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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0년 11월 27일 11시경 통화) 김헌일선생님과 통화.
남겨진 연평군 반려동물 장기대책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질문:
사료는 어느분들이 주게 되나요?
숨어 있는 개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다 찾아서...
김헌일 선생님(담당자) 답변:
아 그건....몇군데 사료를 놓아두면...
질문: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김헌일선생님 답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나 현재는 사료가 남아 있습니다.
조금 안정되고나면 연평도 반려동물들을 모두 인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로 데리고 올 계획에 있습니다.
질문:
그곳은 환경이 괜찮나요?
김헌일 선생님 답변:
네. 한국에서 제일 좋은 보호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락사 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질문:
그럼, 그 시기를 빨리 당겨줄수 없을까요?
폭격으로 심한 불안감에 있을것이고, 추위와 불안, 배고픔에 있을것인데...
김헌일선생님 답변:
네. 그게....주인들이 만약 오게되면 자기 개들 없어졌다고 할 것 같아서...
질문:
그럼 모두 보호소로 옮기고 연평도 마을 입구를 비롯
몇군데 '개와 고양이들은 현재 안전하게 모두 인천수의사회유기동물보호소에 있습니다.
라는 벽보를 붙이면 되지 않겠어요.
김헌철 선생님 답변: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질문:
수많은 분들이 옹진군청을 지지할것입니다.
부디, 하루라도 빨리 구조해주실 수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옹진군청에서의 구조작업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많이 건의, 부탁드리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첫댓글 제발 이렇게 라도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