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풍이 주인공일 것 같은 산행~
산행 시작부터 몽환적인 단풍~
겨울에도 이렇게 푸름푸름???
맑은 날씨였으면 더없이 이쁜 단풍이었겠지만 아쉬운 대로~
꿈속 같은 풍경이 조금 으스스~
노란 단풍이 만들어준 등산로~
앞으로 산행 시 더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각시투구꽃이 마지막 정열을~
벌재로 하산하는 나무다리에는 아직 푸름푸름~
오늘 산행 중 가장 화려한 단풍 군락지~
앙상한 나뭇가지 말없는 바위 그리고 단풍~
낙엽이 뒹구는 등산로~
이쪽 구간은 단풍나무 단풍잎이 제법 많은 구간인듯~
설악산 천불동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쁜 빨간 단풍~
빗속에서 너무 화려한 모습의 버섯이 발길을 잡고~
억새를 배경으로 고사목~
황산에 있는 바위와 비슷한 생김새~
백리 대장님을 아찔하게 했던 멋진 소나무도 단풍이 군데군데 물들고~
억새도 안개를 배경으로 단풍이 물들고~
외로워 보이는 고사목~
황장산 정상에 있는 단풍이 떨어진 벤치~
계곡과 단풍이 잘 어울리는 안생달마을로 하산하면서~
첫댓글 와~실제로 본 것 보다
훨씬 아름답네요~^^
친절하고 재치있는 해설 덕분에
작품 보는 안목이 높아지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원들 안전하게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쭉~
대간길이 계속되도록 모두 노력하면 진부령에 도착하겠지요~
화이팅입니다~!!!
인물이 없어도
스토리가 보이는 작품에
어제 대간의 품격을 읽게 됩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대간 속에
있었다니요~!!!
맑은 날씨였으면 더 이쁜 단풍 등산길이었겠지만~
아쉬운대로 안갯속 단풍으로 위로을 삼았고~
우중 산행 모든 대원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대간길은 이쁜 단풍길이 되기 바래 봅니다.
꽃은 또 볼수 없어도 웃음꽃은 계속 보겠지요!
걸음 걸으며 멋진을 연출 하였네요!
피누스님을 따라가야 신기한 보물들을 볼수 있는데~
저질 체력으로 따라갈수가 없어서 늘 아쉬움이 많습니다.
피누스님의 웃음꽃을 어느 야생화에 견주겠습니까~
백두대간을 완주할때까지 피누스꽃을 기대합니다.
연풍이님 앵글에 대간단풍들이 이리 멋지게 담기는 군요.
다시금 어제의 대간길에 있는듯 참 좋습니다.
연두연두한 푸르름과 울긋불긋 단풍들과 멋진 소나무 그리고 고사목까지~작가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작품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총무님의 수고로 이런 즐거운 산행도 가능 하겠지요~
늘 감사한 마음이구요~
어제 백숙은 너무 짱 이었습니다.
다음 대간길이 기대하면서
화이팅 입니다.
대간속에 들어오니 울긋불긋한 단풍을 볼수있었는데 그 대간길의 단풍을 작품에 그대로남겼네요
감사합니다 .
컨디션 회복은 잘 하셨나요~
그래도 한번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님의 의지에 경의을 표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하다보면 진부령입니다.
그때까지 옆자리 잘 지키시면서~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