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피피케입니다..
요새 너무 바쁜 하루를 보내는척하고 있네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서울을 올라가는듯합니다..
그리고 올라가면 거의 빠지지않고 들리려고 하는곳중, 한곳은... 제가 좋아하는 황학동입니다.ㅋㅋ
황학동에 들리면, 주방용품들이 많아..
마냥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얼마전에, 수원서 점심을 먹다, 그전에 봤던 접시들이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다른 사람들이 가져갈까..(제가 가는곳들이 중고들을 취급하는곳이라, 발품을 팔지않으면 다른사람들이 가져가기에, 예약불가, 반품불가라서.........) 차를 돌려 서울을 갔드랬죠...ㅋㅋ
그리고 원했던 접시가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ㅋㅋㅋ
어라..그런데 멋진 보물 발견~~~~~
프랑스제 채칼....ㅋㅋㅋ
우리나라에는 "만도린" 채칼이라고 프랑스제가 있는데...
그것의 새거 가격은 거의 30만원선....ㅜㅜ
제돈 주고 살수는없죠....
그거랑 비슷한 채칼이 제눈에 들어온거죵..ㅋㅋㅋ
먼저 샀던 접시는 흥정은 않하고, 이채칼 살생각만...머리속에...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봤을경우에는...무슨 저런걸 욕심을 내고, 그돈을주고... 하시지만....
차를 튜닝하시는분들의 개인적인 만족이랑, 제가 요리용품을 보면 꼭 사고싶고, 사면 느끼는 행복이 같다라고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새거 가격의 절반도 않되는 가격에...ㅋㅋㅋ
아싸~~ 이래서 오는 재미가있답니다 ㅋ
올 스텐레스 제품이라 위생의 문제가 적고......ㅋㅋ
은근 있어보이고....ㅋㅋ
메이드인 프랑스..ㅋㅋㅋ
외국물을 거의 먹어본적이 없는 저에게는...ㅋㅋ
너무 촌스럽죠??
왜들 그래요~~ 해외 나간다 하면 몇일 잠설치는 사람들처럼...ㅋㅋ
그게 접니다 ㅋ
이렇게 안전 손잡이도 있고 ㅋㅋ
채칼로도 쓸수있고...하지만 채칼은 손으로 썰어야 이쁘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는..그래도 좋아요 ㅋㅋ
내꺼닌깐...
다른 사람꺼도 아니고..내꺼 ㅋㅋㅋ
날을 돌리면...이렇게 , 슬라이스용으로도 쓰고..ㅋㅋ
안전손잡이도 가볍지않고, 안정감도 맘에들고 ㅋㅋㅋ
칼날을 뒤집으면...손잡이 레바도 소독이나, 세척도 용이하고..
우선 위생상 좋아야하니..ㅋㅋ
위 상판도 뒤집어서 손세척도 쉽게 되어있고 ㅋㅋㅋ
저렇게 안전손잡이 아래에 야채를 넣고 ...
아래위로 쓰삭쓰삭..ㅋㅋ
신난다..ㅋㅋ
아직은 요리실력 연마도 좋아하지만, 요리관련 제품이라면 눈부터가는 어설픈음식쟁이인가봅니다^^
벌써 저렇게 모은 넘들이 많네요..
박스로 산것은 박스조차도 버리지 못하고, 건담넘들도 박스도 못버리고...
이거 병인데...ㅋㅋ
암튼 이번에 입양한 저넘과도 많이 친해져야겠네요^^
이상 피피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