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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의 달력 : 마고력
단군조선에서 사용한 달력을 마고력麻姑曆이라고 합니다.
마고력은 마고수인 성수性數 1·4·7, 법수法數 2·5·8, 체수體數 3·6·9를 가지고 만든 달력입니다.
‘12월 30일’을 바탕으로 하는 현재의 달력과 달리, ‘13월 28일’을 바탕으로 합니다.
마고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3월 28일은 364일(13×28)입니다.
1년은 약 365.25일이므로 12개월은 28일(12×28=336)로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달은 윤일閏日을 넣어서 29일로 만들면 365일(336+29=365)이 됩니다.
남는 0.25일은 4년이 되면 1일(0.25×4=1)이 됩니다.
그러므로 4년마다 윤일을 한 번씩 더 넣어서 366일(365+1=366)로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처럼 달력을 만드는 데 복잡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달력을 한번 만들면 영원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야인들이 사용한 마야력도 13월 28일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의 재난과 타락 이전에 지구 전체가 시원력인 마고력을 사용한 하나의 문명권이었다는 걸 의미.
* 마고수인 성수,법수,체수, 중 369 를 니콜라 테슬라는 이론을 만들고,
우주를 이해하는 데 숫자 3, 6, 9를 중심으로 되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Tesla에 따르면 이 숫자는 고유한 진동과 사물의 자연 질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론의 주요 측면 중 하나는 에너지 및 공명과의 연결입니다.
또 3, 6, 9로 표시되는 주파수와 정렬함으로써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론을 세웠으며,
물질의 기본 구성 요소를 나타내는 우주의 기초로 숫자 3을 고려했습니다.
숫자 6은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고 9는 순환의 정점과 완성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고유의 마고수는 소중한 유산임과 동시에 미래 인류에게 숫자의 의미를 일께웁니다.
* 역법은 크게 순태음력, 순태음력에 윤달을 끼워넣어 계절의 변화에 맞추려고 한 태음태양력, 태양력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주로 중국의 태음태양력을 도입하여 사용했습니다.
세종 대에 조선 실정에 맞게 고쳐 『칠정산내편』을 엮었고 1653년부터는 서양역법인 시헌력을 도입했습니다.
1895년에 고종이 칙령을 내려 태양력을 전격적으로 채택했습니다.
지구의 9년 대홍수 기후 변화
지금으로부터 11,700년 전에 영거 드라이아스기(소빙하기)가 갑자기 끝나고,
대홍수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신석기 시대가 됩니다.
특히 단군조선檀君朝鮮 시대 초기에 일어난 ‘9년 대홍수’는 상극성이 고착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 상극성이란 환경이 열악한 서기전 4000년경부터 ‘나’라고 하는 자아自我에 대한 인식이 폭발과 자연과 분리되고
의식이 분열하면서 항시적인 전쟁과 대규모의 사회적인 불평등, 남성 지배 같은 상극성 발현입니다.
*『카오스와 문명』; ‘서기전 2000년경을 중심으로 하나였던 인간의 의식과 문명이 여럿으로 분열되었다.’
서기전 9700년에 일어났던 대홍수, 서기전 약 5600년경에 일어난 대홍수, 그리고 서기전 2284년에 일어난 9년
대홍수가 인류 문화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단군조선 개국후 서기전 2284년에 ‘9년 대홍수’가 일어났니다.
이에 대한 기록은 『단군세기檀君世紀』에 나옵니다.
재위 50년 정사(단기 50, BCE 2284)년에 홍수가 범람하여 백성이 편안히 살 수 없게 되었다.
왕검께서 풍백 팽우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높은 산과 큰 하천을 잘 정리하여 백성이 편안히 거처하게
하셨다.
우수주에 이 내용을 기록한 비가 남아 있다.
재위 51년 무오(단기 51, BCE 2283)년에 왕검께서 운사 배달신에게 명하여 혈구에 삼랑성을 건설하게 하시고,
마리산에 제천단을 쌓게 하시니 지금의 참성단이 곧 그것이다.
(丁巳五十年 洪水汎濫 民不得息 帝命風伯彭虞 治水 定高山大川 以便民居 牛首州 有碑. 戊午五十一年 帝命雲師倍達臣 設三郞城于穴口 築祭天壇於摩璃山 今塹城壇 是也.) - 『단군세기檀君世紀』
오월춘추에는 요임금 시절에 도도히 흐르는 홍수를 만나 천하가 물에 가득 차서 구주 사이가 막혀 두절되었고,
장강, 회하, 황하, 제수 등 4대 강이 막혀 통하지 않았다. 라 했습니다.
(帝堯之時 遭洪水滔滔 天下沉漬 九州閼塞 四瀆壅閉.) - 『오월춘추吳越春秋』
요임금이 곤鯀에게 치수를 맡겼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요임금을 이어 권좌에 오른 우虞나라 순임금은 곤에게 책임을 물어 처형하였습니다.
그리고 곤의 아들 우禹를 사공司空에 임명하고 치수를 맡겼습니다.
그러나 우도 자기 집 앞을 세 번이나 지나면서 한 번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치수에만 전념했지만 성공하지 못하였
습니다.
* 요순 시대의 홍수는 BCE 2288년~BCE 2280년까지 9년 동안 일어난 재해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禹가 치수 사업을 벌인 13년까지 포함하면 총 22년에 달하며,
그 기간 동안 범람한 홍수가 중국 전 지역을 삼켰습니다.
이때 이미 치수에 성공한 단군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께서 이를 불쌍히 여겨 부루태자扶婁太子를 사자로 파견하였
습니다.
재위 67년 갑술(단기 67, BCE 2267)년에 왕검께서 태자 부루를 보내어 우순虞舜(순임금)이 보낸 사공(우를 말함)과 도산에서 만나게 하셨다. 태자께서 ‘오행의 원리로 물을 다스리는 법’을 전하셨다.
(甲戌六十七年 帝遣太子扶婁 與虞司空 會于塗山 太子 傳五行治水之法) - 『단군세기檀君世紀』
오행치수법을 전수받은 우 사공은 홍수가 발생한 지 22년 만인 서기전 2267년이 되어서야 치수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때의 치적을 바탕으로 우는 하나라를 건국하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단군조선 시대 역법曆法을 둘러싼 동북아 전쟁
당시 천자국이였던 단군조선의 달력을 제후국인 요가 천자권을 부여받아 통치한 화하족이 받아 사용하다가,
단군조선의 천자권을 강탈하기 위해 달력 즉, 역법을 임의로 바꾸게 됩니다.
역법曆法이란 천체의 운행을 관찰하여 달력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천문학과 수학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동북아에서는 역법을 제정하고 이를 반포하는 것이 곧 왕조의 정통성을 상징하였습니다.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에는 ‘신시神市 시기에 칠회제신력七回祭神曆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는 칠성력七星曆이 나오는데, 책력을 짓는 방법이 여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요堯의 ‘오행의 변變’
*『부도지符都誌』에는 단군조선의 천자권을 강탈하기 위해 역법을 임의로 바꾼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화하족華夏族의 우두머리였던 요堯임금이 천지의 질서를 어지럽힌 ‘오행五行의 변變’을 일으킨 것입니다.
요가 곧 9주의 땅을 그어 나라를 만들고, 스스로 5중에 사는 제왕이라 칭하여 당도唐都를 세워 부도와 대립하였다. 때에 거북이가 등에 지고 나왔다는 부문負文과 명협蓂莢이 피고 지는 것을 보고 신의 계시라 하여, 그것으로 역을 만들고 천부의 이치를 폐하여 부도의 역을 버리니, 이는 인간 세상의 두 번째 큰 변이었다.
(堯乃劃地九州而稱國 自居五中而稱帝 建唐都 對立符都 時見龜背之負文 蓂莢之開落 以爲神啓 因之以作曆 廢天符之理 棄符都之曆 此 人世二次之大變) - 『부도지符都誌』 17장
*『부도지』에서는 지소씨가 일으킨 ‘오미五味의 변變’과 요임금이 일으킨 ‘오행五行의 변變’을 인류사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요임금은 마고 시절에 포도를 따 먹어 오미의 난을 일으킨 백소씨白巢氏족의 일파인 지소씨支巢氏 족의 후예라고 합니다.
* ‘오행의 변’은 기존의 오행의 법을 버리고 자기 방식대로 만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행은 본래 수평적 관계인데, 5토가 중앙에서 사방을 통제하는 수직적 관계로 잘못 설정한 것입니다. 나아가 요임금은 나라를 당국唐國이라 하고 당도唐都를 세워 천자국이었던 단군조선의 부도符都와 대립하였습
니다.
대표적으로 부도의 13월 28일 달력을 버리고 12월 30일 달력을 임의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역법의 화禍’라고 합니다.
* 365.25일은 1년 날수입니다. 지구가 타원형 공전궤도를 한 바퀴 도는 기간입니다.
마고력처럼 13개월 28일 달력을 사용할 때 맞아떨어집니다.
그에 비해 360일은 12개월 30일 달력을 사용하면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그러므로 12개월 30일 달력은 지구가 정원형 공전궤도를 도는 미래에 사용하게 될 정력正曆이란 걸 알 수 있습
니다.
이를 통해 요임금이 만든 달력은 정력에 맞춘 달력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미래의 이상적인 달력을 억지로 적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군조선의 유호씨와 요순 사이에 일어난 ‘1차 전쟁
단군왕검께서 재앙을 막기 위해 부도의 사자인 유호씨有戶氏를 요에게 보내 과오를 지적하고 설득하였지만
듣지 않았으며, 단군조선의 신하였던 유호씨(고수瞽瞍=高叟)의 아들 순舜이 부도의 진리를 거부하고 요를 이어
제위에 올랐습니다.
유호씨는 작은아들 유상有象과 함께 수년 동안 첫째 아들 순과 싸웠습니다.
마침내 요는 순에게 배반을 당해 옥에 갇혀 있던 중 죽고,
순은 창오의 들로 도망치다가 우禹의 추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이것이 단군조선의 유호씨와 요순 사이에 일어난 ‘1차 전쟁’입니다.
‘2차 전쟁’
순을 제거한 우禹는 부도를 배반하고 하夏나라를 세우고, 도산塗山에 제단을 만들어 주변의 종족들을 규합하여
세를 불렸습니다.
유호씨는 우에게 또다시 오행의 화를 일으키지 말라고 경고하고 토벌에 나섰습니다.
그러자 우의 아들 계啓가 군사를 이끌고 나섰습니다.
이 전쟁에서 우가 죽고, 유호씨가 계를 물리쳤습니다.
하지만 유호씨는 하나라 백성들이 진리에 눈이 먼 것을 고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무리를 이끌고 서남의 제족
諸族을 가르치기 위해 떠났습니다.
이상의 내용이 『부도지』에 기록되어 있는 ‘오행의 변’입니다.
* 이찬구, 『고조선의 오행과 역법 연구』 참고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에 의하면 ‘오행치수법과 『황제중경』이 부루태자(2세 단군)
에게서 나와 우 사공에게 전해졌는데, 후에 기자箕子가 은나라 주왕紂王에게 진술한 홍범구주洪範九疇 또한
『황제중경』과 오행치수설’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천하를 올바르게 다스리는 대도가 담긴 ‘홍범구주’ 사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하사받은 우와 아들 계가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단군조선을 배신하고 천자가 될 꿈을 꾼 것으로
보입니다.
* 소강절의 원회운세元會運世 시간표에 따르면 우주 1년의 12회(달) 중에서 자회子會부터 사회巳會까지는
선천, 오회午會부터 해회亥會까지는 후천이다.
‘요임금 등극 후 서기전 2217년(갑자)부터 오회가 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로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아직 완전한 후천이 아니다.
그래서 오회 중천中天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찬구, 『고조선의 오행과 역법 연구』 참고)
따라서 오회 시대의 전반기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환절기라고 할 수 있다.
역이 바르고 바르지 못한 것은 인간 세상에 화복의 단서가 되니 어찌 삼가지 않겠는가.
그 옛날 오미의 화가 한 사람의 미혹됨에서 나왔고, 만대에 걸쳐 산 사람에게 미치고 있는데 지금 또다시 잘못된
역법으로 인한 화가 장차 천세의 진리에 나쁘게 미칠 것이니 두렵기만 하구나.
(故 曆之正與不正 人世禍福之端 可不愼哉 昔世五味之禍 出於一人之迷惑 及於萬代之生靈 今且曆禍 將欲及於千世之眞理 懼矣哉) - 『부도지符都誌』 22장
서양의 역법과 황도 13궁 : 왜 12월×30일 달력을 만들었을까
동양에서 일어났던 달력 전쟁은 수천 년 후에 서양에서도 벌어졌습니다.
황제 율리우스와 교황 그레고리가 천지의 이치를 무시하고 달력을 자의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달력을 자기 편의대로 바꾸고 달의 이름을 황제 자신의 이름으로 교체하고 30과 31을 자의적으로 만든 율리우스력이나 교리에 부합시킨 그레고리력도 마찬가지 비판의 대상이다.
부도지에 의하면 이것은 하늘에 죄를 얻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지금 인류가 인류세를 맞아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은 하늘에 죄를 얻음, 다시 말해서 달력을 함부로 만들어
사용했기 때문이다.
- 김상일, 『부도지 역법과 인류세』 52쪽
그들은 왜 자연 섭리를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12월, 30일 달력을 만들 것일까요?
여기에도 요임금과 같은 의도가 도사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원圓을 이상적인 신의 형상으로 여겼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천상의 등속 원운동을 이상적으로 여겼습니다.
피타고라스학파는 고대 세계에서 수학 지식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들은 하느님을 완벽한 구球로 상상
했습니다.
하나의 구가 정확하게 동일한 크기의 다른 구들에 둘러싸여 있고 모든 구가 서로 맞닿도록 하면, 중앙의 구는
정확히 12개의 구로 둘러싸이게 된다는 사실을 고대인들은 발견했다.
신인과 12사도의 이미지는 기하학의 그러한 가르침을 암호화한 것이다.
- 티모시 프리크·피터 갠디, 『예수는 신화다』 70쪽
수메르인들이 역법
수메르인들이 역법을 12, 30에 맞추기 위해 천문을 왜곡시킨 게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마저 들었습니다.
* 순태음력純太陰曆(purely lunar calendar)을 항성월恒星月(27.32일)이 아닌 30일에 가까운 삭망월朔望月(29.53일)로 만든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순태음력을 삭망월(29.53일)을 바탕으로 한 12개월 달력으로 만들면 1년이 약 354.37일이 되고,
항성월(27.32일)을 바탕으로 한 13개월 달력으로 만들면 약 355.18일이 됩니다.
왜냐하면, 현대의 12개 별자리가 황도 12궁의 개념으로 등장한 것은 서기전 3900년경 수메르Sumer의 기록이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고대 유물들을 보면 시대와 문명권에 따라 황도대의 별자리와 숫자들이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예를 들어 잉카Inca나 마야Maya 등 아메리카 문명권에서는 20궁으로, 바이킹Viking과 켈트Celt족들은 13궁
으로 나누었습니다.
역사가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수메르와 바빌로니아 등에서도 이들은 12:60을 사용했고,
서양 전통은 이런 수메르-바빌로니아에서 유래한다고 봅니다.
… 1과 12의 분리는 창세기 에덴동산에서 야훼 신의 주장이고, 애초부터 1과 12를 구별하지 않고 ‘13’으로
본 것은 뱀이었습니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후자를 악마화하여 13을 추방하고 말았다.
드디어 10세기경 가톨릭교회는 바빌로니아 점성학을 그대로 수용하여 13을 추방하고 12+1을 채택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채택은 스페인이 마야를 정복할 때 12+1로 13을 공격하고 소멸시키고 말았던 것이다.
- 김상일, 『부도지 역법과 인류세』 234~235쪽
그런데 최근 들어 이에 관한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30년 전부터 황도대의 별자리가 13개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13번째 별자리는 ‘뱀주인자리(Orphius, 땅꾼자리)’입니다. *12)
뱀주인자리는 오리온자리 반대편에 위치하며 여름 저녁 하늘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뱀주인자리의 존재는 이미 3,000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단지 수메르인들에 의해 황도대 별자리로 사용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따라서 13월 28일의 마고력은 원래 황도 13궁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진정한 황도 12궁은 지구가 정원형 궤도를 도는 360일 후천 정력正曆 시대에 이루어질 것
으로 보입니다.
* 뱀주인자리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의 별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인류 최초의 의사로 뱀에게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식물을 알게 되었고,
그 후 죽은 사람도 살려 낼 수 있는 신비한 의술을 펼칩니다.
그러자 제우스가 죽음은 인간이 벗어날 수 없는 한계이며 어떤 의술로도 깨뜨릴 수 없는 법칙이어야 한다고 생각
하여 그를 번개로 죽인 후 별자리로 만들어 하늘에서 영원히 살게 해 주었습니다.
뱀주인자리에서 가장 남쪽의 별 두 개 사이를 황도가 가로지르지만, 너무 짧은 구간이어서 전통적인 황도 12궁에는 포함되지 않아 왔습니다.
1928년 국제천문학연합이 88성좌를 확립하면서 별자리의 개념을 별자리마다 정해진 영역을 주는 것으로 바꾸었
으며 이에 따라 뱀주인자리에 속하는 황도대가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새로 편입된 구간은 그 남쪽에 전갈자리의 매우 밝은 별 안타레스Antares가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는
전갈자리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국제천문연맹의 결정 이후 뱀주인자리가 황도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강해졌습니다.
- 「나무위키」 ‘뱀주인자리’ 참고
노아의 홍수와 9년 대홍수 비교
완전히 새로운 시대라는 뜻의 홀로세Holocene가 시작된 이후, 인류는 세 번의 대홍수를 경험하였습니다.
홀로세를 연 서기전 9700년경의 대홍수, 서기전 5600년경에 발생한 대홍수, 그리고 서기전 2284년에 발생한 ‘9년 대홍수’가 그것입니다.
이는 지구과학에서 분석한 홀로세의 시간 구분과 대체로 일치합니다.
지구촌을 강타한 대홍수에 관한 기록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성경』에 등장하는 ‘노아의 홍수’입니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가 발생한 시기에 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성경의 연대기로는 노아의 홍수가 서기전 2500여 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창조과학자 오스굿J. Osgood은 서기전 2304±11년에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명의 창세기』의 저자인 데이비드 롤은 수메르 문명의 <길가메시 서사시(Epic of Gilgamesh)>에
나오는 ‘우트나피쉬팀Utnapishtim의 대홍수 이야기’를 근거로, 대홍수의 연대를 서기전 2350년경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기전 2284년(단군왕검 재위 50년)에 동방에서 일어난 9년 대홍수와 서기전 2304년에 발생한 노아의 홍수는 불과 20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9년 대홍수’와 ‘노아의 홍수’를 같은 사건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 ‘노아의 홍수 시절 중국에는 9년 대홍수가 있었다’( 「한韓문화타임즈」 2020.07.20.) 기사 참고
그러나 길가메시가 서기전 2750년경에 우루크를 다스렸던 것은 맞지만, <길가메시 서사시>는 서기전 6000년 이전부터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노아의 홍수와 9년 대홍수를 같은 사건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기원전 약 2100년에 수메르인들이 쓴 것이다.
최초의 도시국가였던 수메르는 현재의 이라크에 있는 유프라테스강 입구에 자리 잡고 있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기원전 약 6000년 이전부터 구전으로 전승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는 인간이 동식물을 기르기 시작한 때이며 인간 역시 농업 생활에 길들여지기 시작할 때였다.
- 신시아 브라운, 『빅히스토리』 153쪽
그럼 ‘노아의 홍수’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필자는 9년 대홍수가 단독 사건을 기술한 것과는 달리,
노아의 홍수에는 모든 대홍수 이야기들이 혼재되어 있다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회남자淮南子』에 등장하는 ‘여와의 홍수 신화’와 『부도지』에 등장하는 ‘마고성의 홍수’가 전 지구적으로
발생한 ‘노아의 홍수’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말해서 홀로세 전기에 일어났던 두 가지 대홍수에 관한 신화와 기억이 마지막에 일어났던 홍수 사건에 모두
흡수 통합되어 ‘노아의 홍수’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두막한 님의 글을 편집함
결어
단군조선의 달력인 역법은 현재에 사용한다면, 매년 바뀌지 않는 달력으로 인해 인간사 여러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국수주의가 아니라, 합리적인 시각에서 개인의 야망에서 비롯한 동,서양에 걸친 역사적 패해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13달 달력을 쓰는 나라는 에티오피아입니다.
* 전통적인 달력이 그레고리안 달력과 함께 사용되는 국가와 공식적인 지위를 유지하는 국가들
이스라엘 ( 히브리력) ; 세계 창조시기 (기원전 3761 년)를 기준으로 시작된 달력. 종교 및 공식적 분야 사용.
인도 (인도 국가 (사카)) ; 태양-달력, 그레고리력과 병행하여 사용되는 달력. 1957년 국가 목적으로 채택되었다.
이란 (이란어 (페르시아어)) ; 태양력, 봄 분점으로 시작하는 연도가 있는 달력. 1925년에 공식적으로 채택.
태국 (태국 불교) ; 부처님의 파리니르바나(기원전 543년)를 기준으로 연도가 계산. 1941년부터 공식 사용.
에티오피아 ( 에티오피아 달력) ; 그레고리력보다 7-8년 뒤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 연도 계산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리아 전통에 기반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 이슬람 (히지라)) ; 달력은 공식적인 목적으로 일부 사용됩니다.
일본 (일본 달력) ; 제국의 현제 황제의 통치에 따라 시대가 결정. 시대 시스템은 645년에 시작.
그레고리력 달력이 병행 사용된다.
아프가니스탄 (이란어 (페르시아어)) ; 태양력은 1925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조로아스터교 전통에 기반한 달력.
알제리, 이집트, 요르단, ((이슬람 (히지라)) ; 종교적 목적을 위한 음력. 그레고리력이 공식적으로 사용됩니다.
방글라데시 (벵골 달력) ; 아크바르 시대에 도입된 달력. 농업 및 축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 불교) ; 불교시대를 기반으로 한 달력. 태국 달력과 비슷하다.
중국 ( 중국의 음력력) ; 달력은 전통적인 축제인 설날과 같은 것에 사용되며, 공식적인 것은 그레고리력입니다.
이라크, 예멘, 리비아, 모리타니,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오만, 파키스탄, 소말리아, 튀니지, :
(이슬람 (히지라)) ; 종교적 목적을 위한 달력.
베트남 ( 베트남 달력) ; 중국 달력을 기반으로 하며 전통 축제에 사용됩니다.
스리랑카 ( 스리랑카의 불교) ; 달-태양 달력은 현지 전통에 적응된 불교 시대를 기반으로 합니다.
북한 ( 주석 달력) ; 김일성의 태어난 해인 1912년을 기준으로 하며, 그레고리력과 병행하여 사용됩니다.
-Fin MV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