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간관계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유교의 영향, 그리고 조직적으로 관료제의 영향으로 조직내에서 수직적인 상하광계가 만연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수직적인 관계는 사회 구성원들의 의사소통 업무의 효율적인 축면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다.
수직적인 관계는 실제로도 우리에게 많이 보여주고 있다. 수직적인 관계의 예시로는 유명 아이돌인 레드벨벳의 아이린의 갑질, 에이프릴과 모모랜드의 왕따사건,
쿠팡에서 더운 여름날 에어컨도 안 틀어주는 심각한 근무환경에서 직원들 일을 시키는 사건 등이 있다.
이러한 상하관계의 부작용은 사회 구성원들이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타인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까 지나치게 신경을 곤두세워서 자존감이 낮아진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이나 열등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를 마주하는 것이 두려워 피하게 된다. 또 다른 사람을 수직적 관계에서 바라보면서 자신과 항상 비교한다. 이렇게 비교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낮아진다. 그리고 이들은 수직적 관계에서 자신을 위에 타인은 밑에 두고 자만심을 느낀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격지심에 빠진다. 또 자신보다 더 뛰어나거나 강한 사람에게는 희생을, 반대로 자신보다 못한 약자에게는 함부로 대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갑질을 서슴지 않게 느끼게되고 강약약강의 성격을 띄게된다.
그래서 우리는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의 변화에 수긍하고 대세에 따라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는 사회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는 나 자신 스스로에게 친철해야 한다. 건강한 자존감을 스스로가 얼마나 긍정적으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다. 세 번째로는 나만의 장점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용기를 복돋아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갑질은 평소 자신이 스스로를 대해 온 모습의 반영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915자)
첫댓글 높고 낮음을 나누는 수직 상하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평등한 관게를 가져야 한다는 너의 주장이 정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특히 우리나라의 회사에서는 이 관계의 부작용이 많이 일어나잖아! 그래서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회사들은 너의 주장처럼 상하 관계를 없애고, 닉네임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회사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구! 너의 주장을 대한 민국의 많은 회사들이 깨닫고 변화 했으며 좋겠다! 좋은 글 써 줘서 고맙고 수고했어!
맞아 너의 말처럼 우리나라는 사회적 신분, 지위로 차별이 넘 많아...... 그래서 넘 걱정이야. 만약에 나도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인해서 벌써부터 자존감이 떨어지는중..ㅠ 하지만 너의 글로 인해서 지금까지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너의 말처럼 나 자신을 칭찬하기, 나만의 장점을 찾아봐야겠어! 그러면 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