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크리스마스이브의 인천공항,임금님 행차.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역사가 중요한 것임을 새롭게 새겨야 한다.
아무리 왜곡해도 이미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는 것임을!
인천 출발 6시간,방콕 도착 20분전.
비행기내의 <운항정보>.
현지시간 오후 9시,
15인승 미니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블루사파이어 CC 숙소까지는 다시 3시간,그림의 <칸차나부리>까지 가야한다.
6명이 같이 타고 출발,15인승에 최고 8명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짐을 싣고도 불편하지 않게.
함께 타는 인원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다.6명일 때 1인당 US50.-
중간에 개스 주입 및 휴식을 위해서 잠시 쉬고,날짜가 바뀌어 숙소에 도착.
식당이다.
식사시간은 게시된 것과 같이 정확하게 지켜진다.
거의가 한국인이며,메뉴도 한국음식.흰쌀밥,볶음밥,태국상추,풋고추,쌈장,김치,무침,국,계란후라이,오이,파인애플,수박,토스트,
우유,커피,쥬스...매일 조금씩은 바뀌는 듯.
모두들 참으로 부지런하다.날이 밝기도 전에,새벽 5시가 지나면 이미 줄을 선다.
<무제한골프>이므로,36홀은 기본,가능한 한 먼저 나가려고 애쓴다.티박스에 가서 줄을 서고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한국인들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또 한다.
숙식 그리고 무제한골프에 하루 6만 5천원을 도착하여 날이 밝으면 바로 지불한다.머무는 날짜를 계산하여.
우리돈으로 지불한다.이것외에 지불하는 것은 전부 선택이다.
식사후에 그릇을 치워주므로 팁을 20바트 주는 것이 예로 되어 있다.
침실 청소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대게 20바트씩을 두고 나간다.
40 : 1 이므로 20바트면 한국돈 800원.
태국도 이제는 허드렛일을 하는 것은 미얀마나 캄보디아 사람들을 고용한다고 한다.캐디도.
식사가 시작되었다.
거의가 연금수혜자들 그리고 부부.
한 달 머무는 것이 기본인 분들이 많다.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리버콰이CC에서 함께 하던 이들을 불러모았다고 한다.
리버콰이 CC를 다니던 사람들이 대부분 이쪽으로 오는 듯.
실외식당,낮에 이용하는 분들이 있다.
저녁에는 포장마차와 더불어 이용되고,
고기도 굽고,맥주도 마시고.
3층 짜리 숙소,그리고 흰 꽃이 핀 고무나무.
한 층에 20실,3층,복도 좌우에 1실 더블베드+싱글베드,
부부인 경우에는 60부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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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을 먹고,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출발했다.
애초에는 10명 정도를 모아볼 생각이었으나,
여의치 않아서 결국 달랑 둘이 나섰다.
2인 1실이면 무난하고,
카트도 2인 1카트,
2인 라운드가 가능하므로,
가장 간편하고 신속하게 <무제한골프>를 하는 데에는 둘이 움직이는 것이 편리하긴 하다.
먹고 자고 골프만 하니까.
허긴,<무제한골프>에 이상이 없어야 하므로 캐디피를 절약하는 대신에 매일 2시간씩 마사지를 받는다.
블루사파이어의 전략이 <저렴하게>이므로,
마사지도 다른 곳의 반값.400바트.팁100바트는 선택.
그래서 거의 모두가 이용한다고.
그리고 매일 팔팔하게 라운드-36홀 기본.
첫댓글 2012.12.24~2013.1.3.까지 일정으로 태국 박골프의 블루사파이어를 시작으로,미찌꼬cc,블루스타cc,에라완cc,그랑프리cc를 매년 비슷한 일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공항에서 칸차나부리까지 이동거리가 좀 멀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잠간 눈 붙이고,중간에 휴게소에서 개스를 주입하는 동안에 아이스크림도 즐기고 하면 금방이라는 생각을 하면 별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사람들은 왜 하필 박골프를 그렇게 찾느냐고 말합니다.우선 기후가 너무나 좋습니다.향후에 아무래도 뛰어난 관광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온,습도가 정말 좋습니다.집사람이 이 부분에 예민하고 건강도 신경쓰는 편이지만,여기만 다녀오면 만사 O.K.입니다.또 하나는 다양한 코스를 섭렵하면서 골프의 달인이 된다는 것입니다.단언컨데,여기에서 잘 칠 수 있다면,어떤 코스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올해도 여전히 비슷한 일정으로 <그 곳>으로 갑니다.그 곳에서는 매년 보는 사람들도 만납니다.모두들 건강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회장님!
반갑습니다!
2년간 못뵈었습니다.
다망하신 업무로 시간을 낼수 없으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12월에 일행분 14분이 예약 되어 있으시군요!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회장님 고맙습니다.
백이사님,
항상 그 자리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곧 뵙겠습니다.
년전에 블루사파이어cc에서 전지훈련에 열중하던 배선우선수를 만났었습니다.
그가 드디어 우승을 했습니다.여기에서 단련이 되시면,웬만한 코스에서는 겁나지 않습니다.
지난 10월18일에서 3박4일로 대만 거래처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10년전,40주년때도 부부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지만 우리부부는 골프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20조가 펼치는 대회는 아주 성대합니다.
블루사파이어,니찌꼬,에라완,그랑프리등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저는 그로스스코어 챔피온,집사람은 레이디 3위를 하였습니다.
이 영광을 박골프가족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며칠후에 다시 이 곳으로 갑니다.
오늘부터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미리 챙겨야 부족한 것을 보충할 여유가 생깁니다.
잠옷,골프화(짐을 줄이기 위하여 신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바지3(풀이 스치는 것이 싫어서 길고 얇은 것으로),
티셔츠3,장갑(오른 손이 거을리는 것이 싫은 분은 오른손 반장갑도),수건(볼 닦는),볼(블루사파이어는 물이 페어웨이 보다 넓어서,처음에는 하루 10개 정도의 볼이 필요했습니다.)햇빛가리개,쿨타올,썬크림,충전기(핸폰,면도기),샴푸,로션,샤워기(수압을 높여주는),구급약(특별히 복용하는 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처방을 받아서),골프모자,여권(복사본도),항공권,태국돈(체재비는 우리돈으로 계산),티,
댓글 수 제한이 있어서....
볼마크,그린수선공구(노캐디인 경우는 특히),거리측정기,손톱깎이,면봉,일회용밴드,구두주걱,머큐롬,팔토시2,보온병(어름을 쉽게 넣을 수 있는),여권사진(여유분),신문지(골프화에),치약,항공커버,가루비누,과자류,선물,양말(바지에 따라서
목이 긴 것,짧은 것),반바지(평상복),
준비물에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썬글라스.
완벽하십니다.원더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