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르스 확진자가 4명 추가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확진자가 4명 추가되어 총 179명이 되었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현재 27명입니다.
격리자 수는 298명이 늘어나 3103명이 되었고 퇴원한 환자는 13명이 늘어나 모두 67명이 되었습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것 같은데 점점 미디어에서 메르스를 다루는 강도가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메르스 현황, 메르스 환자 4명 늘어 총 179명 '수퍼 전파자' 감염 계속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179명이 됐다. 14번과 76번 같은 ‘수퍼 전파자’의 감염 고리가 끊기지 않고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건국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평택박애병원, 강릉의료원에서 추가 환자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176번 환자(51)는 지난 6일 건국대병원에서 76번 환자(75·여·사망)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감염됐고, 177번 환자(50·여)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35)에게 감염됐다. 178번(29)은 평택박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이고, 179번(54·여)은 강릉의료원 간호사로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맡았던 96·97·132번 확진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릉의료원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8번 환자와 179번 환자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완치 후 퇴원자는 67명이 됐다. 포항 지역 교사인 131번 환자(59)와 중국 국적의 93번 환자(64·여) 등 13명이 22~23일 완치 판정을 받고 병원을 나섰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격리 대상자는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 늘었다. 격리 해제는 1만1210명이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6명이다.
첫댓글 빨리 없어졌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