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차량 객실입니다. 현재 운행중인 열차하고 거의 비슷하나 운전실쪽에 돌출부가 없습니다. 휠체어칸에 선반이 있다고 합니다. 운전실방향으로 찍혔습니다. 본인의 요구로 이 사진들은 완성됬습니다. 시운전 동영상은 내년이 되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지하철 관계자들은 왜이리 보수적일까요?
그리고 누군 관심 없어서 민원을 못올리는지 아십니까? 적어도 "이 바닥"에서 몇년 활동하신 분들이라면 민원 그렇게 막 넣지 않습니다. 민원이라는게 아주 손쉬운걸로 착각하시는가 본데 민원...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의견에 여러 부서가 매달려야 할지도 모르는게 민원입니다. 그런 민원을 남발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혼자서 이와 비슷한 민원을 넣는것은 현업 직원들에게는 귀찮게 될 수 있습니다.. 차량기지에 혼자 가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그리고 민원 1건을 처리 하기 위해서는 여러 많은 사람들이 매달리며, 위와 같은 경우는 비상 대기중인 직원(위의 사진 에서는 2명)이 시간을 쪼개어 '손님'님께서 제기하신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유사상황이 발생 하면 대응 시간이 늦어지겠지요..
저는 그렇게생각하지않습니다. 여기 동호인들은 철도고객이지 직원이 아닙니다. (뭐 일부 직원도있겠지만요..) 따라서 고객으로서 원한다면 당연히 공사직원은 민원을 처리하는것이 자신들의 임무이므로 정당하게 요구할 수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고객이 직원들의 업무에까지 신경을 써야 할 필요는 없다생각되어 집니다.
물론 동호인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고객"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측에 대한 사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이런 사진/동영상 요구 같은 민원은 자제할줄 알아야 하는게 동호인의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 운영기관을 한번이라도 방문해 보셨으면 이런 이야기는 쉽게 않나옵니다. (차라리 직접 방문해서 즉결처리를 더 선호하십니다.)
물론 LightNinG님 말씀처럼 '좌석 아래 공간'이 있습니다만, 크기가 큰 짐은 넣기 곤란할 뿐더러, 겨울철에 히터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그것때문에 짐 보관은 더 곤란해지지요. '승객 편의'를 더 고려해야 하거늘, 왠지 그보다는 광고쪽을 더 고려한 인테리어가 아닌가 싶어 씁쓸합니다.
하나 알아두십쇼. 님이 따뜻한 방바닥에서 올린 민원 하나때문에 인지공 차량처 직원부터 해서 귤현기지 직원까지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추운 날씨에 사진찍어서 올려준다는 사실. (다른데도 사정은 똑같습니다.) 그런 직원분들 생각은 해보셨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정을 안다면 자제할줄도 알아야 하는 미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죽하면 모 운영주체에서는 블랙리스트까지 작성한다고 까지 하겠습니까?) 더이상 이야긴 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통적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어지간하면 신차 반입시 차 관련 민원을 넣는 일은 삼가 했으면 싶네요. 보수적인 것과 개방적인 것을 떠나서 관계자분들의 입장에 서면, 신차의 주행 테스트 등의 관계로 신경이 예민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철도 차량이 매우 정밀한 제품이니 만큼 불요 불급한 일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는 말아야겠죠.
첫댓글 Good
음.. 잘봤습니다. 그런데, 관계직원이신가요..? '본인의 요구로 이사진들이 완성되었다'라..
사진은 별 탈없이 찍힌것 같습니다만, 왠지 지난번에 신창원역에서 행패부린 사람들이 있다는걸 들은 기억이 있어서 말입니다... 모습이 조금 겹치네요.
저의 최초 민원으로 사진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신조전동차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정당하게 민원을 올리세요.
그거 아십니까? 당신이 편하게 민원내는 동안 현업에서는 각종 민원처리에 분주하답니다. 귀하의 민원 하나에 바쁜시간 틈내서 사진찍어 올려주신 직원분께는 감사의 표시는 했을려나 모르겠군요....
그리고 누군 관심 없어서 민원을 못올리는지 아십니까? 적어도 "이 바닥"에서 몇년 활동하신 분들이라면 민원 그렇게 막 넣지 않습니다. 민원이라는게 아주 손쉬운걸로 착각하시는가 본데 민원...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의견에 여러 부서가 매달려야 할지도 모르는게 민원입니다. 그런 민원을 남발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혼자서 이와 비슷한 민원을 넣는것은 현업 직원들에게는 귀찮게 될 수 있습니다.. 차량기지에 혼자 가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그리고 민원 1건을 처리 하기 위해서는 여러 많은 사람들이 매달리며, 위와 같은 경우는 비상 대기중인 직원(위의 사진 에서는 2명)이 시간을 쪼개어 '손님'님께서 제기하신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유사상황이 발생 하면 대응 시간이 늦어지겠지요..
정당하다기 보다는..10~20명의 단체도 아니고 개인이 민원을 올리면 조금 그렇죠..;;
관계직원에게서 허락받기도 힘드셨을텐데, 하여튼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리 손님이지만 이건 너무한데...
저는 그렇게생각하지않습니다. 여기 동호인들은 철도고객이지 직원이 아닙니다. (뭐 일부 직원도있겠지만요..) 따라서 고객으로서 원한다면 당연히 공사직원은 민원을 처리하는것이 자신들의 임무이므로 정당하게 요구할 수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고객이 직원들의 업무에까지 신경을 써야 할 필요는 없다생각되어 집니다.
그렇다고 무대포로 민원넣을수는 없는일 아닙니까.
물론 동호인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고객"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측에 대한 사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이런 사진/동영상 요구 같은 민원은 자제할줄 알아야 하는게 동호인의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 운영기관을 한번이라도 방문해 보셨으면 이런 이야기는 쉽게 않나옵니다. (차라리 직접 방문해서 즉결처리를 더 선호하십니다.)
그리고 선반이 없어 불편이 야기되어 많은 민원이 야기될 것같은 차량이군요. 뭐 노약자좌석 위에 일부있겠지만 부족합니다. 부산3호선차량이 저런데 굉장히 불편하고 짐을올리려고 하면 선반이 없어 상당히 황당하기까지 하답니다.ㅋ
그래서 나온대안, 아니 변명이라고 해야겠군요. 의자밑에 놔둬라구요. 그리고, 여성들의 핸드백을 보관할수 있는 어쩌고저쩌고..대신 의자밑에 공간이 조금 있지않습니까?ㅎ
물론 LightNinG님 말씀처럼 '좌석 아래 공간'이 있습니다만, 크기가 큰 짐은 넣기 곤란할 뿐더러, 겨울철에 히터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그것때문에 짐 보관은 더 곤란해지지요. '승객 편의'를 더 고려해야 하거늘, 왠지 그보다는 광고쪽을 더 고려한 인테리어가 아닌가 싶어 씁쓸합니다.
한두명 개인목적으로 기지를 방문하는것 자체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하나 알아두십쇼. 님이 따뜻한 방바닥에서 올린 민원 하나때문에 인지공 차량처 직원부터 해서 귤현기지 직원까지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추운 날씨에 사진찍어서 올려준다는 사실. (다른데도 사정은 똑같습니다.) 그런 직원분들 생각은 해보셨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정을 안다면 자제할줄도 알아야 하는 미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죽하면 모 운영주체에서는 블랙리스트까지 작성한다고 까지 하겠습니까?) 더이상 이야긴 하지 않겠습니다.
시야가 뱀눈이보다 더 좁아보이네요.
당신같은 사람들 떄문에 보수적이 되는거지요. 처음부터 색안경 끼는 민원 담당 처리자는 없습니다.
왜 처음에는 매니아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철도관련 직원들이, 언젠가부터 매니아들을 경계하고 귀찮은 존재로 보아왔는지, 그 이유가 지금 여기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짓거리를 하는 분이 계셨군요. 또 회사차원에서 '매니아 경계' 공문 떨어져야 정신 차리시겠습니까?
많은 분들에게 공통적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어지간하면 신차 반입시 차 관련 민원을 넣는 일은 삼가 했으면 싶네요. 보수적인 것과 개방적인 것을 떠나서 관계자분들의 입장에 서면, 신차의 주행 테스트 등의 관계로 신경이 예민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철도 차량이 매우 정밀한 제품이니 만큼 불요 불급한 일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는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