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모락산 경유)(2018. 3.31)

[걸어서한강]

■산 행  지: 백운산(白雲山)567m 경기 의왕시, 용인시

■산행일자: 2018년 3월 31일(토요일)

■산행일정: 화서역- 군포역- 8번 버스로 덕능고개에서 하차- 모락 중학교 도착(09:20)- 등산 시작(10:02)- 모락산 정상 도착(10:40)- 백운산 갈림길 하산로(10:47)- 절터 도착(10:48)- 모락산과 백운산 사이 외곽 순환 도로 도착(11:21)- 백운산 정상 도착(12:16)- 하산하여 통신대 헬기장 도착(12:45)- 백운사 관리 사무소 도착(1:05)- 87번 버스 승차하여 의왕 시청 도착- 봉덕 칼국수집에서 점심- 의왕역 도착- 화서역 도착문

■산 행  기

  오늘은 모락산을 거쳐 백운산으로 가는 산행이다.

백운산은 의왕시와 용인시의 경계에, 인근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에 접하여 있는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모락중학교 앞에서 등산을 시작하였다.

가파른 길을 올라 모락산 정상 국기봉에 도착하였다.

조금 내려와 팔각정을 지나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을 따라 내려와 절터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였다.

이곳은 넓은 공간에 물도 있고 정자도 있어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계속 내려오니 모락산과 백운산 사이 외곽 순환 도로 도착하였고, 바로 도로를 건너 백운산행이 시작된다.

여기부터 정상까지는 계속 가파른 길이며 정상 부근은 나무 계단으로 이어진다.

백운산은 백운저수지의 뒤편에 솟아 있으며, 바라산· 광교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 산행을 할 수 있다.

백운산 정상에 오르니 의왕, 안양 시내가 내려다보이며. 모락산과 수리산이 보이고, 북쪽으로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여기에서 북쪽으로는 바라산을 지나 청계산으로 이어지며 이 능선은 양재동에서 경기대학교 까지 길게 이어진 등산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로이다.

정상에서 과일로 목을 축이고 하산하여 통신대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헬기장에서 의왕쪽으로 내려오는 길로 내려와 백운사 관리 사무소에 도착하였다.

3월 마지막 날 산행

오늘 등산로는 진달래꽃길이다.

일행은 87번 버스를 타고 의왕 시청에 도착하여 인근 봉덕 칼국수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모락산부터 진달래 꽃길 따라 배운산 정상에 올랐으며, 시원한 바람에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산행이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