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2동 새마을부녀회 윤승순 회장은 왕십리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왕십리2동의 다문화가정 장oo은 평상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왕십리2동 새마을 부녀회와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장oo의 배우자는 타국(베트남)에서 와서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왕십리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한국문화의 이해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 수해로 집안살림이 물에 잠겨 대부분의 가재도구를 버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왕십리2동 부녀회에서는 겨울철 나눔행사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선물하였습니다.
장oo는 "매번 이렇게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 해주시는 왕십리2동 주민센터와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를 드리고, 열심히 살겠다."고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왕십리2동 새마을부녀회 윤승순 회장은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저소득가정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특별히 한국문화에 이해가 없는 저소득다문화 가정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수 있어 기쁘고, 그들이 한국에대한 사랑을 느끼고 잘 적응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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