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나타나는 색채를 해석하기_ 퍼온 글~
대부분의 사람은 색을 가진 꿈들을 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억은 특별한 이유로 기억해두지 않는다면 곧 사라지게 된다.
자연이나 물체가 자신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색이 선명하게 꿈속에서 기억되거나
어떤 색이 지배적으로 나타나 있는 경우,
그리고 그 색으로 변화되어 가는 경우 나름대로의 의미와 상징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또한 그 색채는 개인의 감정적인 상태와 상당히 관계됨을 기억해야 한다.
어느 색이냐에 따라 마음의 상태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환자의 상태를 알기 위해 색깔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색에 대한 기본적인 상징들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그 의미들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자란 환경, 문화 등이 색채의 의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성장하면서 영향을 주었거나 입었던 것이 색의 상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신의 본능적으로 느끼는 느낌이 가장 중요한 의미의 근거가 된다.
황금색은 귀한 것을 상징한다. 또 행운의 상징이기도 하다.
왕이 쓰는 왕관, 그리고 천국의 모든 것은 황금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또 황금의 색을 연상하기도 한다.
흰색은 순결의 상징이다. 또한 부활하신 주님의 상징이다.
하나님의 계시의 색이요, 죄로부터의 용서의 상징이다.
노랑은 본능적인 색을 대표한다.
여기에서 나온 시기, 열망, 예술적인 영감을 의미하기도 하며
때로는 겁쟁이의 상징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는 푸른색과 대조되어 인간의 외향적인 성향을 의미한다.
땅의 색과 관계되며, 누런 과일은 성숙과 오랜 일을 의미한다.
빛바랜 누런 것은 낡은 것, 또 시간이 지났음을 의미한다.
빨강은 정열을, 그리고 충성심, 때로는 정조를
그리고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것들은 피와 상관있다고 할 수 있다. 불의 색으로 따뜻함을 의미하기도 하다.
때로는 불과 분노를 의미한다.
자선이나 사랑을 의미한다. 빨간 하트는 분명히 사랑의 징표로 사용된다.
초록은 새로운 삶이나 희망을, 또 회복을, 그리고 풍성함을 뜻하기도 한다.
또 들판의 풍성함을 의미한다.
오렌지색은 자만과 야망을 상징하며,
붉은 오렌지색은 태양이 작열할 때 나타나는 색으로
열정과 계속되는 관심과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파랑은 하늘의 색으로 영적인 색으로 분류하며 치료의 색으로도,
조화와 자유를 의미하기도 한다.
영어 표현의 블루(blue)는 우울함을 의미한다.
또 심리적으로는 노랑과 대조되어 내향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보라는 귀족적이며 영적인 지식을 의미한다.
검정은 무의식의 색을 의미하며, 우울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검은색은 나름대로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끄는 힘을 가진다.
그런 의미에서 검은 색을 악마적인 색으로 구분하기도 하다.
사탄이 사람처럼 옷을 입고 우리에게 나타날 때 그 색깔이 검정이다.
즉 영적인 꿈에서 검은색은 바로 사탄의 위장된 혹은 이중적인 것을 상징한다.
때로 죽음을 상징한다. 또한 검은색은 일반적으로 어둠을 의미한다.
또 미래의 불확실성을 의미할 수도 있다.
때로 사탄이 사람의 옷을 입고 있을 때 그때의 색깔이 검정이다.
흰색과 검은 색이 대표적인 색으로 나타나 있다면
이는 어떤 일이나 계획 혹은 내면의 단순한 이중 구조의 상태를 의미한다.
회색은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것, 마음 찌뿌듯한 색,
곧 미움을 의미하기도 하며, 서양문화권에서 회색머리는 늙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때로 회색으로 표현될 수 있는 희미함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분홍은 연애를, 또 청년의 아름다움을,
어떤 일이나 사건의 흥하고 풍성함을 의미하다.
야곱이 외삼촌 집에서 자신의 몫을 요구할 때
얼룩진 양이 생겨나면 자신의 것으로 달라고 요구 계약한다.
그는 흰 양이 새끼를 배었을 때 시냇가에 물을 먹일 때
수양버들의 껍질을 벗겨 얼룩얼룩한 색을 양에게 보이면서 물을 먹게 했다.
색을 통해서 그는 기도했고 그 양들은 얼룩 새끼를 낳았다.
이렇게 야곱이 자신이 원하는 색을 바라고는 그 색채를 위해 기도했던 것처럼,
때로 당신이 희망하는 것에 따라 색깔을 선택하고 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
영적인 평안과 평화를 위해서는 하늘을 바라본다.
영적인 성숙이나 영육의 치유를 위해서는 노란 색을 바라본다.
또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바란다면 노란 색을 바라본다.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또 부하고 귀한 존재,
존경받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보라색을 바라본다.
지금 꿈꾸고 있는 이상과 미래를 위해서는 초록을 바라본다.
하나님의 사랑의 넓음과 충만함을 위해 파란 색을 바라본다.
주님의 조명을 바랄 때 흰색을 바라본다.
주께 영광을 돌릴 때 황금색을 바라본다.
어떤 물체가 자기의 고유색채를 띠고 있을 경우,
이는 그 색채가 의미하는 상징을 가지고 있다.
내면의 상태를 보여주거나 특별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어떤 특정한 색채에 대한 절대적인 정의를 따라서는 안 된다.왜냐하면
지역에 따라
문화에 따라, 혹은 각자의 그 색에 대한 특별한 경험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색채가 아닌 다른 색채를 띠고 있는 경우이다.
출애굽기에 나타나는 애굽의 10가지 징벌 중에 첫 번째인,
맑은 강물이 붉은 피의 색을 띠었을 때, 이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반대로 부정적인 색이 밝은 색 혹은 희망의 색으로 변해 간다면
이것은 상황이 좋아지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검은 몸이 흰색의 몸 혹은 빛을 내는 색을 띠었다면,
그것은 종교적 각성이나 은혜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죽음으로부터의 새로운 생명을 받는 것, 죄로부터 용서받은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그러나 색이 주는 상징의 올가미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어느 색인가?
어느 곳에도 어느 색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모든 것이 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은 내면의 고요함이시다.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시다.
자연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요
나의 아픔 속에 스며들어오는 위로와 희망의 따뜻함이다.
그 바람 소리를 듣고 위로와 희망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선호하는 것과 아닌 것을 이미 알고 계신다.

첫댓글 자매님~ 좋은 내용의 글입니다 저도 어제 꿈을 꿨는데 이 색깔은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었어요^^
근데 혹시 글씨체를 바꿔주시면 어떨까요? 약간 눈이 아플라고해서요 히히
좋은 자료가 되는 글이라 말씀을 드렸습니다~ ㅎㅎ
나도 가끔 꿈에 보이는 색들이 궁금했어요.. [펌]
글씨체랑.. 두루 고쳤는데.. 보기에 괜찮나요?..^ ^
주님께서 영적인 꿈과 환상 주시면..
잘 분별하고 해석하여 주님의 귀한 사랑과 뜻을 더 알고 싶어요.. ♡
오~ 좋으네요^^ 아래 그림까지 센스있게 올리셨네요~
꿈과 환상 해석 같다가 다시 이리로 왔습니다. 보라색이 진한 깨끗한 칼러 꽃을 보았는데, 보라-영적인 지식, 이라는 글을 읽는데 강하신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탄식과 몸의 진동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