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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커가 아주 신이 난 모양이네요. ^^
낼 중계로도 해주는데 백투백 이틀차인 레이커스 전 제대로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San Antonio 117, Phoenix 93
Parker, Spurs End Suns’ 11-Game Win Streak
PHOENIX, March 9 (Ticker) -- Tony Parker knows a good opportunity when he sees one.
토니 파커는 신경써야할 게 하나만 있는 좋은 기회를 알고 있다.
With his counterpart Steve Nash sidelined, Parker looked at ease in collecting all 29 of his points in the first three quarters as the San Antonio Spurs posted a 117-93 victory over the Phoenix Suns, who had won 11 straight.
맞상대 스티브 내쉬가 사이드라인에 빠져있는 가운데, 파커는 앞의 세 쿼터동안 자신의 모든 29 득점을 쉽게 뽑아내는 모습이었고 동시에 샌안토니오는 11 연승을 달리고 있던 피닉스 선즈에 117 대 93 의 승리를 거뒀다.
Nash, the league's best passer and a candidate for a second straight NBA Most Valuable Player award, missed his first game of the season with a sprained right ankle suffered Monday against New Orleans.
리그 최고의 패서이자 2회 연속 NBA MVP 수상 후보인 내쉬는 월요일 뉴올리언즈 전에서 당한 오른쪽 발목 접질림으로 시즌 중 처음으로 경기를 결장했다.
To make matters worse for the Suns, Leandro Barbosa, Nash's backup, was out with a right groin injury, forcing coach Mike D'Antoni to revert to a shuffled lineup that featured shooting guard Raja Bell at the point, reserve swingman James Jones making his 13th start of the season and 6-8 Boris Diaw at center.
선즈를 더 안좋은 상황에 빠뜨린 것으로 내쉬의 백업인 린드로 발보사까지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빠져서, 코치 마이크 댄토니는 슈팅 가드 라자 벨을 포인트에, 후보 스윙맨 제임스 존스를 시즌 열세번째 스타트로 6-8 보리스 디아우를 센터에 세우는 뒤죽박죽의 라인업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다.
"We went big and small with our lineups and I was a little half-crazy tonight and that didn't help," D'Antoni said.
"우리 라인업을 가지고 빅 앤 스몰로 갔는데 이게 도움이 안되서 오늘밤 반쯤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라고 댄토니는 말했다.
Phoenix fell to 2-6 without Nash dating to last season.
피닉스는 지난시즌까지 포함해 내쉬 없이 2-6 성적에 빠졌다.
"That was a tough game for us, especially with Steve out and then learning that Leandro was out," said Bell, who had 15 points and three steals. "That was pretty tough."
15 득점 3 스틸을 기록한 벨의 인터뷰,
"우리에겐 힘든 경기였습니다. 특히 스티브가 빠진 가운데 린드로까지 빠졌다는걸 알게 됐으까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Parker took advantage throughout, scoring with little resistance as the Spurs finished their road trip 2-1 with their eighth win in nine games. He had 18 points at halftime as San Antonio grabbed a 64-50 lead and stayed hot after the break to fight off a comeback attempt by the hosts.
파커는 별 저항없이 득점을 올리며 시종일관 이득을 챙겼고 스퍼스는 원정 트립에서 2-1로 마치면서 최근 9 경기 중 8승째를 건졌다. 파커가 하프타임에 18 득점을 기록하며 샌안토니오는 64-50 리드를 거머쥐었고 홈팀의 추격의지를 따돌리며 강력한 힘을 유지했다.
After burying a jumper to give the Spurs a 79-58 advantage midway through the third quarter, the Suns went on an 11-2 run to get within 12 points. But Parker hit a 22-footer with 1:55 left - San Antonio's first field goal in over four minutes - to end the burst and the Spurs finished the period on an 8-2 spurt.
점퍼 하나가 꽂히며 스퍼스가 3쿼터 중반에 79-58 우위를 가진 후, 선즈는 11-2 런을 달리며 12 점차로 따라왔다. 하지만 파커가 1분 55초를 남기고 22 피트 점퍼-4분만에 처음 나온 샌안토니오의 필드골-를 터추며 그 득점폭발을 끝내버렸고 스퍼스는 8-2 스퍼트로 쿼터를 끝냈다.
"I'm just trying to improve," said Parker, who hit a number of jumpers. "Every time I play Phoenix they are going to let me shoot every time from the outside, so I just try to make them pay."
많은 점퍼들을 꽂은 파커의 인터뷰,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피닉스를 상대할 때마다 그들은 나를 매번 외곽에서 슛하게 만들려고 하죠.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값을 톡톡히 치루도록 하려 노력했습니다."
The 6-2 Parker entered among the NBA leaders in points in the paint and is showcasing an impressive inside-outside attack.
6-2 파커는 페인트 존 득점에서 NBA 리더들에 끼었고 동시에 향상된 인사이드-아웃사이드 어택을 과시하고 있다.
"He's worked on his game," Spurs coach Gregg Popovich said of his point guard. "He's put in a lot of time and he's more confident in his shot. Not having Steve (Nash) and about nine other guys makes a difference."
스퍼스 감독 그렉 포포비치가 자신의 포인트 가드에 대해 말하길,
"그는 자신의 경기력에 정진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샷에 더욱더 자신감을 갖게 됐죠. 내쉬가 없는 가운데 다른 아홉명의 선수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San Antonio's lead reached 25 points late in the fourth and Phoenix was held under 100 for the first time in 22 games. It was the longest such streak in the NBA since the Spurs had an identical run during the 1994-95 season.
샌 안토니오의 리드는 4쿼터 말에 25 점까지 달했고 피닉스는 22 경기만에 처음으로 100 점 밑에 묶였다. 1994-95 시즌 스퍼스가 가졌던 동일한 기록 이후로 NBA에서 가장 긴 연속 기록이었다.
"They are a championship team and they are the ones to beat," D'Antoni said. "Our goals are to get up to them but things went haywire tonight. We are not at the level of San Antonio but we are getting there and we are pretty good."
댄토니의 인터뷰,
"그들은 챔피언십 팀이며 깨야할 팀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그들 위에 서는 것이지만 오늘밤은 상황이 꼬였습니다. 우리가 샌안토니오의 레벨에 있지 않지만 앞으로 거기에 달할 것이고 꽤 좋아질 겁니다."
It marked the second straight season that the Spurs (47-14), who own the best 61-game record in franchise history, ended the Suns' 11-game winning streak in Phoenix. They did so December 28, 2004 with a 115-94 triumph here.
프랜차이즈 히스토리에서 최고 61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스퍼스(47-14)는 두 시즌 연속으로 피닉스에서 선즈의 11 연승 기록을 끝내게 됐다. 그들은 이곳에서 2004년 12월 28일 115-94 승리로 그렇게 해냈다.
Manu Ginobili had 18 points and Tim Duncan 16 for San Antonio, which shot 55 percent (48-of-87) from the floor and had 30 assists against eight turnovers. It remained in a tie with Dallas atop the Southwest Division and 5 1/2 games ahead of Phoenix (42-18) in the race for the top spot in the Western Conference.
샌안토니오의 마누 지노빌리는 18 득점 팀 던컨은 16 점을 기록했다. 스퍼스는 필드골 55 퍼센트 (48/87)를 기록했으며 30 어시스트와 8 턴오버만을 기록했다. 여전히 댈러스와 사우쓰웨스트 디비젼 정상에 동률을 이루고 있고 서부 컨퍼런스 자리 경쟁을 놓고 피닉스(42-18)에게는 5 1/2 게임 앞서 있다.
"It's not easy to win here, and sometimes when a team is lacking their best players it's not great," Ginobili said. "You can get overconfident and the other team can step up and have a very emotional game. We really took care of business and I'm proud of that."
지노빌리의 인터뷰,
"이곳에서 이긴다는 건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한 팀의 베스트 플레이어가 빠진 상황은 좋은 것만은 아니죠. 필요이상의 자신감을 얻게 될 수 있고 상대팀이 분발하고 고조된 감정의 상태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린 이점에 대해 정말 신경을 썼으며 나는 여기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Shawn Marion led five Suns in double figures with 18 points and grabbed 11 rebounds. Diaw narrowly missed his second triple-double in three games and third this season with 16 points, nine rebounds and nine assists.
션 매리언은 18 득점으로 두자리 득점을 올린 다섯 선즈를 이끌었고 11 리바운드도 잡아냈다. 디아우는 16 득점, 9 리바운드, 9 어시스트로 세 경기만에 자신의 두번째이자 이번 시즌 세번째 트리플-더블을 아깝게 놓쳤다.
첫댓글 백투백 경기여서 피닉스전에 힘을 다 쏟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내쉬가 빠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주전 5인방에 30분아래로 뛰어줬군요..내일 레이커스전 mbcespn에서 중계해주던데.. 오랜만에 스퍼스전 보겠군요.
그리고 요즘에 파커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기복도 없어졌고... 풀옵에서도 지금까지의 활약이 쭉 이어줬으면 좋겠네요..
던컨형님 5리바운드 신공..ㅜㅜ 초반부터 명백히 앞서가서 그렇겠지만... 쪼매 아쉽네요 그리고피닉스 저 3번 너무탐난단 말이야~ 디디디디아아아아우우우우
저기여.. .팸원님들.. 지노횽이 신는 농구화머에용?
허라취2k5같은데요.
뭔진 모르겠지만 허라치 2K5같지는 않네요. 스트랩부분이나 아웃솔쪽이 많이...아주 많이 다릅니다. 제가 허라치 2K5 올검 신고있는데 아닌것같네요. 줌코비 아닌가...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