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야기 / 09:03 / 약 4시간]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3년 3월, 11월에 다녀온 올레 21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s://youtu.be/8Hg774Ikk8A?si=PMIilEarl-_0Y3La
올레 21코스는 제주 해녀박물관에서부터 종달바당까지 총 11km입니다.
[제주 해녀박물관]
제주의 해녀는 과거에 제주도 수산 총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제주의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핵심적 존재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에 맞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제주 해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주 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해녀박물관도 이와 연계해서 조성되었습니다.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21코스 시작합니다.
[별방진]
별방진은 군사시설 중 하나입니다.
별방진은 특별방어진지라고 해서 별방진입니다.
제주도에는 총 9개의 진이 있었다고 해요.
남아있는 것들 중 두 번째로 큰 게 별방진입니다.
왜구들이 제주도를 침략할 때, 부속섬에 숨어 있다가 침략했다고 하는데요.
별방진도 근처에 우도가 있어서 세워진 군사시설입니다.
석다원 중간스탬프지점입니다.
[토끼섬]
국내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예요.
문주란 꽃이 하얗게 피면,
멀리서 봤을 때 토끼처럼 보인다 해서 토끼섬입니다.
[하도 해수욕장]
수심이 아주 얕고, 물이 맑으며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여기까지가 23년 3월 촬영분입니다.
여기부터 23년 11월 촬영분 나갑니다!
19코스 서우봉입니다.
함덕해수욕장도 보입니다.
여기는 18코스 제주 여객터미널입니다.
배편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사라봉, 별도봉도 잘 보입니다.
제주 라마다 프라자호텔 호텔입니다.
한라산도 잘 보입니다.
제주 공항 출국장입니다.
올레 안내데스크 교통편 상세히 안내합니다.
출구 2번 게이트 앞입니다.
버스비는 1,150원입니다.
택시나 버스나 시간은 30분 정도 차이가 나요.
서귀포까지 동쪽을 돌아갑니다.
구좌읍 세화리 맛집입니다.
세화갈비입니다.
왕갈비탕 13,000원, 밀반찬은 끝내줍니다.
깨끗했습니다. 한 40명 정도 좌석입니다.
21코스 하도 해수욕장입니다.
크리스마스 리조트입니다.
홍당무 밭!
제주도 북쪽은 화산재의 영향으로 당근, 감자같은
뿌리식물 농사를 많이 짓습니다.
지미봉입니다.
16시 이후로 들어가서 좀 껌껌했습니다.
[지미봉]
가파르지만 정상까지 2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정상에선 360도 조망이 가능합니다.
지미봉은 제주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기생화산입니다.
지미봉은 제주도의 동쪽 땅끝에 있는 봉우리를 의미해요.
날씨가 더웠습니다.
정상 바로밑 산불감시탑이 있는데 17~18시까지 관리자가 계십니다.
늦어도 안심입니다.
정상 좌표입니다.
지미봉에서 본 우도입니다!
1-1코스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 쪽입니다.
1코스입니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
지미봉 안내석입니다.
종달항입니다.
1코스 성산일출봉 쪽입니다.
종달바당 우도가 저 멀리 보입니다.
[종달리해변]
해변에서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해변 인근 해안도로에는 종달리 수국길이 있어요.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21코스 종료입니다.
여기서 버스 타려면 교통편이 불편합니다.
여기서부터 약 20분 더 걸어야합니다.
콜택시도 잘 안들어옵니다.
다행히 빈차를 운좋게 잡았습니다.
성산 골든튤립호텔 건너편 "돈이랑" 흑돼지집입니다.
1인분 31,000원입니다.
23년 3월 인증샷도 보겠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따라 걷는
올레 21코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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