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 와중에 동해안 숙박업소의 연말연시 객실 예약률 100% 육박 → 수도권은 에어비앤비로 인파가 몰리고 여기서 모임...(세계)
2. ‘후보자’와 ‘내정자’ →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의 경우 임명 전까지 ‘후보자’로 부른다(국회법). 즉 인사청문 대상은 ‘후보자’로, 인사청문 대상이 아닌 공직자는 ‘내정자’로 쓴다.(서울)
3. ‘왕우렁이’ → 처음엔 식용으로 나중엔 논의 잡초 제거용으로 들여왔다. 그러나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월동을 해 너무 번식... 지금은 논농사에 피해를 줘 생태계교란종 지정을 검토할 정도.(헤럴드경제)
4. 1억 7000만원 짜리 TV → 삼성전자 110인치 ‘마이크로 LED TV’. 가정용으로는 처음. 현존 최고기술 집약. 마이크로미터(㎛) 단위 초소형 LED를 이용해 화면 구현. LCD와 OLED를 넘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문화)
5. 국가경찰, 자치경찰, 국가수사본부... 셋으로 나뉘는 경찰 → 어쨌든 신고는 112로. 경찰법 개정안 국회 통과. 주민밀접 업무는 자치경찰이 담당, 전문수사는 국가수사본부.(아시아경제)
6. EU(유럽연합)의 애국가 → EU도 국가(國歌)가 있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마지막 악장인 ‘환희의 노래’다.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경향)
7. K방역 흔들... → 9시 통금에도 신규 확진 682명 여전. 깜깜이 감염 급증에 특정 장소가 아닌 지역사회 전반에서 환자 발생해 방역효과 더딘 탓.(서울)
8. 가격 싸진 겨울별미 수산물들 → 지역축제 취소, 수출도 막혀 가격 하락 ▷암꽃게 -35.1% ▷방어 -44.4% ▷대게 -34.7%.(한경)
9. 결혼 줄고 아이도 안 낳는다 →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 2019년 126만
쌍. 전년보다 4.7% 감소. 유주택 신혼부부의 출산비율 63%, 반면 무주택 신혼부부는 53%. 소득은 많을수록 아이 덜 낳아.(세계)▼
10. 지난 10년 간 한국의 노동손실 일수 → 일본의 209배, 독일의 9.7배, 미국의 6.2배, 영국의 2.1배... 한국경제연구원 조사.(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