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챔피언 보냈다고, 이들이 농구하는 걸 보고 나라가 함성을 지르고 찬양하겠구만! 금메달 타게 되면 그 병신 앞에 세계가 완전히 무릎을 꿇을 수 있는 통일의 시대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요전 올림픽 때도 도와줬는데 이번의 장애자 올림픽도 곽정환이보고 도와주라고 했어요. 도와줄 거야, 안 도와줄 거야? 「도와주겠습니다」 도와주라구.
나라를 묶을 수 있는 하나의 제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물이예요, 제물. 제물을 통해서 엮는다 이거예요. 챔피언 되기 위해서 4년 동안에 운동했을 텐데, 거 얼마나 힘든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영계 통일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도 제물적인 무리가 있어야 할 텐데, 그건 문선생이 가르치는 통리교회 무리밖에 없느니라!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 남북통일을 위해서 고향에 돌아가라고 하고 여편네를 고향에 보내라 한 거예요. 전부 다 갈라놨지요. 자기 새끼들 다 있지요? 앞으로는 2세를 데리고 가야 돼요. 나라를 사랑해야지 대학이 문제예요? 아니예요.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시작해서 핍박받는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대학을 전부 다 못 가게 하고 이 길을 개척하게 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나라 여러분 고향을 위해서 부모 처자 일족을 구하기 위해서 그 일을 단행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협회장, 알겠어? 「예」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서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선두에 세웠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향을 위해서 내가 고향 사랑하기를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듯이 아내 이상 남편이 사랑하려고 하고 부모 이상 자식들이 사랑하려고 할 수 있는 거기에서 고향에 새로운 뿌리가 나와 가지고 천지를 뒤덮을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는 거예요. 자기 형제보다도 자기 일족을 더 사랑하고 일족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고,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일족,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일족이 되겠다고 사랑의 뿌리를 깊이 박는 거기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자, 결론을 짓자구요. 통일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그래, 그 모든 탕감노정을 선생님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다 싸워서 보따리를 전부 다…. 가정적 싸움도 세계적으로 끝났고, 종족적 싸움도 세계적으로 끝났고, 민족적 싸움도 끝났고 국가적 싸움도, 세계적 싸움도 다 끝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부모의 이름을…. 부모의 이름으로만이 상속할 수 있는 거예요.
상속은 제삼자가 못 하는 거예요. 부모를 중심삼은 부자관계의 이 천연적인, 자연적인 사랑의 인연이 타락하지 않은 인연이 되어야 할 것인데…. 그리하여 핏줄이 연결돼 가지고 살과 피가 거기서 생겨나는 겁니다. 그래서 일체이상을 부정시킬 수 없는 것이 부자의 인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이 선생님을 부모라고 부르는 것이 얼마나 복인가를 알아야 돼요. 여러분에게는 복이예요.
내가 사십 몇 년 동안, 사십 년이 뭐야, 60년이지. 60년 세월을 희생해 가지고 만민을 대신해서 그냥 그대로 무조건 다 넘겨 주는 거예요. 왜? 부모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주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걸 찾겠다고 안 해요. 그걸 어디에다 심느냐? 고향에 갖다 심어서 나무가 되어, 선생님 대신 미루나무면 미루나무, 통일나무가 되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행차하시다가 시장할 때, 무화과 나무와 같은 통일교회 나무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열매를 구할 때…. 열매를 못 맺으면 그 무화과나무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다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것 알지요? 「예」 열매를 맺어야 돼요.
그 열매가 누구냐 하면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여러분의 일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개벽시대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뭐라고요? 「아들입니다」 아들이 되는 때라는 겁니다.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나는 겁니다. 세상에 그런 일은 한 번밖에 없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천국을 못 가요. 선생님이 가는 미래의 세계에 입적을 못 해요. 고향 갖지 못한 사람은 입적 못 해요. 아시겠지요? 「예」
그래야 고향이…. 종교 역사에 있어서 고향에 돌아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래, 통일역사를 위해서 하나님이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고향에 사랑의 씨를 뿌려 가지고 고향의 내 종족과 연결돼 가지고, 민족은 민족과 연결되어 가지고, 국가는 국가와 연결되어 가지고, 세계는 세계와 연결되어 가지고, 종교와 인류가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서 통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딴 얘기를…, 오늘 형무소 얘기하고 그랬는데…. 내가 지금 와서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거예요.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거예요. 내가 만약에 이북에 가서 공산당 그 치하에서 3년 가까운 세월을 감옥생활 하지 않았으면 공산당을 몰랐을 겁니다.
원수들까지도 찬양할 수 있어야 지옥의 해방이 벌어져
공산당 조직 중에 제일 핵심적인 조직이 감옥조직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댄버리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미국을 잘 몰랐을 겁니다. 댄버리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작은 사회지만 그 나라의 제일 나쁜 것을…. 제일 나쁜 것, 제일 좋은 것이 다 있어요. 나쁜 것도 많지만 모해를 받아 가지고, 모략을 받아 가지고 들어온 녀석들도 많거든요. 제일 좋은 사람, 제일 나쁜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요.
이들을 중심삼고 내가 심정적으로 일치시켜 가지고 무릎을 꿇려 그들을 훈시할 수 있는 자리에 섰어요. 그것은 미래에 미국 국민을 가르칠 수 있는 탕감조건, 심정권 탕감조건 기반이 됐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미국을 완전히 배울 수 있는 거예요. 미국을 완전히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들을 대해 가지고…. 그들이야 한숨밖에 없지요. 미국에 대해서 자기들은 다 잘 못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들어갈 때 거기의 똑똑한 녀석들이, 레버런 문, 미국을 망치고 미국을 팔아먹기 위해서 온 녀석, 미국의 역적 같은 대표가 오니 그 일당들이 내가 들어가기 전에 회의해 가지고, 이놈의 자식, 들어오는 날에는 잘못만 하면, 잘났다고 하면 모가지 떼기로 약속들 했다는 거예요. 거기서는 뭐 하룻밤에 사람 죽이는 건 문제도 없는 거예요. 보통이예요, 보통. 그걸 내가 아는 거예요.
그 사회를 싸우지 않고 동화시켜 나가야 되는 거예요. 6개월 후에는 그들이 다 나를 존경하게 됐어요. 그게 선생님의 생활하는 능력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거 보면 여러분들이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친척들 못 돌려놓는다는 건 나에게는 절대 통하지 않아요. 내가 서대문 교도소에 백일 동안 들어가 있을 때 교도소 소장으로부터 구치소 과장으로부터 거기 있는 간수들까지 날 따라 나왔다구요.
그때가 더울 땐데, 7월이지요? 교도소 교목이 그때 복숭아도 사다 주고 다 그랬다구요.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상에 놓고 먹는데 감옥에 있는 통일교회 문선생을….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분을 생각지 않고는 이게 목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래야지!
북한도 잘 알아요. 공산치하가 어떻다는 것을 내가 잘 알아요. 공산치하가 어떻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남한이 어떻다는 것을 남한의 형무소를 거쳤기 때문에 남한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일제시대의 형무소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일본이 어떻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미국 형무소까지 가다 보니 미국이 어떻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게 마지막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큰 복을 주기 위한 준비 역사였더라 이거예요. 그 나라 사람도 나를 존경할 수 있고 지옥에 있는 모든 원수들까지 나를 찬양할 수 있어야 지옥의 해방이 벌어지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감옥에 가 가지고 내가 반대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감옥에 가게 되면 그 사람들이 그리운 것이 정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리는 것이 고향 소식이예요. 그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이 밥 먹는 것보다도 재미있는 위안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게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쓱 가 가지고 얘기를 해주는 거지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죽 매일같이 해주는 겁니다.
그 형무소에서까지도 내가 얘기 시작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점심시간 됐어도 점심 먹을 걸 잊어버리고 선생님 말을 듣는 거 볼 때 감옥에서는 그 이상의 복음이 없어요. 배고파서 시간을 기다리는데, 사람이 말라요. 벌써 한 시간 두 시간 얘기하게 되면 정신이 없다구요. 그런 세계에서 진지한 인생의 깊은 맛, 사람의 참다운 그 진지한 모습을 엮어 가지고 얘기하게 되면 거기에 취해 갖고 밥 먹을 것을 잊어버리고 거기에 눈물을 흘리고 지내던 사람들이 그 세계에서의 이런 자리는 잊을 수 없어요. 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사상 가운데 문이라는 사람을 못 잊는 거예요. 지금도 나와 가지고 전화하고 그래요. 오겠다는 걸 내가 못 오게 하는 거지요. 알겠어요? 한번 거쳐가면 반드시 뭣을 남기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 남기는 가장 귀한 것이 돈도 아니고 무슨 수단 방법도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사랑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고생시키고, 이 세계의 모든 사악한 4대 무리들, 일본, 미국, 공산세계(북한), 한국, 이 4대국을 대표로 해 가지고 나에게 감옥살이를 시킨 것은 이 역사적 뿌리로부터, 더 깊은 사랑의 뿌리가 심어짐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순이 나와 가지고 자라서 그것이 종대가 되어서 자란 것이 제일 높을 수 있는 종대로서 키워 나가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었더라 이거예요.
이것이 자라면서 여기 주변의 모든 나라의 제도를 거름삼는 거예요. 거름삼아서 자라는 거예요. 너희들이 그랬기 때문에 나는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거름삼아서 흡수해 버리는 거예요. 또, 그 주변에 있는 사람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자기의 귀한 것은 자꾸 나한테 보태 주려고 한다구요. 이게 흡수되는 거예요. 이렇게 사탄세계의 가인권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지금까지 씨를 뿌리고 노력했던 노력이 모든 결실을 한 곳으로 모아 추수할 수 있는 새천국 시대로 몰아내 가기 위해서 우리 같은 사람을 고생시켰다 하는 것을 아셔야 돼요.
그게 고생 가운데에 깔릴 선물이 아닙니다. 고생을 이기고 영광 가운데 승리적 찬양 권한 위에 서서 하늘이 동화할 수 있는 자리에서 선물받은 그 선물을 오늘날 통일교회 문총재는 세계 사람 앞에…. 이번에 무조건 다 나눠 준 거예요. 알겠어요? 「예」 부모의 이름 가지고.
종교세계에서 환고향이라는 말은 처음 있는 일
그것은 사탄이 막을 수 없어요. 그래서 9월 27일 중심삼아 통일, 세계 통일전환식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개천절을 중심삼고 4321년을 기해서 수리(數理)도 어떻게 그렇게 맞는지! 하다 보니 그날이 딱 맞추었어요. 세계 통일국, 새로운 지상천국 출범을 하늘땅 앞에 서슴지 않고 발표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왜? 통일교회 교인들이 고향 다 가고 있어요. 알겠어요? 고향에서 살 수 있는 분깃을 다 나눠 줬어요, 자기 고향땅. 알겠어요?
여기 들어가 가지고 자기들 집 짓고 살고 아들딸 길러 가지고 하늘의 공신들을 길러 내야 할 것이 이번의 환고향입니다. 종교세계에서 환고향이라는 말은 역사 이래로 처음이예요. 고차적인 종교를 믿게 되면 출가를 가르쳐 주지만 고향에 돌아가라는 말이 역사에 처음이라는 이 희소식을 알아야 되겠어요. 돌아가는 데는 부모를 모시고 부모님의 나라를 상속받아 가지고 돌아가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통일교회 전부 해산 명령을 할 거예요. 통일교회 해선 뭘해요? 고향 사람들이 고향 가 가지고 고향의 나라를 찾아야지요. 고향과 직결된 나라, 고향과 직결된 세계, 고향과 직결된 천국을 이루면 교회 해선 뭘해요? 안 그래요? 여러분 자신에게 있는 거예요.
그래, 땅에서 매는 것도 여러분이 매는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도 여러분이예요. 땅에서 매고 푸는 것이 천상세계에서도 매고 푼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마찬가지로, 천국문 열쇠를 베드로에게 준 거와 마찬가지로, 성경에 말한 천국문 열쇠 아니라 천국을 여러분 앞에 준 거예요. 이것이 환고향해서 사랑의 씨를 뿌려 가지고 종족복귀를 해야 된다는 훈시인 것을 알아야 돼요.
오늘 같은 날 기념할 때 이렇게 선생님이 수고한 모든 것을 선한 세계, 악한 세계 전부를 알아 가지고 거기에서 그 핵을 빼 가지고 승리적 세계적 발판을 닦아 가지고 여러분에게 준 것임을 알고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하나님으로 보게 된다면….
지금, 인류역사를 지금 뭐 천만 년, 250만 년 이상으로 잡고 있어요. 그렇듯 오랜 기간에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던 그 사실, 오늘날 선생님 일대에서 이것을 종횡으로 탕감해 가지고 해방의 기치를 드높이 들고 북한해방의 용사로서 고향에 깃발을 꽂고 지금 천막 진을 친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의 진을 치고 출발하는 거예요. 이젠 명령만 있는 날에는 남북통일의 날이 멀지 않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그럴 수 있는 기쁨의 날을 소망하고 전진할지어다!
이것을 오늘 이와 같은 날을 기념하는 이날 하나의 선물로 받아 주기를 부탁해요. 알겠어요? 「예」 감사해요.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뒤를 돌아보면 사연도 많았고, 곡절도 많았고, 앞길이 막혀 몸부림치던 때도 많았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님의 아들의 책임을 다해야 할 그 책임소임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잘 아는 이 자식은 천추를 여일로 여기며 나온다고 하면서 당신의 목전에 기쁨의 송영을 드리는 것보다도 염려의 자리를 많이 남겼던 사실을 이 시간 다시 회상합니다.
아버지, 대한민국을 아버지께서 맡으시옵소서. 남과 북이 교류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물물교류도 교류요, 인간 교류도 교류겠지만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교류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최후의 과제로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일을 위해서 하늘은 공산세계의 와해, 민주세계의 퇴락을 서두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통일교회는 완연히 높이 중천에 들릴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레버런 문의 이름이 부활하여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덮을 수 있는 때가 오고 있습니다. 이름 부활로 말미암아 실체 부활권이 찾아올 것을 생각할 때 당신이 소망하시던 창조이상의 사랑의 대상적 영광의 한 때가 저희 목전에 다가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심정권을 이어받고 참부모의 혈통적 인연을 맺어 가지고 참부모의 심정을 상속받아 만민 만국 앞에 주체적인 책임자로서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의 아들딸의 혈육과 연결된, 뼛골에 연결된 자녀의 명분을 다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되어야 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축복의 그날 앞에, 당신의 존전에 선의를 가려 판가리하는 역사적인 종말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아들의 책임을 다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올림픽의 성화 같은 그 불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그 자리를 위하여 천년 사연도 참고 갈 수 있고 십년 고통도 이겨 갈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걸어오신 길이 그와 같이 험상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자식도 40여 년 동안 피눈물 나는 투쟁의 길을 걷고 보니 하늘의 불쌍하심과 그 가운데 시달리던 만민의 불쌍함을 더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내 과거를 잊어버리기 위해 지금까지 애썼고 기억될 수 있는 모든 슬픈 사실을 지워버리기 위해 애쓴 생애노정을 아시는 아버지여, 그 반면에 당신은 그 배후의 모든 잊어버려야 할 곡절의 사연들, 형제지간에 남긴 사연이요, 부자지간에 남긴 타락으로 말미암은 사연을 잊어버리지 않고는 다시 세울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일을 바라보시고 기억하시는 아버지는 이 외로운 자식의 친구가 되었고, 몰리는 자의 울타리가 되었고 화살을 던지는 자의 창끝을 막는 방패가 되었던 것을 생각할 때 황공무지하옵니다.
찾아오는 아버지의 때가 가까워 오면 가까워 올수록 말없이 침묵을 지키면서 당신 앞에 만년 사연 깊은 골수에 흐르던 염려의 눈물을 흘리면서 당신을 위할 수 있는 효의 길과 충의 길이 어디 있는가 더듬기에 바쁜 날을 이제 나이 들어 가지고 깨달을 수 있는 이 시점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가을이 되면 그 본색을 잃어버리면서 그 모든 만물이 열매와 더불어 고개를 숙입니다. 자기 자체를 잃어버리더라도 그 열매 자체를 숨겨 가면서 기뻐할 수 있는 수확기를 바라보는 인류 역사 노정을 위해, 아버지, 참아 오신 것을 감사하고 통일교회를 그와 같은 은사와 혜택권 내에 만국의 추앙의 대상으로 세워 주고, 뿐만 아니라 중심적인 자리에서 천추의 생명적 인연을 길이 만국에 펼 수 있는 원천으로 세워 주신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사 앞에 감사와 망극함을 찬양할 줄 아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을 보게 될 때, 88년의 해방이라면 2년 8개월을 가하면 40년이 되는 날이옵니다. 40곡절의 노정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한스러운 4천 년 역사, 고비고비 물결치는 사위기대를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 될, 40수를 넘지 않으면 안 될, 사방의 통일권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될 아버지의 섭리의 통일적인 그 내정적인 심정을 알게 될 때, 수고로우신 아버지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추상하면서 부디 저희들 앞길에 3수를 중심삼은 해방의 소식이 찾아오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남북통일의 소명적인 책임을 앞에 놓고 주저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여 전진적인 용사로서 나날을 싸워야 하는 통일용사의 모습을 대신할 수 있는 늠름하고도 자랑스러운 모습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앞에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죽어 쓰러지더라도 당신의 사랑의 눈물이 그 자리를 적실 수 있는 그 복된 자리를 찾아가는 통일의 역군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이날을 기하여 바라옵니다.
나날이 찾아오는 그날이 아버지 앞에 영광과 기쁨과 자랑을 남길 수 있는 날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길 재삼 부탁 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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