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 번, 전반기-후반기로 나눠서 1박 2일간 집행부의 수고와 잘 적립해 둔 회비 때문에 운동은 물론
근교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정착되어 모두가 단합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벌써 후반기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정기 모임은 1년에 두 번이지만 이 외에도 수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특히 경조사에는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뜸했던 시간의 공백을 메꿔 채우기 위해 본인이
벙개를 소집했습니다. 올 9월초 부터 (국립)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이순신 장군 리더십의 현대적 조명"
이란 강좌를 마련하여 강의하게 되어 이를 핑계로 오랫만에 만나서 한 두 잔 하게 된 것입니다.
김동기 총무께서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사당역 부근에 있는 담양죽순추어탕에서 1900시 경 만났는데
마침 평택에 지점을 개설한 박성조 사장께서 서울 방문을 하게 되어 참석하였고 안산에서 공사 감리를 담당
하고 있는 권혁성, 분당에서 김원하, 그리고 청주에서 올라온 신현돈, KIDA 장삼열, 조인섭 회원까지 중대 대표
8명이 참석하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방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한 상률, 홍기, 흥빈, 재호 그리고 웅건이 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면서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들 반가웠고 특히 수고해주신 김동기 총무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