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건강 쇠고기로 알려진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가 최초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유력 할인점인 홈에버를 통해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1988년 수입이 재개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그 동안 대형 식당이나 호텔 등 외식업계와 단체급식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어 왔으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할인점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 쇠고기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뉴질랜드 쇠고기의 홍보 및 판촉을 지원하고 있는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www.nzbeef.co.kr)의 이근희 한국 지사장은 “지나치게 높은 한우 가격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홈에버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소비자들의 일등 선호 부위인 갈비를 포함해서 모두 8가지 종류로, 특히 쇠고기 소비가 많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의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홈에버 측은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측에 따르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국제수역사무국(IOE)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광우병 청정 국가 1등급 인증을 받은 뉴질랜드의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100% 방목으로 키워졌기 때문에 광우병 등 안전성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또한, 천연 초지에서 목초만을 먹고 자란 뉴질랜드 쇠고기는 곡물 비육된 타 지역 산 쇠고기에 비해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낮아 3저 쇠고기로 불리며, 목초 사육우에 함량이 높은 오메가3,6 등 중요 영양소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입점을 결정한 홈에버(www.homever.com)측은 “홈에버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가는 웰빙 트렌드에 부응해 저지방 식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미 지난 연말 자체 품질 평가와 시범 판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홈에버에서 판매되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홈에버에서 직수입한 냉장육은 갈비를 포함해서 목심, 양지 등 총 8 종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전한 쇠고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홈에버에서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입점을 기념하여 2월 14일부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구매 고객에게는 불고기 소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14일 제인 쿰즈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홈에버 본사를 방문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직수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와의 교역 증진에 기여한 홈에버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뉴질랜드 쇠고기 판매 현장을 둘러보는 등 자국의 쇠고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 문의 홍보대행사 그레이프 PR 이승경 차장 016-323-3857, 남윤주 대리 016-852-2523
뉴질랜드 식육양모협회 이소라 과장 Tel. 542-9391, 010-3545-8251
(라이브뉴스)2007/2/17
첫댓글 고마운 자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