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압구정 종갓집 보는 분들 계신 지 모르겠지만서두.. ㅡㅡ;;
역시 잘 보지 않지만 오늘 지짐이(부침개)해먹겠다고 왔다갔다 하다
보았는데
그 시트콤에 상황은 코믹한(조금아닌 극히 유치한) 장면이지만
유민양이 농구 공으로 체스트 패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학창 시절 농구했다는 말은 여기 저기서 들었지만
아무튼 체스트 패스 폼만큼은 제대로 잡혔더군요.
공이 손끝을 떠난 후에 자연스레 이어지는 동작까지도..
암튼 계속 기억에 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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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의 체스트 패스 '제대로'이더군요.
M은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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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0 00:3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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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에서는 여자들도 농구하고 그런다던데.... 예전에 일본인들하고 섞어서 농구하는데 키작은 아줌마의 스탁턴옹급 패스에 혀를 내둘렀다는 ;;;
저도 봤는데 원피스입고.. 패스 동작은 정석으로 잡혀있더군요. 그 장면에 그 동작이라서 좀 엽기스럽기도 했고.. 보통 여성 탤런트의 경우처럼 투포환 던지듯이 했으면 그냥 넘길 것인데 농구 팬이라 그런지 저도 기억에 남네요. ㅎ;;
농구 잘했다고 하던데 선수로 -0- 얼굴도 이쀼고 ㅋㅋ
유민은 요즘 압구정 말고는 안나오나 보네요.. 요즘에 통 못봐서 -_-;
슬램덩크의 소연이의 모티브가 아니었을까
중학교때까진가 선수였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거 봤는데, 딱 '체스트 패스네.' 했었습니다. 농구를 했었던 거군요..
히로스에 료코도 농구선수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