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백내장

[봉서방]

• 백내장이란 무엇이죠?

  백내장은 눈안의 렌즈가 흐려져 빛이 망막에 도달하지 못하고 안개낀 것처럼 흐리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백내장 환자들은 보통 헝겊이나 기름 종이를 통해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이 흐린 상태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눈은 사진기의 구조나 원리와 거의 비슷한데 그 중에서 눈속의 수정체는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합니다. 사진기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눈의 수정체에도 혼탁이 생기면 눈속으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물체가 흐려 지게 됩니다. (즉, 시력이 떨어진다.) 이러한 여러 원인에 의해 눈 속의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것을 백내장이라 합니다.

  

• 백내장도 종류가 있나요?

  	노인성 백내장			대개 50세 이후에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섬유단백의 분자량이 증가하면서 서서히 투명성을 잃어 발생합니다.
  	당뇨병성 백내장			흔하지는 않으나 잘 치료하지 못한 유아성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백내장을 말합니다. 대개 양안에 나타나며 혼탁되는 과정이 무척 빠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수술후 염증의 발생이 잘 되고 상처의 치유 기간이. 늦어지며 출혈이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술전에 철저한 검사 및 적절한 치료하에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외상성 백내장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파열되지 않아도 타박으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사회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안외상이 늘어나는 까닭에 외상성 백내장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단안성 백내장의 제일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합병성 백내장			대개 심한 안질환 후에 초래되는 백내장을 말하며 만성의 심한 각막염, 홍채모양체염, 녹내장, 망막박리, 초자체의 변성 및 출혈 등에 합병되는 수정체 혼탁으로 염증성 독성물질의 직접작용, 수정체낭의 투과성 변화, 모양체상피 변화에 의한 방수이상 등이 원인이 됩니다.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것으로, 수정체 물질이 흡수된후 수정체를 넣은 낭에 수정체섬유 또는 상피의 일부가 붙어서 혼탁이 오는것을 말합니다. 시력이 떨어질 경우 YAG Laser로 치료를 받으면 원래의 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선천성 백내장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대개 선천적이거나, 태내감염, 염색체 이상등으로 인해 발생이 됩니다. 유아기에 백내장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발달의 장애로 인한 약시가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내장은 병인가요?

  아니요. 이제 백내장은 더 이상 병이 아닙니다. 60대 이상의 50%에서 드물게는, 그보다 나이가 젊은 경우에도 백내장을 겪기도합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 임승정 박사님의 3無 수술법이란?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초음파 유화흡입술이라고 하며 점안 마취 후 약 3mm의 작은 절개창을 열고 수술을 합니다.
  
  이 절개창을 통해 백내장을 싸고 있는 렌즈 앞 껍질을 동그랗게 오려낸 후, 1초에 4만번 움직이는 초음파를 이용해 단단한 백내장 덩어리를 작은 덩어리로 쪼개면서 눈 밖으로 흡입해낸 후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인공수정체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인정된 인공수정체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결과가 뛰어나고, 또한 수술 중 통증이 없고 출혈이 없으며, 봉합의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수술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여 접는 연성 인공수정체를 눈 속에 삽입하여,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짧아 입원이 필요 없고 다음날부터 일상활동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 백내장 증상과 백내장 자가진단

  백내장은 통증이 없이 단지 시력장애만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원거리 시력이 다소 장애를 받으나 점점 진행되어 심한 시력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초기라도 수정체의 중심부위에 혼탁이 생기면 밤에는 동공이 커져 물체가 잘 보이지만 낮에는 동공이 축소되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주맹'이라고 합니다. 초기, 특히 미숙백내장의 경우 수분이 수정체안으로 흡수돼 수정체가 팽창함으로써 일시적인 근시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평소 돋보기를 사용하던 사람이 돋보기 없이 신문이나 책을 읽게 되면 눈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수정체가 좀더 팽창하여 동공을 막게되면 녹내장이 발생되어 두통, 안통, 충혈, 시력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구토까지 합니다. 그래서 내과질환과 혼동해 치료시기를 놓쳐서 실명하는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하지 않고 방치해서 과숙백내장이 되면 녹내장이 되거나 또는 수정체단백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눈안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내장은 그 증상이 어린이에서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50대에서 80대 노인분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남녀 차이는 없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40-50대에 일찍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기존 수술방법과 새로운 수술방법의 차이는요?

  		기존의 수술방법				새로운 수술방법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수술시 눈을 약 10mm 정도 절개하여 수정체 자체를 그대로 제거했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오래 걸렸고, 수술후 염증의 위험도가 높아 3일에서 7일까지 입원하여 항생제를 정맥투여하여야만 하였습니다. 또한 시력회복도 2달 후에나 최고의 시력이 나오는 등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의 초음파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3mm 정도 눈을 미세절개하여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시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안약으로 점안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후 절대 안정이 필요없으며 수술후 염증빈도도 최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없이 통원수술로 백내장을 깨끗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협조가 잘 안되는 분은 수술중 눈을 움직이거나 통증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구후마취를 권합니다. 또한 연세가 많으신 분은 수정체 핵이 딱딱해서 초음파보다는 기존의 5-6mm 절개방식이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 백내장 수술이 레이져로 가능한가요?

  백내장은 레이져가 아닌, 1초에 40,000번 움직이는 초음파로 백내장 덩어리를 잘게 부숴 제거하며, 일부 환자에서 발생하는 후발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야그레이져로 재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백내장 수술시기가 궁금해요.

  과거의 백내장 수술시기는 주로 의사의 객관적인 요소에 의해서 결정이 되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선 백내장이 충분히 익어야만 한다느니 또는 시력이 0.1이나 0.3이하로 떨어져야만 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술시기를 지나치게 늦게 잡는 것은 오히려 수술후 회복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발생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에서는 백내장의 수술시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백내장의 심한 정도나 시력 등의 객관적인 요소보다는 환자 자신의 불편한 정도등의 주관적인 요소들이 더욱 중요한 사항으로 고려되어져야만 합니다.
  결국 이처럼 다양한 증상들로 인해 환자 자신이 본인의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얼마나 불편하냐 하는 것이 수술시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지 단순히 시력이 얼마냐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단,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환자가 불편하게 느끼는 현상들이 전적으로 백내장으로 인해 야기된 것들인지의 여부와 수술 후 이러한 증상들이 호전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판단입니다. 이는 수술 전 안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사전 검사들로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담당 수술의사와의 깊은 신뢰감과 좋은 관계 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합니다

  

• 백내장 수술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죠?

  녹내장, 홍채염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수술하여도 시력회복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계속적인 안압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진을 하여야 합니다.

  

• 무수정체안이 뭐에요?

  최근 백내장 수술 후에는 대부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합니다만, 외상에 의한 백내장시 인공 수정체 삽입이 용이치 않은 경우, 염증이 심한 경우, 초자체 출혈이 심하거나 망막박리가 동반된 경우 등에는 부득이하게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한쪽 눈만 무수정체안인 경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교정할 수 있으며, 양쪽 모두 무수정체안인 경우에는 콘택트렌즈나 안경(두꺼운 볼록렌즈)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 상태가 안정되었을 때 2차적으로 다시 인공 수정체를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 외상성 백내장
  날카로운 물질 등에 의한 직접적인 관통상을 받았다거나, 주먹 등에 의한 좌상을 입은 경우, 드물게 전기적 충격이나, 번개, 방사선조사 등을 받았을 경우 외상성 백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백내장 수술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경우에 비해 높으므로 충분한 사전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인공 수정체가 들어가야 할 공간(수정체 피막)의 손상이 심할 경우 인공수 정체를 넣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 인공 수정체의 공막고정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눈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백내장뿐 아니라 전방출혈, 녹내장, 망막박리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적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양쪽눈을 동시에 수술 하나요?

  반대쪽 눈은 수술 후 염증 반응에 따라 다르나 약 2-3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병이 있으면 수술을 못합니까?

  아닙니다.당뇨가 조절이 되는 상태에서는 수술이 가능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성 망막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망막증의 자세한 관찰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 백내장수술을 꼭 해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백내장은 수술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나요?

  아닙니다.백내장은 재발할 수 없으며 일부 환자분들중 백내장 수술 후 인공 수정체를 싸고 있는 얇은막에 혼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후발성 백내장 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시력이 떨어지지만 레이저 기계를 이용하여 치료하면 간단히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여름철에 수술하면 염증이 많이 생기는가요?

  아닙니다.여름철이라고 해서 염증이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타계절과 치료 방법 및 기간은 동일합니다.

  

• 수술 후 병원은 오래 다녀야 합니까?

  보통 수술 후 3~4일 동안은 날마다 그 이후에는 약 2개월까지 1~2주에 한번씩 통원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환자 상태에 따라 통원 횟수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백내장 수술 후의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을까요?

  수술 다음날부터 수술 받은 눈으로 TV나 독서등을 하셔도 별문제가 없고 일상생활을 하는데는 전혀 제약이 없으나 수술 3-4주간 수술한 눈을 문지르거나 눌러서는 절대 안되며 물론 부딪히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므로 절대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술 뒤에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회복이 더딘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 후 얼마간은 안약을 잘 넣고 정기적인 진찰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양치질·면도
  수술 직후부터 가능하지만, 세수를 하는 경우에는 눈 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충분하게 주의를 하셔야 하며, 절대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눈 주변을 닦는 정도로 해 주세요.
  
  ♣ 샤워·목욕
  의사 선생님의 허가가 날 때까지는 삼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 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충분하게 주의하시고, 허가를 받더라도 처음 며칠동안은 뜨거운 온탕은 삼가하시고 미지근한 물로 하십시오.
  
  ♣ 일·운동·여행
  수술 후 얼마간은 아주 무거운 것을 든다거나, 격렬한 운동은 삼가 하여 주십시오. 특히 수술 후 1개월간은 여행, 출장 등, 먼 곳으로 이동하는 가급적 것은 피하시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 출입도 가능한한 피하시어 무리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 흡연·음주
  지나친 음주는 의사 선생님의 허가가 날 때까지 반드시 삼가해 주세요(수술 후 약 1개월간). 담배는 회복을 더디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술 직후는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TV·독서
  시력이 회복되어 보이는 것이 안정되면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눈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수술 전과는 도수도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 상태가 안정되고 나서 이전의 안경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수술 후 2개월이 바람직함). 수술 후 회복은 개인차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의사 선생님과 잘 상담해 주세요.
  
  ♣ 수술 후의 안경에 대하여
  옛날의 수술과 같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지 않는 경우에는 고도원시가 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 아주 두꺼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것이 필요했었습니다. 인공수정체의 경우는 그대로 잘 보이게 되지만, 보다 양호한 시력을 얻기 원한다면 자신의 생활환경에 맞게 안경을 맞추시는 편이 좋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눈은 노안이 진행된 상태와 동일하게 초점을 맞추는 조절력이 거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인공수정체의 초점이 먼 곳에 있는 분」에서는 원거리는 확실히 볼 수 있지만, 바로 옆은 희미하게 보여버립니다.
  역으로 「인공수정체의 초점이 가까운 곳에 있는 눈」에서는 바로 옆은 확실히 볼 수 있지만, 원거리는 희미해져 버립니다.
  즉, 보다 확실히 멀리, 보다 확실히 가까이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는 각각의 사용거리에 도수를 맞춘 안경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수술을 받은 뒤, 눈의 상태가 안정되기까지는 도수도 조금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 후의 안경에 대해서는 의사 선생님과 잘 상담하고 나서 맞추도록 해 주세요.

  

• 백내장을 예방할 수는 없나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햇빛 조사량이 많은 고지대에 사는 사람은 백내장의 발생이 조기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과의들은 선글라스(옅은 갈색을 권장)의 착용을 권하고 있으며,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삼가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인성 황반 변성과 같은 질환의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백내장에 의한 증상이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할 정도라든지, 자신이 느끼는 불편함의 정도가 심하다면 백내장 정도에 관계없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면 수술은 미루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자신의 의지로서 수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모든 수술에 있어서 따르는 합병증이 없는 수술은 없습니다. 반드시 담당 의사분과 수술에 대한 설명과 합병증에 대한 설명을 들으셔야 하며, 100% 수술성공을 장담하는 의사는 한번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수술에 있어서 완벽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수술 중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환자분의 신체적 상태 때문에 수술 후 합병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환자는 수술에 따른 합병증과 그 발생에 따른 처리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길 입니다. 분쟁이 생기면 가장 큰 피해자는 환자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수술이며, 가장 성공적인 질환 치료법이기도 하다. 수술 후 90%의 시력회복을 보이는데, 시력 정도는 환자상태에 따라서 1.0 ~0.5 정도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여러분의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또 평소 백내장에 대해 궁금했던 것이 풀리셨나요? 백내장은 자기 자신은 물론 우리들의 부모님이나 형제, 그리고 가족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백내장이 생기고 나면, 없어지도록 하는 복용약제나, 안약, 운동이나 안경은 없습니다. 생활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경우에는 수술을 한번쯤은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수술이 백내장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5회에서는 노안의 정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 및 눈 질환에 대해 상담하고 싶거나 궁금한 것이 계시면 메일(service@healthkorea.net)로 적어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보내실때는 연락 받으실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전화로 쉽게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