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2022년 10월 12일에 신제품 'GeForce RTX 40xx시리즈(DiaplyPort 1.4/32.4Gbps))'를 출시하자. AMD는 2달 뒤인 2022년 12월 13일에 DiaplyPort 2.1(54Gbps)을 지원하는 'Radeon RX 7xxx시리즈'를 출시함으로서, AMD는 NVIDIA에 비해 1세대나 앞선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다. AMD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5개월 후인 지난 5월에 Full DiaplyPort 2.1(80Gbps)을 지원하는 'Radeon Pro W7900/W7800'를 출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다. 헌데, 문제는 DiaplyPort 2.1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없어, AMD의 DiaplyPort 2.1지원 그래픽카드는 빛바랜 출시가 되었다. 헌데, 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57인치 듀얼 UHD(4K) 모니터(Odyssey Neo G9)를 8월 23일에 출시한다고 한다. 이 모니터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최초로 DisplayPort 2.1을 지원하는 모니터이기 때문인데, 아쉬운 것은 진정한 8K 모니터가 아니라는 점에서, AMD의 DiaplyPort 2.1 지원은 당분간 빛을 보기는 함들 것으로 보인다. ▶Odyssey Neo G9 사양 *화면크기 : 57인치(1000R 곡면) *패널 : LCD(Mini LED) *해상도 : 7680x2160(32:9)→4K(16:9) 모니터 2대 조합(2x1) *주사율 : 240Hz *패널 응답속도 : 1ms *인터페이스 : HDMI 2.1 / DisplayPort 2.1 (전송량은 미 공개) 예상 HDMI 2.1 48Gbps / DisplayPort 2.1 54Gbps *HDR : VESA Display HDR 1000 *가격(예상) : $3,000 이상(400만원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