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TV에 필요한 것은 '게이밍(고주사율)' 기능이 아니라 '화면비'에 대한 변화다
국내 한 언론이 아래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모니터, TV 넘어 빔프로젝터도 ‘게이밍’ 시대, 엑스박스 인증 제품도 출시 TV가 '피크아웃(Peak-outㆍ수요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현상)'에 들어가면서, TV제조사들이 줄어드는 TV수요를 메꾸기 위해 TV를 ‘게이밍’에 적합하도록 만들면서, TV가격을 30~40%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 문제는 TV를 ‘게이밍’용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없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아직은 AV용으로 활용을 하고 있어, TV를 새로이 구입하는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기능(120Hz~ 고주사율)으로 인해 TV가격을 30~40% 비싸게 구입하는 꼴이 되고 있다. 즉, TV로 방송이나 영화(OTT/블루레이), 유튜브 같은 동영상을 감상한다면, 60Hz이상은 사실상 무의미한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60Hz만 되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도, 60Hz까지만 되는 신제품이 아예 없거나 구형 모델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선택지마저 제한되고 있다. 헌데, 더 큰 문제는 한국과 중국의 TV가격 차이다. LCD를 기반(지속)으로 하는 중국 TV제조사들은 고주사율(120Hz~)을 지원한다고 하여 TV가격을 특별히 더 올려 받지 않거나 올려 받아도 소폭으로 올려 받는 정도지만, OLED를 중심으로하는 국내 업체들은 30~40%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신의 TV들은 4K/120Hz를 넘어 144Hz/240Hz까지 지원을 한다. 중국산 일부 TV는 4K/480Hz까지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