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호지맥 1구간(해인리_분기점_삼도봉~가리재)20230902

[도비산지기]

1.산행지: 각호지맥 1구간 (해인리_분기점_삼도봉~가리재)20230902

-들머리:경북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430

-날머리:충북 영동군 황간면 서송원리 1022-1

2.날짜: 2023년 9월 2일(토)​

3.날씨: 맑음,더움 (18~30도)

- 새벽 서늘 한낮 더움. 가을 날씨..무덥지는 않음

.15시에 비 예보가 있었으나 살짝 뿌리는 정도.

4.누가: 봉 산악회 26명_산본리 대장 리딩_늘보,주상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34.69Km, 13시간 13분​

- 지맥거리: 30.86Km, 추가거리: 3.83Km

.지맥 접속: 3.83Km

- 03시22분~16시34분​

6.산행 이모저모

공지에 33Km라서 걱정이 되었으나 도마령에서 B팀(도마령~가리재) 이 출발하면서 차량이 대기 하니 A팀(해인리~가리재)은 잠시 짐을 줄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새벽에 해인리는 선선 해서 산행에 최적.. 하지만 한낮부터 더워지기 시작.. 도마령까지 약12Km는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 각 봉우리에서 보는 조망이 좋다. 도마령에서 서낭당 고개까지 그런대로.. 하지만 약 25Km거리에 있는 서낭당고개 601m에서 737m까지 가파른 오름길에 진이 다 빠졌다. 여기만 오르면 전체적으로 내림길 이지만 장거리 산행을 했으니 잔 펀치에도 힘들다. 능선에 간혹 바람이 불어 도움이 되었고,마지막 3Km정도를 남겨두고 빗방울이 흩날리어 더위를 식혔다. 대동산업 갈림길에서 잠시 알바(왼쪽진행) 하고 다시 돌아왔음. 많이 힘들었는데 3분은.나머지 구간을 더 진행한다니~~

일기예보..거의 맞았다.

트랙.. 약 25Km 지점 V계곡(서낭당고개)에서 오름길 정말 힘들었다. 날씨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구간 이었음.

0129..금산인삼랜드 휴게소.. 정말 많이 이용한 휴게소..

0315..해인리 도착. 날씨가 선선하다. 좋은 예감.

단체사진찍고..

출발..

0329..백두대간시에 많이 등장하는 해인산장..

물소리가 시원하다.

0402..삼도봉 주차장..승합차나 승용차는 주차장까지 올라올 수 있어 거리를 약 2.5Km정도 단축할 수 있다.

주차장에 물부리터샘이 있어 한잔씩 하고 ..

이제부터는 돌 계단으로..

0423..데크를 오르니 산삼샘 약수터가 있어 또 맛 한번 보고.. 나오는 양은 적으나 좀더 시원 하다.

0425..백두대간길 접속..여기까지 3.4Km정도를 계속 올라욌다. 우로진행

0434..삼도봉에는 비박팀이.. 비박한지도 꽤 오래 되었네.. 깰까봐 조심스레 지나간다.

삼도봉 인증 하고..

새벽조망.

각호지맥 가는길..

0437..드디어 각호지맥 분기점

Full Moon...보름은 지났지만 달이 밝다.

석기봉을 향에 능선길로..

0455..물한계곡 주차장 4Km 갈림길.

물한계곡 사인이 자주 나온다.

0505..석기봉.. 여기 오름길 암봉으로 밤에는 조심.. 지맥길 방향도 잘 보아야 함

석기봉에서 조망..달이 밝으니 후레쉬 없이도..

산죽 구간을 여러군데 지나왔고 또 지난다

민주지산을 행해 Go...

0556..민주지산 전경.

0557..정상석과 왼쪽의 달..

조망

우리 말고도 다른 산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도 찍고.. 배도 채우고..각호산과 도마령쪽 으로..

일출이 시작되고..

0613..위령비와 대피소..

0700..각호산 정상석.. 오래전에 왔을때는 작은것 이었는데... 하나 더 세웠네~~

각호산에서 조망.

다시 Back하여 도마령 쪽으로..

0725..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내려가면..

정자 으측으로..

0727..도마령 도착.. 해인리에서 4시간12분 소요..대기하고 있는 차량에서 다시 짐을 배낭에 넣으니 더 무거워 졌다.

도마령에서 리본 달린 쪽으로 급경사 오름.

능선에 올라서 뒤돌아 보니...이런 구조물 건축중.. 아마 전망대 인듯..

이건 뭐지?

0750..진행 하면서 이런 오름 계단이 세군데 니오는데 마지막 오름 계단이 가장길고 힘들다.

0818..천만산... 백하지맥 분기점.. 각호지맥 끝나고 다시 와야 할 산..능선을 따라 진행..등로가 도마령 이전과 이후 질적 차이가 많이 난다. 그렇다고 나쁜것은 아니다.

0819..삼면봉..

좋은길도 지나고..

0910..이게 마지막 오름 계단 진행후 모습.. 좀 쉬었다 간다...잠시 진행후..

0918..이젠 내려가는 계단.. 전망대를 향해..

0936..삼면봉. .. 지나온 삼면봉은???

뒷쪽으로 조금더 가면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다시 되돌아 내려와 맥길 진행.

전망대 조망.

0945..임도를 가로질러 오른다.

가파르게 오름.. 중간에 암봉을 우회 한다.

1001..삼봉산..한참을 쉬어 간다.

삼봉산 표지목에 글씨가 잘 안 보인다.

삼봉산에서 내림길아 아주 가파르고 좋지 않다.

1137..

1223..이 봉우리를 지나면..

1244..보이는 곳이 서낭당고개..

서낭당고개 표지..

어느 산악회는 여기서 구간을 끊기도 하는데.. 진행해 보니 이해가 되더라.. 그런데 여기서 끊으면 잡목이 심하다는 ~~

여기서 오르는데 진을 다뺀다. 더군다나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픈데....약 600m진행 하는데 27분정도 소요 되었다.

능선애 올라서부터는 계속 내림길 이지만 작은 봉우리들이 힘들게 한다.

1350..649.5봉을 지나고..

1411..여기서 발가락 공기도 쐬여주고, 한참을 쉬어간다.. 앞에서 바람에 거름 냄새가 난다.

1444..이 두분도 오늘 컨디션이 아주 안 좋다.

오늘따라 계속 투덜대며 진행 하시는 산백원님~~

1445..또 한분... 빛처럼 사라지는 이분...오늘은 많이 안좋은가 보다.

1502..능선길은 낙엽에 푹신하고 바람도 간간히 불고 좋은데..

또 쉬다가 앉은김에..이런 버섯이 많다. 선두들이 밟지 않고 지나 갔네~~

1547..산불 흔적 빗방울이 흩날린다.

장애물이 한동안 나온다..다리에 힘도 없는데~~

1556..303.3봉에서 우로 내림..

벌목한 나무들을 제대로 치우지 않았네~~

저 앞 태양광 철책 밖을 따라 간다. 방치한 벌목들이 ~~

1600..여기에 문이 살짝 열린곳으로 들어가.. 능선 진행방향 철책 우측으로 진행...

1604..비가 살짝 내려 풀잎에 젖은 물방울이 다리 열기를 식혀주고..주~욱 능선을 따라 올라가서 좌틀후.. 우틀 해야함. (좌틀로 계속 내려가다 알바 했음)

1621..대동산업이 우측에 보이고... 능선으로 진행.

이 줄을 따라서...

1623..거의 다 왔다고 방심하다가 넘어지고...다행히 다친데는 없다

1445..또 한분... 빛처럼 사라지는 이분...오늘은 많이 안좋은가 보다.

1502..능선길은 낙엽에 푹신하고 바람도 간간히 불고 좋은데..

또 쉬다가 앉은김에..이런 버섯이 많다. 선두들이 밟지 않고 지나 갔네~~

1547..산불 흔적 빗방울이 흩날린다.

장애물이 한동안 나온다..다리에 힘도 없는데~~

1556..303.3봉에서 우로 내림..

벌목한 나무들을 제대로 치우지 않았네~~

저 앞 태양광 철책 밖을 따라 간다. 방치한 벌목들이 ~~

1600..여기에 문이 살짝 열린곳으로 들어가.. 능선 진행방향 철책 우측으로 진행...

1604..비가 살짝 내려 풀잎에 젖은 물방울이 다리 열기를 식혀주고..주~욱 능선을 따라 올라가서 좌틀후.. 우틀 해야함. (좌틀로 계속 내려가다 알바 했음)

1621..대동산업이 우측에 보이고... 능선으로 진행.

이 줄을 따라서...

1623..거의 다 왔다고 방심하다가 넘어지고...다행히 다친데는 없다

옆길 선두 흔적을 따라...

1628..4번도로 아래 굴다리 통과..

.4번 도로에 내려섰는데 삼백원님이 길 안내..

1631..다시 영동황간로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우측으로 진행..차 있는 곳으로...

1633..여기가 가리재..

1634..산행 종료.

타고 온 차가 대기 하고 있는 곳에서 ...

받아온 물로 씻고..식사하고...

경부선 선로..간혹 열차가 지나간다.

차량 대기장소..

디음 구간에 가야할 백마산과 무량산?

먹은 자리는 깨끗하게 청소..

이렇게...흔적도 없이..

17시45분경 귀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