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사제 서품을 받으신 새 사제께서 오셨습니다
정영훈 시몬신부님은
본당 신부님과 같은 범계성당 출신이라 본당 신부님이
애틋하게 바라보시는 모습에서
아~
본당 신부님도 그러하셨거라 생각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는 신자들도 같은 마음 일듯 합니다
십년동안의 긴터널에서 많은 인내와
모든걸 주님께 의탁하고 사제가 되고자 묵묵히 걸어온길…..
우리는 헤아리기 힘들겠지요
그저 이해하려들뿐 ㅎ
그 긴 시간의 끝자락이라도 이해해보려고 안수를 청하며
새 사제가 사제의길을 훌륭하고 무탈하게 신자들과 함께 걸어가실수 있기를
미사시간 내내 온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본당 신부님의 한마디
장비오 학사님께
“비오야 이게 너의 미래야”
비오학사님은 7년뒤에 새 사제가 되겠지요!ㅎ
그 뜨거운 안수의 기운을 기다리며
오늘 뜨거운 마음과 기운을
146명이나 되는 저희들에게 나누어주신 정영훈 시몬신부님을 위한 기도 잊지않겠습니다
정영훈 시몬 신부님의
서품문구입니다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루카22,24
**강론모습
**성체분배
**안수
첫댓글 엄청 좋은 신부님이 되실것 같아요~😁
얼굴도 목소리도 짱~👍👍👍
말씀도 어찌그리 잘하시는지~🤩
안수도 얼마나 정성스럽게 주시는지~
넘나 감사하고 은총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영훈 시몬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좋은 사제가 되시길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새신부님의 모든 여정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그 어떤 시간들속에서도 저 잡아 주신 손을 놓치 않으심을 알기에 기도로 마음의 응원을 합니다!
정영훈 시몬 새신부님께서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사제가 되시길 저도 간절히 바랐습니다. ^^
정말 가고 싶었는데 신랑한테 말할 수가 없어서 못 갔어요
아..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몬 신부님의 삶이 담긴 강론과 특별한 첫 미사, 그리고 정성을 다해 주신 안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