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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 형 ‘컨니’의 추억
김명수 추천 0 조회 21 22.04.11 07: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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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2 10:28

    첫댓글 一鼓! 감명스럽게 잘 읽어보았소.
    항상 명석하고 특출한 천재라 생각했지만 이 글을 보니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 창안이라 생각되오.
    해방후 1970년대까지 우리의 삶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가오. 이제 우리는 종심을 훌쩍 뛰어 넘었으니
    무슨욕심이 있겠소.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힘들었지언정 아름다운 지난날을 회상하는것이 큰 행복이 아니겠소. 과거는 언제나 찬란해 보인다는 말이 이제 실감이 납니다.

  • 작성자 22.04.13 11:34

    개인적인 상황에 필요해서 적게된 개인적인 이야기라 면구스러웠었는데 이리 좋게 봐 주시니~ 그저 읽어주신 것 만으로도 고마운 마음 어쩔 바를 모르겠습니다.

  • 22.04.26 15:35

    우리 인팔이 형님과 같은 해방둥이시네.
    오래전의 일을 회고하여 형님을 되살려드린 이런 일은 세상 어느 누구도 못할 일일걸세.
    우리시대의 소중한 역사가 될 것이네.
    훌륭한 형님을 두셨어.
    여러 아픔들이 우리네 삶에는 언제나 함께 하지만
    이제는 그러겠거니 받아들여야 되겠지.
    부모님도 형님도 떠나시고 또 언젠가는 예고없이 우리도...
    모두 잘 즐기면서 사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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