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2024년 새마을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조성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12월 5일 11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재웅(연서면협의회) 지도자가 대통령 표창을 고미자(장군면 부녀회) 지도자가 국무총리 표창을 박성규(조치원 협의회) 지도자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시장 표창 6명, 중앙회장 표창 9명, 새마을회장 표창 9명 등 총 27명이 유공 지도자로 상을 받았다.
2024년 한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세종시 발전에 이바지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빈집을 철거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을 조성 하는 등 미래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목표 의식을 심어 주었고, 이에 김영제 회장은 “미래마을 조성사업과 각종 환경정화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새마을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