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9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가리왕산 등반,
산행은 발심사에서 시작하여 마항치, 마항치 삼거리, 가리왕산 정상, 마항치 삼거리, 마항치, 발심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산이 1561m로 비교적 높지만 들머리인 발심사의 고도가 950m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기는 하지만 주차 공간이 없어서 운이 좋아야 갈 수 있는 코스다. 이 곳에 주차할 수 없으면 장구목이골 입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거리는 비슷하지만 장구목이골 입구에서 출발하면 고도 단차가 있어서 1시간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생각된다.
발심사 추차장에서 출발하는 들머리
가리왕산은 계곡의 이끼로 유명한 곳인데 그 곳은 장구목이골로 가야 만날 수 있고 이 곳은 이끼가 있기는 하지만 많지는 않다.
마항치 4거리
강릉부산삼봉표, 이 비석은 국가에서 일반인의 채삼(採蔘)은 물론 출입을 금지시켜서 산삼의 주산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으로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것이다.
함박꽃
가리왕산 정상(1561m)
정상에서 본 동쪽 방향의 View
정상의 돌탑
정상에서 본 청옥산의 육백마지기 농장
정상에서 본 발왕산, 선자령 방향
백석폭포
병방치 스카이 워크, 한반도 지형
선돌, 선돌은 높이 약 70m 정도되며,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한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가는 길에 선돌을 보고 우뚝 서 있는 것이 신선처럼 보인다고 하여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