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죽음"을 돌파하는 유일한 관문 68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9e8pCNPaY
3) Time: (11:40) ~ (19:42)
4) 추천 이유: 컵 앎이 컵 있음이라면 컵과 의식은 두 개가 아니다 /
의식의 영어 어원은 '같이 아는 것' / 문제 해결이 아닌, 문제 그대로 있는 채로 가벼워짐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11:40) 이 법신 여래는 화신 여래로, 즉 단일의식은 몸과 세계로, 지금 바로 즉시 드러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만 한다면, 마음만 먹는다면 어떻게 된다고요?
즉시 법신 여래를 볼 수 있다. 어떻게 봅니까? “아하~컵 있음이 컵 앎이고
컵 앎이 곧 컵 있음이구나~ 이것은 두 개가 아니구나~” 이 얘기예요.
그러니까 아무리 찾아도, 의식과 영혼과 마음을 발견해낼 수 없는 거죠.
몸을 아무리 해부하고 두뇌를 아무리 해부해 봐도 그 안에는 그 어떤 기쁨과 슬픔도 없고요.
알고 모름도 없더라~
이 진실을 이렇게 말로 표현하고 나버리면, 있는 그대로의, 이...
참... 1프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기 때문에, 그래서 이심전심, 왜 이심전심인가?
<===============중간 생략=================>
그래서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연극에 참여하되 가볍게 가볍게 한다~
꿈을 꾸되 가볍게 꾼다. 현실에, 현실 사회생활에 적극 참여하되,
그리고 개인적 동기를 적극 활용하지만, 가볍게 한다.
깃털처럼 솜털처럼 가볍게 한다. 가볍게 한다.
그러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 이전에 문제가 해결되어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고요.
문제가 1톤이었다가 갑자기 깃털처럼 0.1g으로 된다.
그래서 문제 그대로 문제가 처음부터 아니었음을 재발견 내지 재기억한다 이말이죠.(19:42)
첫댓글 감사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a5ZKh-ZD3M&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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