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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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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관님의 국제정치적 정세분석 스크랩 쓰레기고물 바이킹 S-3B 도입하고 SM-3가 도입되는 이유
분석관 추천 20 조회 3,526 14.01.16 12:5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민족통일, 북미전략분석 토론의 장

====>정론직필 카페

 

예산 부족하다고 퇴물 초계기 도입

 

군 관계자는 15일 "미국 측에 S-3B 바이킹에 탑재된 노후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했는데 최근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면서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올 상반기 안에 S-3B 바이킹을 차기 해상초계기 기종으로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올 4월까지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사업에 따른 선행연구를 마치고 사업추진전략을

수립, 6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합참은 지난해 4월 S-3급

해상초계기에 대한 소요 결정을 완료했다. 해상초계기는 이지스함을 비롯한 구축함이 기동할

 때 적의 잠수함 동향을 탐지, 구축함을 적의 잠수함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핵심 전력이다.

 

하지만 바이킹은 최초 버전이 1974년에 만들어진 노후 기종이다. 우리 군이 도입하려는 S-3B

모델은 80년대 제작돼 30년 이상 사용된 것이어서 향후 사용 연한이 10년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해군이 첨단의 이지스함 3척을 추가 건조하는 등 해군력을 증강하고 있는 기조와도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향후 도입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번에도 차기전투기(F-X) 도입 때와 마찬가지로 돈이 문제였다.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은 총사업비 1조원 규모로 미 보잉사의 P-8A 포세이돈과 록히드마틴사의

 SC-130J 씨허큘리스, 에어버스 밀리터리사의 C-295MPA 등이 후보기종으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대당 가격이 P-8A 2억2000만달러(약 2336억원), SC-130J 1억5000만달러(약 1593억원), C-295MPA는

 7600만달러(약 807억원)에 달해 해군이 요구한 20대를 도입하려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S-3B

바이킹 중고기체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S-3B 바이킹은 기체개조와 후속군수지원까지 포함해

대당 500억원을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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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적치장에 폐기되어 있던 바이킹이 반드시 도입될 것이라는 것은

제가 반복해서 이야기했던 것인데 유용원의 밀리터리 사이트의 자칭타칭 고수나

군사관련 기자들은 거부감이 심하더군요.   그리고, 독도함, 이지스함 EMP E3손상설을

주장하니까  저를 영구퇴장시키더군요.  

 

한국내에서 보수, 친미수구, 진보 쪽의 군사전문가들의 문제점은

핵전략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논리 개념이 형편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죠.

이는 미군의 하부에 존재하는 한국군의 수준에 맞춰  군사전문가들의

의식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이죠.

 

91 - 스타트-1 전략핵무기 감축협정이후,

 부시는  일방적인 전술핵 불용선언을 발표하죠.

 

91. 10.18 

함정 적재 핵무기 내년초 전면 철거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하면 적재 여부에 관해 시인도 부인도 않는 해군의 NCND정책 때문에

해군당국은 해군함정으로부터 철거되는 戰術核의 구체적 전모를 밝히 지 않고 있으나 관계자들은

 대충 5백여개의 폭탄과 핵탄두를 적재한 순항미사일이 전 세계의 함정에서 철거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9백여개의 수중(水中)핵폭뢰도 지상기지에 있는 해군 항공기로부터 철거

것으로 이들은 추정한다. 지중해에 포진한 6함대의 경우는 항공모함과 잠수함을 포함한 30여척의

함정에서  모든 戰術核이 철거될 예정이다.

 

6함대 지휘관들에 의하면 부시 대통령의 9.27선언 이후 작전해역에 배치된 해군 함정에는 전술핵이

전혀 적재되지 않았으며 현재 전술핵을 싣고 있는 함정들도 그들의 작전 임무가 끝나는 대로 미국에

돌아와 무기를 내려놓게 될 것이다.

 

지중해에 배치된 6함대는 4개월내에 모든 함정이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어서 내년 3월까지는 전

함정의 非核化가 달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핵무기 철거에 관한 이같은 일정은 7함대처럼 극동과

인도양 같은 다른 해역에 배치된 함정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딕 체니 국방장관은 최근 본토에 하역된 해군 戰術核의 50%가 폐기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관계자들은 나머지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와 뉴저지,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지에

저장될 것으로 믿고 있다.

 

해군 함정으로부터 전술핵을 철거하는 결정은 미해군의 독트린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명적인

조치로 평가되고 있는데 예컨대 잠수함의 경우 소련에 대한 전략핵공격에 따른 작전구상을 버리고

이제는 옛날처럼 함정이나 적잠수함을 격침시키는 재래식 전투 방식을 다시 개발, 훈련해야 할 판이다.

 

그러나 어쨋든 미해군측은 외국 항구에 기항할 때마다 치르던 정치적 곤욕에서 해방된데다 핵무기

적재에 따른 안전수칙, 수병들의 핵무기 조작훈련 등 부담을 덜게 돼 홀가분한 입장인 듯하다.

 

지금까지 함정들은 일본이나 그리스, 알제리 등의 항구에 기항할 때 反核단체들의 입항반대시위에

 봉착했으며 뉴질랜드는 아예 핵무기를 적재했을 것으로 믿어지는 함정의 입항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현재 미함정의 입항봉쇄정책을 재조정하고 있다.

 

한반도(韓半島)에서는 북한(北韓)이 핵무기 개발을 끝내 포기하지 않는다면 1∼2년 안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항공기에 의해 운반되는 핵폭탄은 당분간 철수를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미국내 일부에서는 지상에 폭탄을 계속 보유하는 것보다는

부시선언의 예외 규정을 만들어 한반도 해역에 배치된 해군 함정에는 戰術核을 잔류시키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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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의 전쟁에서 핵잠을 막는 기본이 ASROC, NDB, 장거리저주파소나 시스템이죠.

북의 구잠함도 이러한  지역거부/접근거부 전략에서  적절한 위력의  4세대핵을

NDB  ASROC 사용하는 것은 필연적이죠.       미국과의 전략핵대결에서

파키스탄, 인도, 중국의 경우는 순식간에 미국의 밥일 뿐이죠

북이  수십 KT핵무기 수십개, 수백개를 보유했다면

미국에 전략적 위협이 전혀 되지 않죠.   

 

미국의 MD 대한 논란이 많지만 핵장착 ABM에서는

스파르탄 고고도 요격 미사일은 5메가톤의 열핵탄을 장착하고  요격 폭발시

직경 100KM 손상범위를 갖습니다.    조기요격까지 감안하면 공격핵 못지 않은

전략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미국은 ABM금지조약을 폐기했기 때문에

지금의 MD ABM 동일한 의미이죠.

 

그리고 장거리 저주파능동소나의 경우,

230데시벨의 출력인 경우 탐색범위가 500~600KM 이르죠.     탐색되면, 원거리 투발

ASROC 발사하거나   해상초계기를 출동시켜 밀티스택틱센서로 탐지하면서

 NDB공격을 가하게 되죠핵폭뢰의 경우 10KT 핵폭뢰는 70미터 수심에서 터지는경우,

깊이 600미터 핵잠까지 손상을 주죠 깊은 수심에서 강력한 위력을 터뜨리는 경우

손상범위는 훨씬 넘어질 밖에 없겠죠.

 

북이 단순히 수십KT 수백KT위력의 공격핵을 보유하는 것으로는 미국에 전략적 위협을

가할 없죠.     파키스탄은 50개의 핵을 보유하고도 몇시간만에 미국의 위협에 굴복한

이유이기도 하죠

 

 

부시아버지 부시는 91년에 일방적인 전술핵 불용선언을 하면서

 대잠수함전에 사용되던  ASROC(대잠수함로켓핵탄), NDB(핵폭뢰)

사용되는 전술핵 무장을 해제하지만  한국근해의 함정에서는

유보하죠.   S-3B 바이킹 해상초계기는  이러한 NDB(핵폭뢰) 장착하고

실전에 배치됐던 마지막 초계기인 셈이죠.   

 

바이킹을 부활시키는 것은 이러한 NDB 기초한 대잠수함전을

부활시킨다는 의미이고 90년대에 타용도로 전용되어 사용하다가

폐기되어  사막에 적치된 물건을 다시 활용한다는 것은  S-3B사용기한이

매우 단기간이며 형식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죠.

 

 

"북핵 미사일, 발사후 11분15초면 서울 도달"

 

이지스함에 SM-3 도입한다는 이야기를 위한 작업이죠.

배척고도를 이야기하는 것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 가능한 SM-3 미사일을

도입한다는 것이죠.   이는 남극궤도로 쏘는 남쪽을 방어해야하기 때문에

SM3배치가 필요하죠이에 반해서 일본은 동쪽으로 발사하는 ICBM 대해

방어하게 됩니다.     일본에 2 배치된 FBX-T  한국군의 초기탐색레이다인

그린파인B, FPS-117등의 초기 탐색정보 없이는 아예 이론적으로 요격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한일군사정보협정은  벌어질 북의 무력겁박 긴장국면에 반드시 체결될 겁니다.

 

-소의 핵냉전 시대에 펼쳐진 핵전쟁논리가 북미전략상황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야하죠.   단지 북은 순수핵융합에 기초한 수퍼EMP, 극소형 전술무기,

 ABM, ASROC, NDB 무장한게 다를 뿐이죠.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킬체인, 초기상승단계MD, 핵탄두기반의 해상초계능력,

공격핵잠의 핵순항미사일, 전략핵잠의 SLBM 대비하더라도 북미간에 핵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핵균형을 이루는 최선의 방도이죠.

 

가령 독사 같은 저궤도를 비행하면 궤도변경이 가능한 미사일에 수퍼EMP 방공망을

공격하는 경우 미국이 준비한 방어요격망은 사라지지만, 이러한 압도적인 경우는

 발사전 요격체제인 킬체인이 어느 정도 형식적 전략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완전 비핵화로 가는 중에 전략균형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북의 수퍼EMP 위력과 EMP효과

특성상 실제적인 균형은 불가능하지만  현실적 균형논리를 최대한 구성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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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북미전략상황을 이해할려면,

- 냉전시절에 정립된 핵전략논리과 전략문법을 활용해

이해하는게 기본이죠.       

국내의 보수 진보의 군사전문가들의 결핍된 부분이기도 하죠.

 

진보당 주변의 군사정치분석도 그런 부분들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분석글이나 군사정치평론을 보면 한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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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6 13:25

    첫댓글 점진적 무력겁박의 와중에 미 나 그밖의 나라에서 수퍼EMP가 만들어 질경우... 즉 북한의 핵능력 (수퍼 EMP + 능동기동형 미사일) 의 경우로 봤을때.....위의 북미 로드맵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40분이 넘는 타격거리를 갖는 쪽과 바로코밑에서 터트리는 쪽과의 시간적 유리성도 간과할수 없고요....

  • 작성자 14.01.16 14:02

    북의 수퍼 EMP기술은 구소련에서 유출된 기술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이 기술을 복구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그 관련 전략군사과학자들이 해고되어
    몽땅 북으로 가버린 경우 다시 복구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죠.

    러시아 군수 부총리가 로고진이 라두가 스크램젯 순항미사일에 대한 언급 기사에서
    그 어려움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보여줍니다.
    89년에 완성단계의 스크램젯순항미사일을 포기함으로써
    러시아는 다시 이제 시작해야 한다고
    토로하죠.

  • 작성자 14.01.16 14:09


    거리는 전략핵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의미가 없겠지만,
    형식적인 균형에서는 문제가 되죠. 북도 대응해서 쿠바에 배치해야지만,
    한국일본 조기 요격망은 북미합의 사항으로 저는 봅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수퍼EMP핵시험에 들어가서 그러한 지진파를 보내면
    북이 선제공격하기 때문에 이미 선수가 접힌 미국과 러시아는 개발 또는 시험을 못하겠죠.
    그 다음날이 제삿날이기 때문이죠.

    저는 지금 상황을 기본적으로 강화조약이 체결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일본도 한국도 핵무장을 가능하지만
    실제 가능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이죠.
    선수가 접히면 그걸로 끝인게 현실이죠.

  • 14.01.16 14:20

    @분석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구관측 위성의 의미도 다시한번 와 닿습니다.
    왜 3개가 필요한지도 또한 알것 같네요
    비록 항적을 알고 추적할수 있슴에도 파괴는 할 수 없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3월 위기설은 정해진 로드맵에 따른 순서로 봐도 별 무리수는 없는지요
    우주로켓의 크기는 대형일것이라 점쳐지는데 그 내용대로 대형이라면 그 크기가 의미하는 바 는
    무엇일지 또 궁금해 집니다

  • 작성자 14.01.16 16:32

    @황좌 미국의 적외선, 감마선 감지 조기경보, 핵폭발 감시위성은 27개인가 그 이상이 올라가 있죠.
    3개 또는 4개가 짝인 것은 한반도에 고정되어 도는 타원형 HEO 군사위성이 24시간 감시하는
    시스템을 말하죠. 정찰위성에서는 정확한 궤적 파악이 불가능하죠.

    미소 핵전에서 은하9호처럼 수퍼ICBM을 20메가 열핵탄을 싣어 공격하는 경우가
    그 당시 인류절멸의 핵공포를 광범위하게 불러 일으켰죠.
    대중적인 공포를 기반으로 세계비핵화로 몰고가는데 이용되겠고, 그외 앞서 저의 글에서
    설명한 여러 효과가 있을 겁니다.

    로드맵은 어디까지나 저의 예측일 뿐이죠.
    참고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반하는 단서가 출현하면
    교정해야겠죠.

  • 14.01.16 17:44

    @분석관 감사합니다.
    잘못알고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바로 잡아 주시고.... 3개위성이 필요한것은 정지위성일 때이다....
    흠흠.... 실용(지구관측)위성이 점점더 궁금해 집니다^^
    지하핵 실험은 독일에서도 감지했을 정도이니 가까운 곳에 (베네,쿠바) 지진 관측소만 있어도 감 잡을수 있겠네요
    고물 비행기 구입소식 하나만으로 이런 담화가 가능한곳은 여기밖에 없을겁니다

  • 14.01.16 13:41

    북조선 핵 무기에대한 언급은 진보나 수구에게나 금단의영역이죠.

    다만 북조선 핵무기에대한 위험성만 강조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쓰일뿐

    전략적 전술적 가치를 논하는것은 북조선에 대한 한국의 군사적 열등감과

    패배의식을 고취시킬뿐이므로 밀매수구들이 언급을 기피하는 것이라고봅니다.

    더불어 불평등한 한 미 방위조약에 대한 정치적 성토로 이어지기에 더더욱 그럴수밖에 없는것이죠.

    진보 논객들이 북조선 핵에대해 언급할수있는 부분은 매우 제한적일수밖에 없고

    이러한 까닭은 지속적인 논객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극단적 종북이념공세에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는것입니다.

  • 14.01.16 13:36

    이러한 자위적 보호조치는

    우리까페의 논객님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작성자 14.01.16 13:52

    반북숭미수구세력이 북의 실체를 인식하는 순간
    친북으로 개종하는거나 마찬가지겠죠.

  • 작성자 14.01.16 16:18

    @한반도홍익인간
    백령도 불바다-->4차핵시험-->은하9호로 이어지는 반북긴장과 여론이 솟구치면
    잽싸게 통과시키는데 무리가 없을거라 봅니다.
    정해진 큰 틀에서 한일정보협정은 소소한 요소이겠죠.
    한일중러미 아세안 필리핀, 호주등이
    동아시아 안보보장체제를 구성하리라 봅니다.


    미정부은 집단자위권을 추진을 밀어주고 눈치없이
    일본군국화로 뻐대는 경우는 따로 몽둥이질하는
    형식으로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친일파등 과거 청산문제는 아마도 우리 내부의변화에 따라 남쪽 자체적인 처리수준에서 정해지겠죠.
    북은 새로운 세계질서 구축 수준에서 인식하므로 친일파 등 과거문제는 우리 내부 문제수준이겠죠.

  • 작성자 14.01.16 16:22

    @한반도홍익인간 우리 사회의 경제체제를 어떠한 방향으로 개혁할 것인가가 과제이겠죠.
    우리 사회의 억압과 왜곡을 풀면 아마도 북구라파식 사회주의로 변할 것인데

    이는 앞으로 1~2년 북에서 벌어지는 변화상황을 보면 그 추이를 짐작할 수 있겠죠.

  • 14.01.16 17:11

    '백령도 불바다'는 일정 부분 인명의 희생을 감수한다는 의미인지요?
    그리고 그 시점은 언제로 보시는지요?

  • 작성자 14.01.16 17:24

    산등성이를 타겟으로 하겠죠.
    유사한 경우는 연평도 포격와 비교할 수 있는데
    연평도포격에서보면 민가에 떨어진 경우, 면사무소옆 예비군무기고,
    이전에 예전 경찰서 건물, 등 상당한 정확성을 구현했고,
    미리 충분히 대피할 수 있는 경고 위협사격 후에 사격했고,
    방공호에서 담배피러 나가서 사망한 경우,
    산이라 안전하다고 일을 강행하다 사망한 경우가 발생했고,
    그 당시는 이스라엘의 저항에 대한 응징으로 저는 보는데
    그러한 대립 상황에서 그러한 결과들이 초래됐죠.

    백령도는 북미협의에 의해 세밀히 조정되는 타격 시나리오가 진행되므로
    그 때보다 인명 손상 위험이 현격히 감소하는 조건일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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