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검사 준비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ㅜ.ㅜ 도와주세요..

[유정화]

대우건설...
후유...서류에서 붙으면 뭘하나..인적성에서 다 떨어지는데...
솔직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몰라서 준비를 제대로 안 한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어쩜 이렇게 필기 시험에서 다 떨어질까 몰라요..셀 수도 없네요...

인성 검사에서 제가 생각하는대로 답을 썼건만 너무 개인주의 경향이 있다고 해서 떨어뜨린 걸까요..? (제가 좀 개인주의 경향이 짙어서요...거짓말 하면 신뢰도에 영향 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하긴 했는데..)

그리고..수리 영역은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되요? 제가 숫자에 진짜 약하거든요...그 날 시험 때에도... 반 정도 풀었나? 여튼 시간이 너무 모자르고..몇% 증가, 몇% 감소, 전년 대비 증가율 어쩌구...무슨 말인지 그냥 내 짐작으로만 생각해서 풀었는데 그래서 틀린 건가...솔직히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도 몰랐음...(근데 내가 지원한 부분이 회계나 재무같은 상경 계열도 아닌데 이런 거 왜 필요한 건지...)

수리 영역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시중에서 파는 적성 검사 책 사서 공부하면 좀 나을려나요? 아니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쓰는 수학책 구해다가 연습해 봐야 되나..?

이러다가 진짜 취업 안 되면 어쩌나 해서 걱정입니다. 이번에 필기 시험 붙으신 분들, 제발 하찮은 조언이라도 괜찮으니 몇 마디라도 남겨주세요. 절박한 이 취업 준비생 좀 도와주세요~~~ ㅜ.ㅜ

[깡^^;]

적성검사는 많이 보면 붙는다라고 쓰시는 분들의 글들도 있는것 처럼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머리가 좋아도 막상 처음 보는 스타일의 문제에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비록 똑같지는 않겠지만 여러 유형의 적성검사문제에 대비하다보면 자연스레 그쪽으로 머리도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깡^^;]

일반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상심이 크시겠는데 인적성에서 자꾸 떨어지신다면 분명 그쪽에 시간적인 투자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인적성 떨어졌다고 해서 글쓴분 머리가 나쁜건 결코 아니니 너무 상심 마시고 적성검사 책 사서 열심히 준비하셔서 다음에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더블제이]

윗분 말씀에 절대 동감입니다. 제 주변분들 다들 적성검사 많이 보신분들이 또 많이 붙으시더라고요. 결국엔 반복된 경험으로 익숙해지심이..

[유정화]

네...그렇군요..책 사서 계속 연습해야겠네요... 말씀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