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족은 유럽에, 특히 프랑스 Chateau 지역에 많은 유산을 남겼으며, 그곳에서 태어난 모든 어린아이들은 엉덩이 부위에 오늘날 몽골인들과 동일한 파란 몽고반점을 가지고 있다. 헝가리라는 국명은 훈 왕국을 기념하기 위해 Huns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한다...
훈족이 많이 연구되면서 흉노족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이들이 고구려와 관련이 있었다고는 역사상에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훈족이 고구려인이었을까? 라는 질문을 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흉노족이 고구려인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신다면,
훈족과 고구려 사이에는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장 잘못된 정보가 있습니다.
헝가리는 그나라 사람들이 직접 부르는 국명이 아닙니다.
정식 국명은 magyar koztarsasag 로써, 헝가리를 훈족과 연결시킬수가
없습니다.
저도 저 국명을 읽을줄은 모르지만, 마자르족의 국가이기는 하지요.
마자르족도 사실은 흉노, 유연, 돌궐 등의 민족들과 비슷한
유목민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족이 우리민족과 약간 인종적인 관련이 있다고 해서
훈족이 고구려인이다, 헝가리는 훈족의 후손이다 라는 등의
주장을 쉽게 할수는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Re:유럽대륙의 훈족은 고구려인이였을까?? 아니었을 것입니다.
신농
추천 0
조회 182
03.06.19 16:13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대한민국 코카콜라나 미국의 코카콜라나 똑같습니다. 말위에서 상체 틀어 뒤편의 적에게 활쏘는건 한족도 할줄 압니다.
근거 하나가 있다고 그걸로 주장이 완벽해지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 근거는 방금 jeff님이 말씀하신 바처럼 신뢰성이 부족합니다. 흉노인이 고구려인이라는 설은 현재까지 어떤 학자도 주장한 바가 없습니다. 이야말로 잘못된 정보를 만든 어떤 사람의 소행일 뿐입니다.