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전시일정 : 6/06 ~ 6/10 대전중앙중학교
인 사 말
광복 7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중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중교류문화연구소 이용우 대표께서 중국 상해, 항주, 가흥, 진강, 장사, 광주, 유주, 기강, 중경 등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담아온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진강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진열관, 장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일투쟁활동 진열관, 윤봉길 선생의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등 사진들에는 임시정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될 역사와 현재를 이어줄 것이고,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와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중국 대한민국 임시유적지에는 또한 한중 양국 모두에게 깊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가진 곳이며, 양국의 우의를 증진하고 미래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데도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중국정부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후손으로서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배우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공자학원 원장 감서원
※ 임시정부발자취 학교 순회전시에 도움을 준 우송대공자학원에 감사드립니다.
★ 글꽃중 이석범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중국내 임시정부 이동경로를 상세하게 알려주며 학생들에게 자신과 가족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나라를 지키려는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빛이 비상하디. 마치 단지동맹을 하는 듯하다.
첫댓글 역시, 이석범교장선생님
이십니다!
차상학관장님 멋진 노르웨이 여행중에도 댓글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학생들에게 산 교육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용우 선생님께서 이 사진을 촬영하려 결심을 하신 동기와 상해에서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10여차례 방문을 하면서 저지하는 직원들과 실강이를 하셨다는 말씀, 그리고 그 이후의 발자취를 찾아다니신 열정을 생각하면 새삼 존경스런 마음이 듭니다.
제가 참 좋은 분을 모시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늦게 나마 감사드립니다.
임시정부의 태동이 1919년 3.1운동에 힘을 입어 한일합병 10여년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은 국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생각하게 합니다.
그 이후 임시정부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일제 탄압을 피해 이리저리 이동한 흔적은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이석범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내일(6/21)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찾아 30명 떠납니다. 많은 자료를 찾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