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일까
이헌 조미경
글을 쓰는 작가로 살면서
특히 소설을 쓰는 작가들의 경우는
글을 이끌어 가는 데 있어 상상력을 초월을 한다
독자들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서 매 순간 긴장과
서스펜스를 아슬아슬하게 그리면서
숨이 막힐 듯 한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작가란 주인공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하면서
때로는 악인이 되어 사람들을 괴롭히게 하면서
나중에 자신의 죄를 용서를 비는 경우도 있는데
주인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작가는
강한 자 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실행을 한다.
작가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
한알의 볍씨를 뿌리고 가꾸어 벼를 수확하는
것이 작가의 소명이다
작가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매일 글을 읽고 쓰면서
좋은글 쓰기에 한발 다가서고 싶다
시를 쓸때는 영국 에밀리 디킨즈처럼 달콤하고 향기로운 시를
쓰고 싶은데, 마음과 머리가 따로 움직이며 괴롭게 한다
올 봄에는 꽃처럼 향기를 담아 내는 시향에 가까이 가고 싶다
소설 창작을 하는데 있어 중국 무협 소설의 대가 김용 작가처럼
멋진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나의 꿈을 피력하고 싶은데
반전을 꾀 하기 위해 머릿속으로 장면을 상상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어렵다
그동안 쓴 글을 모아 동인들과 함께 전자책으로 엮은, 몽마르트 언덕의 장미꽃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 글쓰기에 더욱 전념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