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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Frozen 2, 2019
미국영화, 장르:애니메이션,모험,가족,판타지,뮤지컬, 개봉:2019.11.21.
감독:크리스 벅(Chris Buck),제니퍼 리(Jennifer Lee)
제작:월트디즈니,
주연:크리스틴 벨(Kristen Bell,안나역),이디나 멘젤(Idina Menzel,엘사역)
조연:조시 게드(Josh Gad,올라프역),조나단 그로프(Jonathan Groff,크리스토프역),
스털링K 브라운(Sterling K. Brown,마티아스역),제이슨 리터(Jason Ritter,라이더역),
레이첼 매튜스(Rachel Matthews,허니마렌역),마샤 플림튼(Martha Plimpton,엘라나역)
에반 레이첼우드(Evan Rachel Wood,이두나역),알프리드 몰리나(Alfred Molina,아그나트 왕역),마테아 콘포티(Mattea Conforti,어린 엘사역)
관객:8,788,019명(2019.12.02.기준)
아빠는 북쪽 끝에 아주 오래된 숲이 있는데 그곳에 바람, 물, 불, 땅의 정령이 있다고 말한다. 그곳에는 노덜드라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숲의 정령들이 그들의 삶을 도와주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빠는 할아버지가 북쪽에 댐을 선물로 건설하였고 기공식에 참석할때만해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다. 아빠가 그곳은 마법과 같아서 숲속에서 놀고 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들이 싸우고 있었고 할아버지가 공격을 받아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싸움에 화가 난 숲의 정령들이 우리를 공격하였고 위기의 순간 어떤 목소리가 들리면서 누군가 아빠를 구해 주었다고 말한다. 그후 정령들은 사라지고 숲속은 안개가 덮여 있었다고 말한다. 아빠는 그날 아렌델로 돌아와 왕이 되었다. 엘사는 누가 구해 주었는지 묻지만 아빠는 알지 못했고 그 후 숲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나온 사람도 없었다. 아빠는 정령들이 언제 깨어날지 모르니 위험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두나는 엘사와 안나에게 자라고 말하고 안나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조른다. 엄마는 북쪽 노덜드라에는 아토할란에 대한 전승이 있다고 말한다. 엄마가 어린 시절에 할머니는 아토할란 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엄마는 자장가를 부르며 아토할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엄마가 자장가를 부르며 아토할란을 이야기 한다. 바다와 만나는 곳에 모든 것을 기억하는 아토할란 강이 있다. 아토할란 강에는 모든 답이 있고 깊고 투명한 목소리에 해답이 있다. 그 소리를 따라 깊이 들어가고 귀울이면 강의 소리가 들린다. 엄마가 엘사에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지 묻는다.
아렌델의 가을, 엘사는 그곳에 엄마의 기억이 있다고 믿고 있다. 엘사는 바다를 바라 보다가 노래소리를 듣는다. 안나는 가을 들녘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올라프를 찾아간다. 올라프는 게절이 바뀌면 모든 것이 변한다고 말하지만 안나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함께 있고 혼자가 아니라 좋다고 느낀다. 안나가 영원히 변함없는 것은 너와 나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엘사는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지금의 소중한 순간을 누른다. 바람이 쌀쌀해 지고 가을이 되면 우리는 어른이 되어 간다고 말한다. 엘사와 안나는 거리에서 만나 항상 널 위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한다. 성으로 돌아 온 후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는 퀴즈게임을 하는데 올라프가 문제를 내고 크리스토프는 모든 문제를 맞춘다. 엘사가 단어에 맞게 동작으로 설명하는데 안나는 모두 오답이다. 그때 엘사는 노래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밖을 바라본다. 엘사는 피곤하다고 게임을 그만한다. 안나가 뒷정리를 하며 문제를 확인하는데 “얼음”이었다. 크리스토프는 안나뒤에서 프로포즈의 기회를 잡으려 한다. 크리스토프가 반지를 꺼내 프로포즈를 하려는데 안나가 키스를 하고 나간다. 안나는 엘사의 방을 찾는다. 엘사가 엄마의 스카프를 어깨에 두르고 있는 것을 보고 문제가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엘사는 자신이 모든 것을 망쳐버릴까 걱정하는데 안나가 위로하며 안심시킨다. 안나가 어릴 때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부르며 엘사에게 잠을 청하도록 한다. 잠깐 잠이든 엘사가 소음처럼 들리는 노래소리에 잠을 깨어 복도로 나온다. 엘사는 노래소리가 싫으니 그냥 내버려 둘 것을 요구한다. 엘사는 지금 행복하고 만족하며 소중한 사람을 떠나기 싫다고 말한다. 엘사는 마법같은 자기 비밀을 알고 있는 불안한 세상으로 자기를 억지로 밀지 말라고 말한다. 엘사는 자신의 힘이 강해질수록 견디기 힘들고 마음이 깨어난다면서 어둡고 험난한 여정이라도 그곳에 가겠다고 다짐한다. 엘사가 바닷가에서 자신의 힘을 드러내자 하늘에서 “바람과 물과 불과 땅의 정령”의 표식이 뜬다. 잠에서 깬 안나가 하늘에 떠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바라보고 있다. 바람이 몰아치며 분수대의 물이 사라지고 등불이 꺼지기 시작한다. 엘사가 다음은 땅의 정령이라며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고 아렌델 사람들이 놀라 집밖으로 나오는데 엘사와 안나는 사람들을 절벽위로 인도한다. 엘사는 안나에게 노래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는데 안나는 비밀없기로 약속했는데 그동안 숨긴 이유를 묻는다. 엘사는 그 노래소리를 듣고 자신이 마법의 숲 정령들을 깨운 것 같다고 말한다. 안나가 그것을 어떻게 아는지 묻자 그렇게 느꼈을 뿐이라고 말한다. 잠시후 땅이 흔들리고 트롤들이 절벽으로 이동한다. 트롤 파비가 두 자매에게는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엘사에게 약한 마음으로는 숲의 정령들을 상대할 수 없다고 마음 단단히 하라고 말하며 잘못된 일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아렌델 모두가 위험해 진다고 강조한다. 안나는 파비에게 아렌델의 미래를 묻는데 파비가 볼수 없다고 하며 보이지 않을때에는 지금 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는 엘사의 힘이 강해서 문제였지만 이제는 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엘사가 자신은 숲으로 갈테니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아렌델을 지키고 있으라고 말한다. 안나는 엘사에게 혼자가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함께 가겠다고 말한다. 파비가 아렌델 사람들은 자신이 지킬 것이니 함께 가라고 말한다.
북쪽 마법의 숲,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가 스벤의 마차를 타고 길을 떠난다. 엘사와 올라프가 잠들었을 때 안나가 크리스토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묻는데 크리스토프가 프로포즈하려 했는데 일이 발생했다고 말한다. 그때 엘사가 노래소리에 잠이 깬다. 엘사가 마차를 멈추고 노래소리 방향으로 걸어간다. 크리스토프와 올라프는 안개쪽으로 걸어가다가 튕겨 나온다. 엘사가 손을 뻗으니 안개가 걷히고 입구가 나타난다. 엘사가 이제 혼자가겠다고 말하지만 안나는 끝까지 함께 가려 한다. 엘사와 안나와 크리스토프와 올라프와 스벤이 안개속으로 들어가자 바람이 등을 떠밀고 숲속에서 입구는 막혀 버린다. 엘사가 본 마법의 숲은 아름다웠다. 모두 흩어져 숲속을 찾는다.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할아버지가 만든 댐을 바라본다. 안나는 댐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고 놀란다. 크리스토프는 댐이 무너지면 아렌델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순간 크리스토프가 안나에게 프로포즈 하려는데 말이 헛나온다. 안나는 엘사가 보이지 않아 소리를 지르자 엘사 주위를 맴돌던 것이 사라진다. 올라프는 숲에서 길을 잃고 엘사와 안나를 찾는다. 올라프는 마법의 숲으로 온 이유를 나이가 들면 알게 될지 궁금해 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세상에 나를 맞추는 것이라고 노래한다.
바람의 정령, 바람의 정령 게일은 회오리를 일으키며 올라프를 날려 버린다. 회오리는 이동하며 엘사와 안나와 크리스토프와 스벤까지 날려 버린다. 엘사가 바람의 정령과 싸우지만 안나와 크리스토프와 스벤과 올라프는 회오리 밖으로 튕겨 나간다. 안나가 땅으로 내려와 힘을 집중하여 바람의 정령의 회오리를 중지시킨다. 엘사의 힘이 사방으로 퍼져 간다. 공기중의 물이 얼면서 오래전에 숲에서 있었던 일들이 스크린으로 나타난다. 안나는 얼음형상에서 아빠의 어릴 때 모습을 발견한다. 엘사가 물은 이곳의 노덜드라 사람이 아빠를 구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노래소리가 다시 들리고 엘사는 떠나려 한다. 풀숲에서 움직임을 발견한 안나가 얼음칼을 들고 노덜드라 사람과 아렌델 군인들이 양 진영에서 싸우려 한다. 엘사가 마법으로 빙판을 만들어 서로를 멀리 떨어지게 한다. 엘사가 마법을 쓰고 올라프가 이야기를 하며 나오자 노덜드라 사람들과 아렌델 군인들이 놀란다. 올라프가 자신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 한다. 올라프가 엘사는 아렌델의 여왕이고 과거의 진실을 찾으러 이곳에 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옐라나가 노덜드라 사람들은 결백하다고 말하는데 매티어스 중위가 먼저 공격한 것은 그쪽이라면서 대치를 계속한다. 엘사가 노덜드라와 아렌델의 싸움을 중지시킨다. 매티어스가 아그나르 왕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한다. 엘사는 6년전, 남해에서 배가 침몰해 운명하셨다고 전한다. 매티어스가 연로하지만 우리는 아렌델의 군인으로 엘사를 지키겠다고 맹세한다. 엘사는 옐라나에게 누가 자신들을 불렀는지 알려 달라고 말하자 노덜드라 사람들이 믿는 것은 자연이라고 답한다.
불의 정령, 그 때 불의 정령의 나타나 불을 지르며 사람들을 쫓아 버린다. 불이 번져가자 엘사가 얼음으로 불을 꺼버린다. 라이더가 순록들이 달려간 쪽은 막다른 길이라고 말하자 크리스토프가 스벤을 타고 달려간다. 안나는 엘사가 남아서 불을끄는 것을 보고 엘사에게 다가가다 불길에 휩쌓인다. 순록들을 데리고 오던 크리스토프가 안나를 발견하고 구출한다. 엘사는 얼음으로 불을 끄고 불의 정령을 따라간다. 바위틈에서 갇혀있는 불의 정령의 모습이 나타난다. 엘사가 등에 불이 붙은 브루니를 발견하고 서로 다가간다. 엘사는 얼음으로 브루니의 등에 난 불을 꺼버린다. 다시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브루니가 달려가다 엘사를 돌아보고 엘사는 브루니를 따라간다. 안나가 엘사를 보고 달려와 껴 안는다. 안나는 엘사에게 위험하게 불속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말린다. 엘사는 엄마의 스카프를 안나의 어깨에 둘러 주며 안심시킨다. 스카프를 본 옐라나와 허니마렌이 노덜드라 가문의 스카프라고 말한다. 안나와 엘사가 얼음형상에 남아 있는 문양과 스카프를 비교하고 얼굴을 확인하고 그때 아빠를 구해준 것이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엘사는 사람들 앞에서 엄마 이두나는 노덜드라 사람이라고 알려 준다. 노덜드라 사람들이 서로 어깨를 잡고 노래를 부른다. 옐라나는 엘사와 안나의 손을 잡고 노덜드라인은 태양의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라이더는 크리스토프에게 숲의 저주를 듣고 아렌델에서 찾아온 것인지 물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바위거인, 다시 노래소리가 들려오자 엘사가 떠나려 한다. 옐라나는 엘사를 붙들고 밤에는 바위거인들이 다닌다고 말하며 허니마렌 또한 이곳에서 자고 새벽에 가라고 부탁한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고백하려는데 생각처럼 말이 잘 안된다고 말하자 라이더가 좋은 방법이 있으니 따라 오라고 말한다. 매티어스 중위와 안나가 이야기하는 중에 매티어스가 마을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다. 안나가 매티어스에게 보고 싶은 사람을 묻자 매티어스가 아버지가 가장 보고 싶다고 말한다. 안나가 모두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한다. 허니마렌은 엘사의 스카프를 보고 스카프에 있는 문양에 대해 설명한다. 허니마렌은 다섯 번째 정령이 있는데 숲의 정령과 인간을 이어주는 다리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엘사와 허니마렌은 어릴 때 불러주던 자장가를 부르다가 허니마렌이 아토할란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바위거인이 움직이면서 땅이 흔들리고 사람들은 모두 불을 끄고 몸을 숨긴다. 옐라나는 바위거인이 인기척을 느끼고 근처까지 오자 엘사가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본다. 잠시후 엘사가 바위거인을 따라 가려하자 안나가 엘사의 팔을 붙잡지만 엘사는 목소리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지금 떠나겠다고 말한다. 안나가 크리스토프를 찾는데 옐라나가 라이더를 따라 같이 갔다고 말한다. 라이더가 크리스토프에게 순록들의 도움을 받아 멀리서 다가오는 그림자를 발견하고 안나로 착각하고 프로포즈를 하며 청혼을 한다. 옐라나가 다가와 싫다고 말하며 공주는 먼저 떠났는데 지금 가도 못만날거라고 말한다. 옐라나가 우리들은 서쪽 레이켓 초원으로 갈건데 같이 가자고 말한다. 크리스토프가 라이더에게 먼저 가라고 말한후 크리스토프는 자신의 속마음을 노래로 전한다. 크리스토프가 안나와 헤어져 있어도 내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숲에서 긿을 잃고 실망한다. 크리스토프는 운명의 신호를 따라가겠다고 다짐한다.
아렌델 난파선, 엘사와 안나와 올라프가 숲속을 걸어 가던중 바람의 정령 게일이 안나와 엘사를 안내한다. 엘사와 안나는 해안에서 난파선을 발견한다. 엘사가 난파선의 깃발을 보고 아빠와 엄마가 타고간 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엘사와 안나가 배 안을 둘러보며 안나가 엄마아빠가 남해로 갔는데 북해에서 발견된 것인지 묻는다. 안내는 아렌델의 배에서 방수되는 사물함을 찾는다. 안나가 사물함을 찾아 노덜드라의 언어로 된 문서와 엄마가 쓴 메모를 발견한다. 메모에는 빙하가 끝나는 곳, 엘사 마법의 근원이라고 적혀 있다. 엘사는 엄마아빠가 북쪽 어둠의 바다를 건너 가려던 곳이 아토할란 마법의 강이었다고 말한다. 엘사가 물은 그때를 기억하고 부모님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싶다고 말한다. 엘사는 침몰직전 엄마아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슬퍼한다. 엘사가 배 밖으로 나가며 눈물을 흘린다. 안나가 엘사에게 다가가 위로한다. 엘사는 부모님이 자신에 대한 것을 찾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한다. 엘사가 마법은 저주라고 슬픔에 잠긴다. 안나는 노덜드라와 아렌델 사람들이 서로 싸울 때 엄마가 적인 아빠를 구했고 선한 일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선물이라고 위로한다. 엘사는 아렌델과 마법의 숲을 위해 다섯 번째 정령을 찾겠다고 말한다. 엘사는 아토할란이 자신을 부른다며 혼자 가려 하는데 안나가 함께 가려 한다. 안나는 엘사에게 모두를 위해 무모한 희생은 하지 말라며 언니를 도울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고 엘사는 안나와 올라프를 안아 준다. 엘사는 안나와 올라프를 얼음보트에 태운 후 반대방향으로 떠나 보낸다. 안나는 올라프의 팔로 얼음보트 방향을 돌리는데 보트는 강으로 떨어진다. 물이 흐르는 곳으로 내려 가던 안나는 바위거인들이 물가에서 잠든 것을 발견하고 보트방향을 터널로 돌린다. 안나와 올라프는 터널 안쪽에 있는 폭포아래로 떨어져 물밖으로 걸어 나온 후 동굴 안쪽 길로 간다.
물의 정령, 엘사는 어둠의 바다를 건너기 위해 신발과 망토를 벗어 던진다. 엘사가 바다를 향해 달려 가는데 파도가 엘사를 육지로 밀어낸다. 엘사도 포기하지 않고 바다를 향해 계속 돌진한다. 물의 정령이 말의 형상으로 나타나 엘사를 공격한다. 엘사는 얼음으로 물의 정령과 싸우며 헤엄친다. 엘사가 수면위로 올라가자 물의 정령은 엘사를 아래로 끌어 당긴다. 엘사는 물의 정령을 얼린후 얼음을 만들어 위로 올라간다. 물의 정령이 달려 오자 엘사가 얼음 고삐를 만들어 물의 정령의 입과 머리에 건다. 엘사는 물의 정령 등에 올라 타 제압한다. 엘사가 물의 정령을 타고 어둠의 바다를 건너 가는데 멀리서 아토할란의 빙하가 보인다. 엘사가 아토할란의 강이 빙하가 된 얼음의 강이라고 말한다. 엘사는 아토할란에 도착해 노래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한다.
아토할란, 엘사는 노래소리가 들리는 빙하속 터널로 향한다. 엘사는 준비되었으니 아토할란이 기억하는 것을 자신에게 보여 달라고 말한다. 노래소리가 들리고 불빛은 안쪽으로 이동한다. 엘사는 불빛을 따라 얼음터널 안으로 이동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빙하의 눈회오리가 몰아치고 사라진다. 엘사의 눈앞에 여러 기억들이 회복된다. 엘사는 들려오던 노래소리가 엄마의 노래소리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엘사는 할아버지 로나드 왕의 모습을 발견하고 따라간다. 로나드 왕은 군사에게 마법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무시할 것이라고 아렌델의 병력을 데리고 가라고 지시한다. 로나드 왕은 댐을 완성하면 땅의 지력이 약하게 되어 노덜드라 사람들이 우리를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로나드 왕이 군사들에게 노덜드라 사람들과 병력을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노덜드라 족장이 로나드 왕에게 댐은 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땅을 약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로나드 왕이 방법을 찾아 보자고 말한다. 노덜드라 족장이 기도하는 사이 로나드 왕이 공격을 한다. 엘사는 마법의 숲이 안개에 갇히게 된 것은 결국 댐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엘사의 몸이 얼어 붙기 시작하자 엘사가 안나에게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얼음을 날린후 얼어 버린다. 올라프와 걸어 가던 안나앞에 엘사가 보낸 메시지가 나타난다. 안나는 댐이 선물이 아니라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나는 숲의 저주를 푸는 방법은 댐을 파괴하는 것이지만 댐을 파괴하면 아렌델이 물에 잠기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에 고민한다. 이 때문에 정령들이 왕국을 비우게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순간, 올라프의 몸에서 떨어진 눈송이가 날리기 시작하며 올라프의 몸이 사라지고 있다. 올라프가 엘사의 마법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엘사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올라프는 이제 안나 혼자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안나는 슬퍼한다. 안나가 올라프를 안아 주자 올라프가 눈송이가 되어 하늘로 날려 간다. 안나는 엘사와 올라프가 없는 지금 이순간 절망하며 막막해 한다. 이런 어둠과 빛이 없는 공허함은 처음이라 포기해야 하는건지 망설이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속삭임을 듣고 일어나서 해야 할 일은 하겠다고 다짐한다. 안나는 절벽위로 올라가 동굴을 나와 멀리 보이는 댐을 바라보며 숲속으로 달려간다. 안나가 바위거인이 있는 곳에서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바위거인들이 안나의 소리를 듣고 그녀를 잡기 위해 바위를 던진다. 안나는 소리치며 댐을 향해 달려 간다. 매티어스 중위와 군인들이 안나가 바위거인들을 댐으로 유인하는 것을 발견하고 댐위로 이동한다. 달려가던 안나가 넘어지고 바위거인이 밟으려 하자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나타나 안나를 태우고 달려 가는데 안나가 댐으로 가자고 말한다. 댐아래에 도착한 안나가 위로 올라간다. 안나가 위로 올라가자 매티어스 중위가 앞을 막는다. 안나는 로나드 왕이 모두를 배신한 것이라고 말하며 엘사는 모두를 위해 희생하였다고 말한다. 매티어스 중위가 방패를 두드리며 바위거인을 유인한다. 안나는 다리위로 올라가 바위거인들을 유도한다. 바위거인들이 바위를 던져 댐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무너지는 댐에서 안나는 절벽위로 뛰어 넘자 매티어스 중위와 크리스토프가 안나를 끌어 당겨 올린다. 댐이 무너지면서 하늘에서 숲의 정령의 빛이 나타나 얼어버린 엘사의 몸을 녹이고 엘사가 있는 빙하까지 부서진다. 엘사가 바다속으로 빠져 들어가자 물의 정령이 엘사를 향하여 달려간다. 엘사는 물의 정령을 타고 바다위를 타고 아렌델까지 질주한다. 절벽위 아렌델 사람들이 몰려오는 파도를 바라본다. 엘사는 파도가 아렌델을 삼키기 전에 아렌델에 도착한 후 거대한 얼음방벽을 만든다. 엘사가 만든 얼음방벽에 거대한 파도가 막히고 엘사는 파도를 제거한다. 아렌델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엘사는 다시 물의 정령과 함께 북으로 돌아간다.
마법의 숲에 안개가 걷히고 사람들은 기뻐한다. 안나는 크리스토프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크리스토프는 우리 사랑이 그 정도에 무너지지 않다면서 위로를 한다. 매티어스 중위와 옐라나가 안개가 걷힌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한다. 스벤은 순록들과 초원을 달리며 좋아한다. 안나앞에 얼음이 나타나고 안나는 얼음을 따라 해안으로 달려 간다. 멀리 바다에서 달려오는 엘사를 발견하고 서로 안으며 기뻐한다. 안나는 변한 엘사의 모습을 보고 언니가 맞는지 확인한다. 엘사가 아렌델은 무사하다고 말한다. 엘사가 아렌델은 안나가 지키기로 정령들과 약속했다고 말한다. 안나는 우리가 함께 해낸 것이라고 기뻐하며 엘사가 안나에게 눈사람을 함께 만들자고 말한다. 엘사가 올라프의 눈송이들을 불러 모으고 안나가 가방속에 보관하던 올라프의 팔과 코를 붙여 준다.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청혼하고 안나는 청혼을 받아 들인다. 엘사는 모두에게 아렌델은 무사하고 아토할란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고 말하며 허니마렌은 다섯 번째 정령인 엘사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말한다. 안나는 아렌델의 여왕으로 즉위한다. 스벤, 올라프, 크리스토프가 옷을 멋지게 입었다. 안나는 가죽옷 입은 사람이 좋다고 말하고, 아렌델로 돌아온 매티어스 중위는 가족을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운다. 안나는 엄마아빠의 동상을 건립하고 땅도 사람도 하나가 되었다고 선포한다. 바람의 정령 게일이 안나 주변을 날아 다닌다. 안나가 엘사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고 게일에게 건네고 안나의 편지는 엘사가 있는 마법의 숲으로 날아간다. 엘사가 안나의 편지를 받고 물의 정령을 얼려 금요일 밤 무도회장으로 마법의 숲을 달려간다.
영화는 끝이 났다. 2003년, 10,296,101명(2019.12.02.)의 관객을 사로잡은 겨울왕국 1편에 이어 6년만에 돌아온 겨울왕국 2편도 전세계를 강타하며 천만관객을 향하여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스스로도 정령인지 알지 못했던 엘사가 다시 국민을 보호하고 그들을 지키는 숭고한 삶이 동생인 안나와 함께 펼쳐진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 때가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럽다는 당연한 말이 새삼 새롭게 들린다. 그리스도인은 동화같은 이야기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나 겨울여왕2편에서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거는 지도자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위기와 상황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모든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마음은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가 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생각이 아니라 실천의 모범이 되어야 실효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