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이나 간암치료후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제가 간암치료후 많은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간암치료후 먹었던것은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체력 회복하려고 육류는 안좋다고 해서 오리고기를 찾아 먹었던것 같습니다.오리백숙을 먹었는데 특히 수술후 회복하는데는 제일 좋은 음식 같습니다. 그리고 삼계탕도 자주 먹었던 음식 이었습니다
붉은고기는 필히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어느자료를 보면 암치료하고 금기 음식으로 되어 있어서 저도 수술후 10개월정도는 안먹었어요. 그후 각종 수치가 떨어지는것을 보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사람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수술한분들이 제일 좋은방법은 수육으로 먹거나 샤브샤브해서 먹으면 기름기를 제거 하고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것을 생각하면 개고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개고기는 기름기도 거의 없고 통상 삶아서 먹고 소화도 잘되고 흡수율도 좋은것 같은데 안먹는 분도 많은 음식중 하나 이지요.
아산병원 지하 매장에서 검정콩가루와 검정깻가루를 사서 집에서 발효 시킨 요플레에 섞어서 먹었습니다. 옛날부터 검정콩은 약콩이라고 했습니다. 일년정도는 먹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암치료한분들이 공통적으로 먹었던것이 강황가루이었습니다 흡수율을 좋게 하기 위해서 후추가루를 같이 먹었는데 나중에 그냥먹는 강황가루가 흡수율이 5%도 안된다는것은 어느 회원이 테라큐민을 얘기해서 자료를 찾아보고 알게 되어서 그후에는 테라큐민을 먹고 있습니다
강황가루를 수술후 거의 3년 먹었는데 그냥 매일 먹기에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황속 커큐민은 정말 좋은 성분입니다. 항암 항염효과뿐만이 아니라 간경변 간섬유화도 개선 시켜 주고 정신건강도 좋게 해서 치매예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간학회 진료 가이드라인에 커피가 좋은 식품으로 유일하게 나와 있어서 커피자료는 정말 많이 찾아 보았습니다
그당시에는 믹스커피를 하루 열잔정도는 마셨지요. 간에 좋은 커피를 직접만들어 마시기 위해 커피학원에 가서 공부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습니다.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을 보는데 실기시험 합격률이 예상보다 찍었습니다
당시 10명중에 3명정도가 통과 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손놀림은 빠른편이라서 한번에 합격했어요. 불합격사유가 정해진 시간안에 다 만들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커피의 어떤성분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여기에 많은 자료가 올려져 있습니다. 어찌하다가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까지 하게 되어서 유명해진것 같아요. 방송하던날 그렇게 많은분들이 보고 카페와 블로그를 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를 아는분들이 보고 연락이 와서 며칠을 시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간질환환우들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간경변 개선시키는 약이 없는데 망가진 간을 개선 시키고 간암발병률을 50%이상 낮추는 음식 입니다. 카페인 때문에 마시기 힘든분은 디카페인커스피를 마시고 오전에는 카페인커피를 오후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데 이제 쓴맛커피는 못 마시겠더군요. 마늘이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자료 찾아보고
흑마늘을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흑마늘 만드는 방법은 여기에 올려져 있습니다. 흑마늘 만들때 발효되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서 아파트에서 만들때는 베란다에서 잘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민들레가 간에 좋다고 해서 수술후 한동안은 마침 울타리 주변에 민들레가 자라고 있어서 한두번 채취해서 나물로 해서 먹었던것 같아요. 민들레꽃이 흰색이 우리나라 고유의 민들레라고 하고 노란색꽃피는것은 외래종 이라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 없을때 민들레는 귀한 먹을거리 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좋은것은 무엇보다도 야채도시락인것 같습니다. 수술후 검색하여 녹즙도 주문하려고 했었습니다.어떤자료에는 안좋다고도 하여서 결국 녹즙은 포기 하고 생야채를 그냥 먹기 시작했습니다. 야채종류중에 매번 빠지지 않는것은 양배추 당근 브루코리 파프리카등 입니다
그리고 과일중에는 토마토도 빠지지 않는것중의 한가지 입니다.나머지는 그때그때 계절에 따라 나오는 야채와
과일을 추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도시락에 가득 넣어서 하루동안에 시간 날때마다 먹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음식 인것 같습니다
수술후에는 몇년동안 흰쌀밥은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항상 잡곡이 들어가는 현미밥을 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음식중에 견과류가 빠질수 없습니다. 견과류중에 가급적 땅콩은 먹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땅콩은 괜찮은데 수입땅콩중에 있다고 하는데 땅콩 곰팡이는 간암을 독자적으로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저는 땅콩은 가급적 먹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간질환환우들은 특별히 가려 먹을것은 없으나 지방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료출처:간환우협회 간사랑카페 민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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