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Much Love Will Kill You - Queen

[춘수]

Too Much Love Will Kill You는 영국 그룹 퀸(Queen)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와 프랭크 머스커(Frank Musker), 엘리자베스 라머스(Elizabeth Lamers)가 만든 곡으로 1992년 발표된 브라이언의 첫 솔로 앨범 <Back To The Light>에 수록한 곡이다. 발표된 후 영국 싱글 차트 5위까지 올라갔다.

이 곡은 퀸의 1995년 앨범 <Made In Heaven>에 수록한 프레디 머큐리(Fredie Mercury)의 버전이 더 유명하다. 퀸은 원래 이 곡을 1989년 앨범<Miracle>에 수록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프레디의 사후에 솔로 버전으로 편집해 <Made In Heaven>에 실었다.

이곡은 1992년 <프레디 머큐리 트리뷰트 공연>에서 남은 멤버들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발표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프레디를 위해 만든 곡으로 생각했다. 프레디의 버전은 영국 차트 15위까지 올랐다.

이 곡의 가사는 현재의 연인을 버리고 새로운 연인에게 불같이 달려가는 사람에게 경고하는 의미로 쓴 곡이다. 브라이언은 이 곡을 만들 당시 첫 번째 부인 크리시 뮬렌(Chrissie Mullen)과 헤어지고 아니타 돕슨(Anita Dobson)과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브라이언의 개인사가 묻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브라이언은 아니타에게 I Want It All이란 곡을 바치기도 했으며 스캔들이 나고 한참 후인 2000년 결혼했다. 간혹 프레디가 부인을 버리고 남자 애인에게 가서 AIDS를 얻어 후회하는 곡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프레디의 상황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1997년 작곡가들에게 주는 상인 아이버 노벨로 상을 수상했을 때 브라이언은 “단 한 곡으로 상을 받아야 한다면 이 곡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Freddi Mercury
https://youtu.be/8Mi3gPRozRA

Brian May
https://youtu.be/rNa5kRX45tg



I'm just the pieces of the man I used to be

난 이제 예전의 나의 일부분에 불과할 뿐이에요

Too many bitter tears are raining down on me

쓰라린 눈물을 비오듯 너무 많이 흘렸어요

I'm far away from home

난 집을 떠나 멀리 왔어요

And I've been facing this alone for much too long

그리고 너무도 오랫동안 세상을 혼자 맞서 왔죠



Oh, I feel like no one ever told the truth to me

어른이 되어 힘겹게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about growing up and what a struggle it would be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In my tangled state of mind

혼란한 머리 속에선

I've been looking back to find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where I went wrong

돌이켜 생각해 왔었어요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너무 깊은 사랑은 죽을 만큼 아플거예요

If you can't make up your mind

만약 사랑하는 사람과

torn between the lover

뒤에 떠나보낸 사람 사이에서

and the love you leave behind

당신이 고민한다면요

You're headed for disaster

당신은 파멸을 향해 가고 있는 거에요

Cause you never read the signs

표지판을 볼 수 없기 때문이죠

Too much love will kill you every time

너무 깊은 사랑은 언제나 죽을 만큼 아플거예요

[레지나 1]

이번엔 브라이언 메이가 부른걸로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