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야기. . .
연극도 해보려하는데 가능하겠지요?
10 월에는 추수와 분리수거장 완성이 남아있습니다.
중간중간 수와셈도 챙겨나갈거고,
일십백천만, 십만, 백만, 천만, 억. ~~~
수의 크기도 경험해보려 합니다.
수업마무리 이야기 시간에는 성서 이야기를 들으며
머릿속 그림(상상)을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서 하고
청각적 받아쓰기(불러주는 내용 적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건
반모임때 말씀드렸듯
아이들 일기쓸 때 딱 5분만 옆에서
띄어쓰기와 맞춤법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 지도하고 있고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기도 하나
제가 9학년과 수업을 하고 있어서
적시적소에 도움을 주기가 쉽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하는 것만으로는
분명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하루 딱 5분만!
아직은 아이들이 한 주제로 글을 쓰거나, '오늘', '나는' 등의 표현을 못하게 하는 글쓰기 지도로서의 일기는 아닙니다. 양을 길게 쓰는 것도 좋지만 뭐 아직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그리고 연필 바로잡기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쓰기자체를 싫어할 수 있으니 딱 5분만 부탁드립니다.
들살이때 보니 2장을 쓰는 아이도 글 쓰는 시간은 5분을 안 넘더군요! 그리고 하루를 이야기하며 쓰는 시간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올 10월 한 달도 알차게 살아보겠습니다.
추신)
추수 이후 홀테로 쌀을 훑고(홀테 빌릴 수 있으신 분?)
탈곡하는데 도움을 주실 분 있으신가요?
첫댓글 5분을 오롯하게 아이와 함께 하기. 몸과 마음 모두 함께.
몸과 마음!
다른 학년 부모에게도 도움될 수 있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쓰기 할 때 부모의 자세와 처음 일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목표도 알려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10월의 3학년도 9학년도 선생님께서 계획하신 수업들이 잘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 의향을 정확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 알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네,, 선생님
일기를 매번 내용만 읽어봤네요. ㅠ
야곱처럼 살지 않기 위해,
친절하게 바로잡아주기!
가끔 맞춤법이 저도 헷갈리지만 잘 챙기겠습니다.^^
실은 저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