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5년 5월 영화 순위 Best 14 입니다.
Daum 열혈회원 평점 6.5점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누적관객수, 평점 순위가 아니다는 점 참고하세요.
14위. <무뢰한>
+ 열혈평점 : 6.5점 + 점수 : 230점 + 누적관객 : 40만 2760명
+ 감독 : 오승욱
+ 출연 : 전도연, 김남길, 박성웅, 곽도원 외
+ <지수> - 평점 : 8점
고통에 고통을 얹어오던 비루한 삶, 제 감정이 무엇인지 가늠하지도 못하는 지경에 빠진 그들의 모습에 선지피 같은 오열이 뚝뚝 떨어진다. 전도연이 보일 때마다 숨쉬기가 어렵다.
13위. <간신>
+ 열혈평점 : 6.6점 + 점수 : 263점 + 누적관객 : 108점 2765명
+ 감독 : 민규동
+ 출연 :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외
+ <써니아저씨> - 평점 : 6점
비록 전반적인 내러티브 자체는 어수선하기 이를 데 없지만, 어지러운 시대상을 여실히 반영한 탁월한 미장센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그들의 강렬하면서도 탐욕스러운 광기에 취해 나름대로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었던 <간신>이었네요. ^^
12위. <투모로우랜드>
+ 열혈평점 : 6.8점 + 점수 : 263점 + 누적관객 : 26만 5481명
+ 감독 : 브래드 버드
+ 출연 : 조지 클루니, 휴 로리, 브릿 로버트슨, 라피 캐시디 외
+ <유월의기억> - 평점 : 8점
춤추고 노래하지 않는것만 빼곤 디즈니가 추구하는 모든것의 집결체정도 되려나 이런 한결같은 순수함도 필요하지싶다. 아이들은 물론 나같이 키덜트 성향이 있는분들에게도 재미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한다.
11위.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
+ 열혈평점 : 6.9점 + 점수 : 301점 + 누적관객 : 7만 5287명
+ 감독 : 엘리자베스 뱅크스
+ 출연 : 안나 켄드릭, 헤일리 스타인펠드, 르벨 윌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외
+ <RICKY> - 평점 : 6점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여러번 먹으면 질린다... 구관이 명관... 뭐 이런 정도 느낌...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비긴어게인 때문에 끼워 넣은 듯... 뒤에 앉아 보던 미국인 4명은 깔깔대고 웃는 장면에서 다른 사람들은 조용... 개그 코드의 차이일까... 독일 그룹의 여자 리더는 볼수록 강정호가 떠오른다...ㅠ.ㅠ
10위. <일개인적무림>
+ 열혈평점 : 6.9점 + 점수 : 312점 + 누적관객 : 1명
+ 감독 : 진덕삼
+ 출연 : 견자단, 왕보강, 양채니, 백빙 외
+ <김재호> - 평점 : 7점
무림 천하의 제일고수를 꿈꾸며 선권(先拳), 후퇴(後腿), 금나(擒拿), 병기(兵器), 내가(內家)의 고수들과 차례로 목숨을 걸고 결투를 벌이는 한 무술인. 그리고 그의 연쇄 살인 행각을 막으려는 전설의 고수...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9위. <악의 연대기>
+ 열혈평점 : 6.6점 + 점수 : 330점 + 누적관객 : 218만 4584명
+ 감독 : 백운학
+ 출연 :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외
+ <이동민> - 평점 : 6점
이 뜬금 없고 어이 없는 반전의 연속을 대체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나... 반전에 목숨 걸다 내용이 산으로 가버린다...
8위. <위아영>
+ 열혈평점 : 7.0점 + 점수 : 328점 + 누적관객 : 6만 597명
+ 감독 : 노아 바움백
+ 출연 :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 외
+ <Hyun-_-J - 평점 : 9점
이 시대의 젊은 청춘들뿐만아니라 때로는 중년들도 그들을 위한 힐링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해준 영화. 아직은 어색하고 와닿지 않는 그 무언가를 좀 더 인생을 살아본 후에는 이해할 수 있을까. 현재의 나로써는 보고 난 직후보다는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문득 이 영화를 다시 봤을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7위. <윈터 슬립>
+ 열혈평점 : 7.2점 + 점수 : 373점 + 누적관객 : 7166명
+ 감독 : 누리 빌게 제일란
+ 출연 : 할룩 빌기너, 멜리사 쇠젠, 드멧 아크백, 아이베르크 펙잔 외
+ <eh> - 평점 : 6점
자동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500페이지의 책(자막)을 숨가쁘게 따라가며 읽은 느낌. 좋은 내용이고 가끔 이국적이고 광할한 풍경과 인상 깊은 배우들의 사진도 곁들여지지만 영화라기 보다 연극이고 텍스트 같은 작품.
6위. <차일드 44>
+ 열혈평점 : 7.4점 + 점수 : 398점 + 누적관객 : 2만 1557명
+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
+ 출연 : 톰 하디, 게리 올드만, 조엘 키나만, 누미 라파스 외
+ <누베스> - 평점 : 8점
긴 호흡을 가진 영화. 답답하고 미처버린 사회속에서도 인간의 마음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있음. 그런데 극장을 정말 찾기 힘들었음. 멀고 상영시간도 답답하고.
5위. <해피 홀리데이>
+ 열혈평점 : 7.5점 + 점수 : 405점 + 누적관객 : 1만 3922명
+ 감독 : 앤드 해밀턴, 가이 젠킨
+ 출연 : 로자먼드 파이크, 데이빗 테넌트, 빌리 코널리, 벤 밀러 외
+ <johnconnor> - 평점 : 8점
3명의 꼬마가 저지른 사상초유의 사건 자체가 기발해서 간간이 웃음이 터지게 되는데 가족을 소재로한 유쾌한 코미디 답게 마무리 또한 깔끔하군.
4위. <트래쉬>
+ 열혈평점 : 7.8점 + 점수 : 464점 + 누적관객 : 2만 5203명
+ 감독 : 시티븐 달드리
+ 출연 : 루니 마라, 릭슨 테베즈, 에두아르도 루이스, 가브리엘 와인스타인 외
+ <now-regret> - 평점 : 5점
개봉전부터 너무나 큰 기대를 했고,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라질 영화라 학수고대하며 봤는데 브라질의 정치 사회적 부정부패를 아이들의 눈으로 신랄하게 비판하지만, 정작 영화 자체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 입장이지만.
3위.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 열혈평점 : 7.9점 + 점수 : 476점 + 누적관객 : 4525명
+ 감독 : 데미안 스지프론
+ 출연 : 리카르도 다린,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 다리오 그란디네티 외
+ <jakob> - 평점 : 9점
사람들의 분노조절장애를 이처럼 잘 표현한 영화는 없다. 놀랍다. 최고다!
2위. <스파이>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552점 + 누적관객 : 221만 4208명
+ 감독 : 폴 페이그
+ 출연 :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티, 로즈 번 외
+ <어나니머스> - 평점 : 8점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힌 나를 일깨우는 영화였어요. 시종일관 웃음을 견지하며 깨알 같은 드립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지만, 그 이면에 감춰진 사회적 편견이 얼마나 두터운 것인가를 생각케 하는 영화예요. 킹스맨 그리고 기존의 스파이와는 또 다른 새로운 스파이 상을 창조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1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열혈평점 : 8.5점 + 점수 : 1076점 + 누적관객 : 368만 1127명
+ 감독 : 조지 밀러
+ 출연 :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외
+ <짜우림> - 평점 : 10점
한번 더 볼까 생각중이다.
끝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역시 모든 영화를 압도하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 열혈평점 확인 - 2015년 6월 15일 오전 11시 기준.
+ 누적관객 확인 - 2015년 6월 15일 오전 0시 기준. - 이후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 감상평 남기신 모든 열혈회원 분들께 감사드려요.
첫댓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가 1000점을 넘었네요.
5월은 장르가 다양했어요.
우리 영화는 그저그런 성적이고요.
순위에서 제외된 영화
+ <산다> - 평점 : 7.7점
+ <리틀 포레스트 2 : 겨울과 봄> - 평점 : 8.2점
+ <잡식가족의 딜레마> - 평점 : 8.2점
+ <홈> - 평점 : 6.7점
기타 - <명령불복종 교사>, <신경쇠약 직전의 뱀파이어>, <커밍 홈>, <투 라이프>,
<코인라커>, <사이코패스>, <엑시덴탈 러브> 외
이 영화들에 대한 평가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