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y23
(클리앙)
2023-10-07 01:32:10
서두에 명확히 해둡니다.
정천수가 더탐사의 51% 주주라고 우기는 분들,
그 판결은 법원의 1심 판결이며, 확정되지도 않았습니다.
주주명부에도 50%, 세무서에 신고한 주식보유명세서에도
정천수 비율을 50%입니다. 51%가 아니라.
심지어 정천수는 그 50%의 주주라는 전제조건이어야할
주금 납입 사실조차 증명 못한 자입니다.
사실이 뭔지 모르겠다구요? 이게 사실입니다.
<1> 가정 하나. 더탐사를 죽이기 위한 치밀한 공작?
1. 참으로 절묘한 시기의 침탈, 절묘한 시기의 김의겸 소환
1) 곧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경찰은 1년 가까이 끌어온
'청담동 술자리 의혹' 보도에 대한 수사결과를 곧 발표할
모양이네요. 이제야 김의겸 의원까지 소환조사한 걸 보니
2) 10월 6일 새벽 5시경. 경찰 및 세콤 직원과 함께
더탐사 사무실에 쳐들어와 강진구 기자의 서랍 속 서류를
훔쳐 간 정천수. 만약 그 시각에 사무실이 비어 있었다면
더탐사의 보도는 그야말로 중단될 수도 있었습니다.
3) 정천수와 김용민 목사는 줄기차게 더탐사의 '청담동'
보도가 가짜뉴스라고 주장해 왔지요. 이런 사람들이
더탐사 사무실을 침탈하고 경찰은 김의겸 의원을 소환,
다음 주에 청담 술자리 보도가 허위보도라고 발표하며
더탐사를 가짜뉴스 업체라고 몰아가고, 정천수가 장악한
더탐사는 그에 맞춰 경찰과 Loon동훈의 입맞에 맞게
사죄를 하건 뭘 하건... 이런 시나리오를 꾸몄으리라고
합리적인 추정을 할 수밖에 없네요.
4) 그리고 마침 더탐사는 다음 주에 Loon장모 최은순의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에 버금가는 비리를 단독폭로할 예정
입니다. 어떻게든 이걸 막으려는 것은 아닙니까?
2. 음모론이라구요?
1) 정천수 씨. 당신은 도대체 청담동 술자리에 대해 뭘
취재했습니가? 첼리스트랑 통화 한 번 한 거? 지금까지의
더탐사 취재보도에 대체 무슨 기여를 했길래 더탐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겁니까? 51% 주주? 납입도 안하고?
2) 10월 5일까지만 해도 더탐사에서는 세콤에 전화해서
정천수는 아무런 권리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그것도 새벽에 문을 따고 들어오는 게 정상
이라고 정말 믿습니까? 보안업체 직원은 판사도 검사도
아닙니다. 아무 근거 없는 서류를 내밀며 문 따라고 하면
그냥 따 주는 게 보안업체가 할 일이라구요? 그러면서
오히려 더탐사 취재진들더러 불법점거중이니 나가라고
같이 몰아대는 게 정상입니까?
3) 그리고 정천수와 함께 온 두 경찰들. 그들에게도 물어
봤습니다. 아무런 규정도 없이 경찰이 이런 일에 대동하는
것이 정상이냐구요. 경찰관들도 출동한 이유도 근거도
모르더군요.
-> 그러니 6일 새벽의 그 침탈의 배후에 누군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겁니다. 도저히 정천수 일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4) 명도소송도 없이 엄연히 건조물 안에 있는 사람을,
문 따고 들어와서 나가라고 하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그건 경찰도 못 하는 거에요.
알겠어요? 정천수가 주인이라서 괜찮다고 하는 분들?
<2> 법대로? 좋아요. 법이라도 잘 지킵시다.
1. 정천수와 함께 쳐들어왔던 경찰 직위 정보공개청구
1) 정말 경찰일까요? 정말 제대로 된 지시를 받고 새벽에
건조물에 문 따고 침입하는 것에 동행한 것이라구요?
2) 정천수의 현주건조물침입죄를 정당화하기 위해 동원된
것이라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네요. 꽤 높은 빽의 지시가
있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다음 주로 예정된 청담동 술자리
보도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시기를 조절한 만행
아닌지? 이 경찰관들의 신상을 확인하면 이들의 직무유기
혹은 직권남용죄를 묻고, 배후를 추궁할 것입니다.
2. "법원 판결문을 가져왔다"는 정천수. 거짓말입니다.
1) 정천수는 저 침탈현장 및 자기 방송에서 '판결문'을 침탈의
근거로 내밀었다고 하네요. 거짓말입니다.
2) 정천수가 내민 판결문은 "임시주주총회를 열라"는 판결문일
뿐, 명도소송 판결문이 아니에요! 아셨어요? 판결문무새 여러분?
3. 강진구 기자의 서류뭉치를 통으로 훔쳐갔다.
1) 명백한 특수절도입니다. 경찰까지 대동해 쳐들어와서
이런 도둑질을 당당하게 한 것은 개인의 배짱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서류까지 훔쳐간 것은 왜? 한동훈을
대신해서 압수수색을 나왔다고밖에 볼 수 없어요.
2) 정말로 건물 명도가 목적이었다면, 대체 서류들을 왜
가져가는 겁니까? 정천수가 옳다는 여러분. 이것도 문제
없다고 정말로 생각하세요?
3) 다행스럽게도 정천수는 가장 중요한 취재서류를 훔쳐
가지는 못했습니다. 시도는 했는데, 최감독이 막아냈지요.
4. 말과는 달리 더탐사 망치기 속내를 드러낸 정천수
1) 새벽에 저 난동을 부린 정천수는 사무실에 저런 경고문을
붙여놓고 갔어요. 그런데... 자기 방송에서 "더탐사는 존재하지
않는 언론사다!"라고 부르짖던 분이 이제는 더탐사의 대표
이사라고 행세는 하고 싶으신 모양이죠?
2) 더탐사가 신뢰도 높아지고 많으 지지를 받고 있으니 그
인기 혹은 신뢰를 받고 싶으세요? 더탐사더러 이름 가지고도
온갖 조롱을 하는 방송을 이어오신 분이 무슨 자격으로?
5. 그리고 정천수씨. 대표이사 등기신청도 안했네요?
1) 강진구 최영민을 몰아내고 본인과 김유재가 더탐사 대표
이사? 등기신청 서류에 정천수 본인은 쓰지도 않았네요?
2) 그러나 보안업체 경찰 등기소 모두, 어찌 그리 정천수의
이름만 나오면 전력을 다해 빛의 속도로 돕는 걸까요?
그렇게 더탐사를 왕따 만들어서 포기하게 만드시게요?
<3> 대체 세콤은 무슨 근거로 문을 따 줬을까?
1. '인덱스'에는 정천수 김유재가 올라 있었다.
1) 세콤이 오동작해서 벨이 울리면 관리자가 비번을 입력
해서 멈출 수 있지요. 그런데 계약 당사자인 최영민 감독의
비번이 삭제되고, 아무런 신청도 하지 않았던 정천수와
김유재가 '인덱스' 즉 비상연락망에 올라 있었습니다.
2) 세콤 직원 지종욱 씨는 지시를 받아서 하는 일이라는
말만 반복할 뿐, 윗선을 밝히지 않은 채 강진구 최영민과
더탐사 직원들을 "무단점거자"라며 나가라고 겁박했지요.
2. 처음에 더탐사 문을 따준 세콤 직원. 필사적인 은닉
1) 시민기자 한분이 세콤에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새벽
5시에 출동해서 더탐사 문 따준 사람 누구냐고. 정천수를
옹호하시는 분들의 말이 맞다면, 그 직원을 당연히 밝히는
것이 순리지요. 그런데... "전산이 느려서 확인이 안 된다"
라고 합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보안업체에서요?
직원 정보가 무슨 10테라짜리 고화질 영화라도 됩니까?
2) 뒤늦게 세콤에서 이 분께 전화해서 했다는 변명은,
"계약당사자가 전화를 해야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었
습니다. 이보세요 세콤!! 전화는 더탐사 측에서 하루종일
했어요!! 연결 안해주고 무슨 소리야~!!!
3) 눈치빠른 시민기자 분이 저렇게 추궁하네요. 그 세콤
직원은 정상적인 신고루트로 출동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슨 보안업체 전산이 5분 넘게
직원 출동기록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느려요?
-> 세콤은 더탐사의 계약 해지 요청조차도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더탐사가 삼성이 대법관까지도 구워
삶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보도한 것에 입막음까지
하려는 것 아닙니까?
*이 기회에 드러난 세콤의 정체.
일본 기업이고 삼성이 지배하는 기업
<4> 하나 더. 정천수의 거짓말에 대하여
1. 정천수만 기소된 이유는
1) 정천수는 일관적으로 "나 혼자만 기소됐다!!"라며 무슨
영웅 희생하는 것처럼 포지션을 주장하지만... 정천수가 기소된
것은 본인이 만든 '짤방' 때문입니다. 쥴리 보도를 주도했기
때문도 아니고, 그나마 수사 과정에서 "모든 것은 다 기자들이
한 거다!"라고 주장하기까지 했어요. 이건 본인이 수사를
받으면서 경솔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지, 무슨 동료를 위한
희생을 해서가 전혀 아닙니다.
2) 여러분의 상식으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겁니다. Loon건희
입장에서 정천수와 강진구 최영민 중 누가 무섭겠습니까?
Loon건희 정권이 제거하고 싶은 게 누구겠습니까?
2. 돈이 급한 정천수
*더탐사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누군가가 정천수
편을 들면서 그렇게 내세우시는 "정천수 1심 판결", 그런데
그 1심 승소로 정천수 본인이 급전이 필요하다네요.
<5> 마지막으로. 실망하셨을 여러분께
1. 잠시 일부 프로그램들을 중단합니다.
1) 여러 시민분이 걱정하면서 문의하셨습니다. 더탐사에
계속 후원을 해도 되겠냐고. 내 돈이 한 푼이라도 정천수
좋은 일에 쓰는 건 못 본다고...
2) 이번 주까지는 고민을 계속 해보겠습니다. 지금도
후원을 끊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도 차마
믿고 후원해달라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방송 제작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3) 우선 1층의 스튜디오 더탐사 운영을 중단합니다.
어린 직원들이 험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한 보호조치입니다.
4) 시민학당 강의 및 다른 패널들 모신 방송과 만평도
일부 중단합니다. 강사와 작가 여러 분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시던 프로그램들을 부득이 중단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상황이 나아지는 즉시 재개
하겠습니다.
-> 정천수씨. 바로 이걸 원한 겁니까?
2. 더탐사 대표를 자처하면서 방송을 하지 말라고?
1) 자칭 더탐사 대표이사 정천수씨. 본인이 그렇게 언론의
대표가 되고 싶다면, 그래서 대표이사 자리를 어떻게든
차지하고 싶은 것이라면, 대표이사로서 그가 직원들에게
지시했어야 할 말은 "더 좋은 탐사보도를 하자!"여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하지 마라! 휴가나 가라!!"가
첫마디인 그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3.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님의 페북
1) 지난 3년 동안 더탐사와 함께 원자력의 실체를 적극
알려온 이정윤 대표님의 페북입니다. 용기내어 말씀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2) 정천수씨 본인이 잘 알 겁니다. 정천수가 더탐사를
지배하게 된다면 자발적으로 후원하실 분은 없어질 것이
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그는 단지 더탐사 채널에 자동이체
등으로 들어오는 돈만을 노리고 이렇게까지 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눈먼 돈을 벌기 위한 수단 말입니다.
-> 실제로 이제 없어진 '국민TV' 등에도, 없어진 줄 모르고
자동이체로 후원금 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의 열린
공감에도 그렇게 후원금을 내는 줄 모르고 내는 분들이
많고요. 정천수는 바로 이 돈을 노리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3) 아직도 정천수가 정당한 지배권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쪽이 옳은지는 이제 판단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더탐사라는 시민언론의 대표라면서,
그 돈으로 본인 배 불리고 변호사 성공보수 내겠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는 사람을 정말 믿으시렵니까?
*더탐사 죽이기에 온 정권이 혈안이 된 지금,
정천수 등 과거의 인물들과도 싸우는 것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있다면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사내 다툼으로만 여기는 여러분.
어차피 다 아실 수는 없겠지만...
단순한 사내 다툼 수준을 넘어 정권의 더탐사
죽이기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더탐사는 여러분의 후원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갈 뿐입니다.
휴대폰 하나만 들고 길거리에서 보도를 하더라도
더탐사의 보도는 멈추지 않습니다.
당장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탐사의 "건희로드2"
보도를 막으려 했을 정천수의 시도,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방송은 그대로 나갑니다.
https://youtu.be/GMl2khmNMjY
*사진이 많아 다 올리지 못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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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idrmsid
수박 이용해 민주당 분열시키고 이재명 괴롭히듯 같은진영유투버 이용해 민주진영유투버들 분열시키고 더탐사 괴롭히고 있네요… 수박이용해 이재명이 도덕적으로 문제 많다고 몰아가는것처럼 더탐사는 같은진영유투버 이용해 돈 문제로 싸우는것처럼 몰아가고 있구요.. 대상만 바뀌지 창의성없이 맨날 같은수법 한심하네요..
또아리
2심 결과가 이번달 안으로 나오죠?
2심 결과 나오면 더 이상 소모적인 싸움은 없었으면 합니다.
캡틴롬쌔
아는만큼 보입니다. 닥치니까 관심이 다들 생기시나본데, 간단한 문제가 아니예요. 더탐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정천수, 김두일, 파불라(심혁), 김용민, 제보자X, 김성수, 최한욱, 해병아찌, 손혜원, 김한메, 심경수 등등 이들간에 지난 5월 중순부터 수많은 디테일과 공방이 있었던 사안입니다. 나열한 인물들이 주장하는 것들과 사안사안에서 어떤 대응과 결정을 했는지 한번쯤 찾아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여태까지 믿었거나 믿지않았던 누군가의 이면을 보게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