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솔직 분석 “남현희 피해자 주장하는데 42살 된 여성이 …” 이수정 이 여자..
이수정 교수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정말 이상하게 들립니다. 아직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서 밝혀지지 않은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을 해서 마녀사냥을 하는 듯한 현상을 일으키고 있어요.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이수정 교수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이런 기사는 자제를 해야 하는데 마치 마녀사냥하듯 기사를 남발해서 최진실이 죽었는데 최진실 한 사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전청조 같은 애가 이런 사기를 칠 때는 흔히 혼자가 아니고 팀이 있어요. 전청조 역시 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청조는 불지 않겠죠. 불과 27살 먹은 여자 혼자서 벌리기에는 너무 큰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수정 교수는 나이를 들먹거리면서 가스라이팅 당하기에는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나이 70먹은 사람도 가스라이팅 당할 수 있어요. 이수정교수 범죄심리학과 교수 맞는지 의심스러운 발언을 막 남발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 사건에 이런 발언을 해 달라고 어디선가 오더가 떨어진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일단 수사가 시작되었으니 확실한 결론이 나기 전까지 함부로 재단하고 함부로 비난하고 그러는 건 자제해야 합니다. 주딩이 근질거린다고 해서 함부로 떠들어 대는 것이 애꿋은 사람 죽음으로 몰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PS : 댓글들을 보니 네이버와 다음이 전혀 다릅니다. 네이버에서는 남현희씨를 비난하고 있고 다음에서는 이수정씨를 비난하고 있네요.
https://v.daum.net/v/20231104093903082
이수정 솔직 분석 “남현희 피해자 주장하는데 42살 된 여성이 …”
매일경제 :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입력 2023. 11. 4. 09:39
“남씨 통장서 입출금 돈 다 확인…아마 알았을 것”
이수정 교수가 남씨도 미필적 고의로 인정될 만한 정황이 보인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사지출처 = SNS]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27)씨가 구속된 가운데 ‘남씨도 미필적 고의로 인정될 만한 정황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3일 ‘YTN 더뉴스’에 나온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전씨가 “범죄 수익금을 모두 남씨에게 썼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모든 금전 거래가 남씨가 한 것으로 돼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마흔둘이나 된 여성이 경제활동을 했던 사람이 내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다 빌려준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명품부터 시작해 차량도 아주 고급 차량, 4억 가까이 되는 차량도 사주고 더군다나 남씨가 1억 이상 대출이 있었는데도 그것도 지금 전씨가 갚아준 것으로 나온다”며 “생활비를 친정 식구들에게, 어머니에게 매달 그리고 막냇동생에게 매달 보냈다. 그 액수로 따지면 아마 1년 남짓한 기간 동안에 상당한 액수가 이미 처갓집 식구들한테 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씨가 운영하던 아카데미 이외에 전씨가 좀 더 고급 아카데미, 아이비리그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훨씬 더 비싼 강사료를 내는 그런 학원을 열었다”며 “그래서 학부형들에게 그 돈을 남씨 통장으로 입금을 받은 게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남씨는 그걸 ‘몰랐다. 나는 피해자다’라고 주장하는데, 성인 그것도 경제생활을 오랫동안 20년 이상 한 여성이 하기에는 부적절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일설에 따르면 아마 알았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는 꼭 고의가 아니어도 돈이 남씨의 통장에서 입출금이 된 것으로 확인 된 거면 미필적 고의라는 게 지금 인정이 될 만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전씨도 남씨가 공모자라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지난 1일 MBN ‘프레스룸 라이브’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제공한 전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전씨는 “남씨가 (공범이) 아니라는 증거와 (내 사기 행각을) 몰랐다는 증거가 무수히 많다”며 “나 혼자는 남현희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히지 못한다. 내 주장은 할 수 있겠지만 증거가 하나도 없다. 저는 진짜 (남현희를) 이길 자신이 너무 없다. 혼자는 못 이긴다”고 호소했다.
전씨의 이 같은 주장에 남씨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남씨는 사기 공범이 아니다. 누구보다 철저히 이용당했다”며 “전씨와 전씨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끄럽게 맞대응하기보다 조용히 수사에 적극 협조해 모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