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회 2014년 12월 송년모임 결과
ㅁ 모인 시간/장소: 2014. 12. 27(막토) 09:40/조계사 일주문 앞
ㅁ 참가자: 8명
김영구(道法)/이명훈보살, 이길홍(圓敎)/般若行보살, 정성환(卜性)/滿月心보살, 한창희(能田)/慧輪性 보살
ㅁ 예불장소: 조계사(曹溪寺)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종 총본산)
ㅁ 모임
내용
- 날씨가 예상보다 추워졌다. 조계사 일주문 앞은 아직
이른 시간인데 외국 관광객들이 벌써 몇 차례 지나갔다. 조계종 전 종정 道林 法傳 大宗師의 원적과 맞물려
무언가 어수선하면서도 한가해 보였다.
- 10시 사시 예불을 끝내고, 점심공양 장소(종로구청 인근 르메이르 빌딩)로 부지런히 이동했다. 예정보다 다소 일찍(11:30) 식당에 도착하니 이명훈 보살(김영구 회장)께서 기다리신다. 합류하여 함께 공양을 하면서 지난 일년간 바삐 달려온
한 해를 둘러보았다.
- 특히 이번 송년법회 점심은 김회장이 우리 법우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베풀어 주었다. 내년부터는 70세로 넘어가는
법우들에게 주는 선물인지? 감사의 박수로 답례했다.
- 그리고 정성환(卜性) 법우는 일전에 골프장에서 그린에 집중하던 중 후방에서 날아온
어프로치 볼에 이마를 맞고 잠시 기절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부처님의 가피력에 힘입어 볼을 맞은 부분이
다행스럽게도 얼굴 정면 위험지역을 벗어나 중상을 면했다. 나무 석가모니불!!!
- 금년은 정말 多事多災難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세월호 사건 등으로 인해 온 국민과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비통하고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냈다.
- 금년도 윤독도서 상황은 전년도
구독 책자들의 난해함 등으로 정독할 시간이 필요하여 윤독이 끝날 때까지는 추가 도서 공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2014년도에 이어서 2015년도에도 김영구(道法) 회장이
무심회를 이끌어 주기로 했다. 금년도에 김회장의 개인적 일이 산적함에도 불구하고 무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진력하였다. 금년도 일의 마무리에 다소 시간이 더 걸리지만 내년도에는 더욱 멋진 계획으로, 우리 17회 동기회 졸업 50주념
행사도 함께 맞물려서, 우리 무심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ㅁ 관련
사진
成佛하소서!!!! 무심회 김 영 구 (道法)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