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7월 17일,
우리나라가 헌법을 제정한 자랑스런 날
올해는 2023년 제 74주년 제헌절의 날
그런데 들려오는 재난의
슬픈 소식들만이 가득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16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호우로 인해 모두 36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으며, 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모두 27명이 숨지거나 실종돼 인명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또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으로 충북에서도 12명이 숨졌고, 충남과 세종에서도 각각 4명과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비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의 숫자도 늘었습니다.
14개 시도에서 5,481세대 9,440명의 주민들이 비 피해에 대비해 체육관 등 임시거처로 대피했습니다.
'[뉴스특보] 숨진 어머니 찾자 아들 오열…폭우로 경북서 17명 사망 / SBS' 보기
https://youtu.be/7ZvZlPbld0o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5125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5140
https://youtu.be/D4BftKFIwYg
https://youtu.be/_ecr7xvM984물6만톤이 순식간에...
경북의 피해
https://youtu.be/JaZpx7Wow34
https://youtu.be/BLrmQPyZeiw
https://youtu.be/ahmfzgnlPic
https://youtu.be/LpAXmfX4Sfk
https://www.youtube.com/live/NwZKaORTeOw?feature=share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
이들의 눈물을
이들의 어려움을 돌아보아 주소서
제헌절 노래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손 씻고 고이 받들어서
대계의 별들 같이 궤도로만
사사없는 빛난 그 위 앞날은 복뿐이로다
바닷물 높다더냐 이제부터 쉬거라
여기서 저 소리나니 평화오리다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제헌절 노래》(정인보 작사, 박태준 작곡) - 1984년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를
바른 헌법위에 세우고자 했지만
너도 나도 무너트리는 법들이
평화를 깨트렸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요일 2:7)
새 언약은 율법을 무너트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새우는 것이다.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 8:10)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서 사랑의 정신을,
율법의 정신을 바로 새울 때
이 나라가 바로 서리라.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 8:10)
https://youtu.be/RdFK3457Hf8
https://youtu.be/WpCk1FCw3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