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채송화모음

[김영옥 (인천)]

채송화는 앙증맞고
땅바닥에 착 깔고
옹기종기 피어서 사랑을
받지요.
해마다 온밭 전체가 채송화꽃이지요.

울집 한 여름이도 꽃구경 삼매경

[김혜영(수원)]

채송화가 장관을 이루네요 넘 멋지고 색이 선명한게 넘넘 이뿌네요

[김영옥 (인천)]

저도 늘이쁘다
깜찍하다 해준답니다.
귀엽고 앙증앙증

[강민주(대전)]

저렇게 바닥에 쫘악~깔려야 채송화죠. 너무 이뻐요.

[김영옥 (인천)]

고맙습니다.
천지가 채송화
많아도 밟지않고
살금살금 다닌답니다.

[김선옥(서울)]

채송화 밭 너무이쁘네요
비속에서도 활짝 피어서 더 예쁘네요
대단하세요

[김영옥 (인천)]

저아이는 하늘이
흐리면 입꼭 다물고
있다가 햇님보면
활짝 웃어 준답니다.

[이주희(부산북구)]

추억을 불러 오는군요.

[김영옥 (인천)]

그러시지요.
저흰 천지가
채송화 우리 여름이도
매일 꽃구경 잘합니다.

[진명순(미즈)]

햐~~~~~^^
귀한 채송화
넘 이쁜 채송화
님덕분에
실컷 즐깁니다

[김영옥 (인천)]

저희집엔 귀하지
안씁니다.
하지만 천하게
굴지도 않지요.
밟지않고 다니려고
조심조심합니다
하나라도 생명이
있으니까요,
함부로 뽑아내지도
귀찮아 하지도
않고 이뻐해주니
다들 뽐내면서
꽃으로 보답합니다.
감사해요^^

[김차숙(경북김천)]

올해도너무 이쁜 채송화꽃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울집 화분에는 짙은
분홍색만이 피어다가 지고합니다

[김영옥 (인천)]

그러시군요.
저희집엔
너무 많아서
서로서로 뽐내는데요.

[백초연(양산)]

우와~~채송화 밭이네요~~넘 이뿌네요..나중에 씨앗나눔 하실거죠? ㅎㅎㅎ

[김영옥 (인천)]

그러고 싶은데
앉아서 받을시간이
없어서 패스입니다.
모종으로 필요하시면
드릴수 있지요.

[송규인(서울성동)]

너무 예뻐요
어릴적엔 지천이였는데
지금은 귀해서 이렇게라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저희집엔 너무많은
채송화예요.
귀한줄모르고
키우네요. ㅎ
많이 보셔요.ㅎ

[선종옥(의정부)]

채송화 씨앗 나눔은 안하시나요?
너무 이쁘네요ᆢ

[김진철(대구달서구)]

채송화도 종류가 엄청 많군요

[김영옥 (인천)]

예 저흰 겹은
없습니다.
다 홑잎이랍니다.

[김덕순(대전)]

알록달록 꽃방석이네요.
풀도잡고 꽃도보고
너무 이쁘네요 ~^^

[김영옥 (인천)]

너무너무 이쁨니다.
꽃방석 딱맞는 말씀
이네요.
눈도 마주치고
대화도 나누는
어여뿐 꽃이랍니다.

[김효영(불이)]

참 귀한 꽃이 되었어요.
귀엽고 사랑스럽고 앙증맞아요.

[김영옥 (인천)]

앙증맞고 알록달록
너무귀여운 아이들이랍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참 아름답습니다.
저리 채송화를 빽빽하게 기르면 잡초가 나지 못하나요?^^

[김영옥 (인천)]

아무래도 풀이 근접을
덜하지요.
그래도 틈새마다
풀은 잘도 자랍니다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